데워준다

온열요법의 이용

온열요법으로 사용되는 핫백 등을 사용하고 환부를 적절하게 데워준 후 스트레칭을 실시하므로 환부의근육을 데워주는 것으로 통증이나 당김이 완화되어 스트레칭하기 쉬워진다. 직접 혹은 타올을 말은 핫백을 환부에 대어 10분 정도로 적절하게 데워준다(사용법은 상품의 설명을 잘 읽어야 한다).

가벼운 운동(조깅 등)

전신운동의 대표격인 조깅으로 체온이 상승함과 동시에 근육도 데워진다. 5~10분정도의 조깅으로도 체온은 상승하므로 근육이 잘 스트레칭되는 상태가 된다. 따라서 일부 달림이들은 스트레칭보다 먼저 간단히 조깅한 후에 스트레칭하는 것도 이 이유이다.

마사지

마사지는 피로회복이나 몸컨디션을 조절하는 효과가 기대되지만 그외에도 직접적인 효과로서 근육의 온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차갑게 한다 격하게 운동한 후의 근육은 피로하여 굳어지고 잘 신축되지 않는 상태가 된다. 그러한 부위를 얼음 등으로 차갑게(아이싱) 해줌으로써 피로회복을 촉진한다. 그 위에 스트레칭을 실시하면 보다 발리 근육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달리기를 한 후 무릎 등을 얼음찜질을 해주거나 차가운 수도물에 무릎을 대는 것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 유도선수에게는 경기 사이의 휴게시간에 피로해져 굳은 앞팔의 근육을 아이싱하여 잘 펴지도록 스트레칭하고 저하한 악력의 회복을 촉진하는 방법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긴장을 풀어준다

▷ 목욕 : 연령이 든 장년층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칭의 최적 타이밍은 목욕후이다. 그 이유는 근육이 데워지는 것외에 심신이 모두 긴장이 풀린 상태이기 때문이다. 신체가 적당히 긴장이 풀려 근육이 잘 이완하여 잘 펴지기때문에 스트레칭의 준비상태로서는 최적의 상태라고 할 수 있다.

▷ 풀 : 물속에서는 부력이 작용하기때문에 지상보다도 중력의 영향이 적어진다. 중력에 반대로 작용하는 항중력근이 이완하기때문에 육상에서는 긴장하는 근육이 이완하고 보다 펴지기 쉬워진다. 수중에서 실시하는 아쿠아 스트레칭이 매우 유효한 것도 잘 알려져 있지만 풀에서 물에 뜬 상태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상당히 긴장이 풀린다.

환경이나 의복을 조절한다

잘 잊어버리는 것이 '환경'이나 '의복'이다. 정적 스트레칭은 이동하지 않고 그 장소에서 실시하는 경우가 많고, 운동량도 많지 않다. 추울 때는 몸을 차가워지지 않도록 실내에서 실시하는 것이 좋다. 또 여름철에는 일사병, 열사병을 예방하기위해서도 가능한한 염천하에서 장시간 실시하지 말고 그늘을 선택해서 실시하도록 유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