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전까지의 카보로딩이 성공하고 식사도 끝나고 이제는 드디어 달리는 것만 남았다. 여기까지 와도 몸에 대해서 아직 완전한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할 수 없다.
식사한 후의 배설도 마라톤 달림이에게는 피할 수 없는 중요한 포인트이다. 그 점에서도 아침의 화장실은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다.
배설은 동물의 생명유지에는 없어서 안되는 기능임에 동시에 순환기계 기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원래 아침식사를 하기전에 우선 배변할 수 있으면 순환기능이 좋아져 더욱 효과적이지만, 그것이 안되면 식사후에 해결해도 상관없다. 식사후에 천천히 따뜻한 커피를 마셔 이뇨와 이변작용을 축진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우선 세수를 하는 사람도 있고, 이를 닦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혹은 샤워를 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와 같이 아침에 실시하는 준비중에 제대로 화장실에 갈 시간을 의식적으로 확보해두는 것이 좋다.
최악의 상황은 변비상태로 레이스에 참가하는 것이다. 변비는 여성에게 많은 증상이지만 어떻게든 변비상태에서의 참가는 피하는 게 좋다.
대회에 참가하는 달림이가 많으면 많을 수록 당일 대회장의 화장실은 대혼잡을 이루기 마련이다. 특히 여자 화장실의 대기행렬은 엄청나다. 물론 대규모 대회는 이동식 수세식 화장실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임시화장실밖에 없는 경우도 많다. 또 상황에 따라 남녀의 구별이 없이 배치하는 경우도 있다. 차분하게 배설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 말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회장의 화장실 대기열에 기다린 후 최종적으로 제대로 배설할 수 있으면 문제가 없으나 대기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고 대회 출발시간이 가까이 다가오면 긴장으로 몸 전체가 굳어지고 순환기계의 기능이 더 나빠질 수 있다. 평소에 잘 나오는 배변이 오히려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참는 것은 금물이다. 대회장에 도착한 후 용변이 마려우면 다소 기다리는 것을 각오하고 제대로 볼 일을 봐야한다.
그런 상황을 감안하면 가능한 한 집이나 숙박지 등 천천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볼 일을 마치는 게 좋다. 또 수세식 기능이 있는 화장실이 아니면 용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그렇다면 오히려 대회장 도착전에 차분한 상태에서 화장실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자.
힘든 경우는 해외 레이스 참가때이다. 최근 도쿄마라톤, 뉴욕마라톤 등을 비롯하여 해외대회 참가자수가 늘어나고 있다. 해외 대회에 나가면 통상의 국내 레이스와는 식사나 화장실 등의 환경이 다르기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배변을 위해 수세식이 필요하다고 해도 해외에서는 그런 환경이나 설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대회가 개최되는 나라에 도착한 후의 식사도 통상 한식으로 먹을 수 없는 경우도 있고, 화장실 사정이 다른 경우도 있어 변비가 되기 싶다. 대회일 아침에 눈을 뜬 후부터의 행동에는 언제나 시간에 여유를 가지고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가능한한 최고의 컨디션으로 달릴 수 있도록 유념해야 할 필요가 있다.
대회중 주로의 화장실 대책에 대해서는 별도로 다룰 예정이다. 달리는 리듬에도 큰 영향을 미치므로 가능한한 레이스중 화장실 이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대회전에 화장실 시간을 무시하지말고 신중을 가하도록 하자.
ed hardy
무시하지말
2011/05/30 12:06:59
양우진
즉석밥/커피포트 거자고 가서 먹으면 됩니다.
생수/이온음료[분말] 가지고 가면 됩니다
2013/03/13 09:45:15
x참은지 10년
아무렇게나 식사하고도 어딜 가든 지 어떤 상황이건 최악의 화장실에서도 배변이 잘 되는 사람들 보면 정말로 부러워요
제 목
배설은 동물의 생명유지에는 없어서 안되는 기능임에 동시에 순환기계 기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원래 아침식사를 하기전에 우선 배변할 수 있으면 순환기능이 좋아져 더욱 효과적이지만, 그것이 안되면 식사후에 해결해도 상관없다. 식사후에 천천히 따뜻한 커피를 마셔 이뇨와 이변작용을 축진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