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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2914, Vote: 138, Date: 2012/06/18 05:54:08
제 목 [준비부족 보완] 피로회복을 체감하면 컨디션 확신
작성자 운영자
지금까지 집중적인 훈련을 해온 달림이라면 마지막 1주간도 훈련에 집중하고 대회에서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싶을 것이다. 가벼운 피로상태를 만들어내 회복을 체감함으로써 몸도 마음도 호조의 흐름을 타는 조정 요령을 소개한다.



90분간 레이스페이스주

대회 1주일전에 레이스페이스를 몸에 기억시키는 것과 너무 강하지도 또 너무 약하지도 않은 자극을 몸에 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월요일에 가벼운 피로감이 남아있으면 그 때부터는 피로가 빠져 컨디션이 향상되어가는 기분을 체감해간다.

점점 더 술을 마시고 싶어진다면...

대회까지 기본적으로는 금주가 좋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마시고 싶다'는 기분의 변화를 느끼는 것이다.

술을 좋아하는 달림이는 컨디션이 좋아질수록 '마시고 싶다!'는 술생각이 더해질 것이다. 피로가 남아있는 월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점점 더 마시고 싶어지면 자기 최고기록 경신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조금만 더 참도록 하자.

조깅으로 회복상태를 체크

수요일과 금요일의 조깅에서 자신의 달리기를 체크하여 컨디션이 향상되고 있는지를 확인해보도록 하자. 수요일 10km 조깅에서 컨디션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느껴지지 않는다면 대회일까지 완전히 휴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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