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3주전에는 훈련량을 줄여가는 테이퍼링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에는 훈련강도가 아닌 훈련빈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지적입니다.(운영자)

CHICAGO (CBS 2)After months and months of training, the big event is almost here. The biggest mistake with three weeks to go is training too hard when you should be easing up.

수개월간의 훈련을 가진 후 이제 대사(大事)가 임박했다. 3주를 남겨둔 상태에서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가 훈련량을 줄여야 할 때 강도를 지나치게 높게 훈련하는 것이다.

Just ask four-time Chicago Marathon winner Khalid Khannouchi.

시카고마라톤을 4회 우승한 바 있는 할리드 하누치에게 물어보자!

"Keep going, going, going, well it's wrong, wrong, wrong, it's not going to help," he said. "You need to taper and give a sign to your body that something big is coming up, and it's the marathon."

하누치 : 계속, 계속 훈련에 매진하라? 글쎄 그렇게 하는 것은 아~주 잘 못된 것이다.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훈련량을 줄여야 하며(테이퍼링) 여러분의 몸에 큰 무엇인가가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를 주어야 한다. 그것이 마라톤이다.

"Not everybody can take this too much, we have taper madness. It becomes psychological because they've become addicted over the last 3-4 months to going out and running everyday and I'm telling them, you can't. You've got to rest," said marathon expert Hal Higdon.

할 힉든(마라톤 전문가) : 모든 사람이 이것을 신중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달리기 열망을 조금 누그러뜨려라. 지난 3~4개월동안 매일 밖으로 나가 달리는 것에 중독되어 왔기때문이 심리적으로 달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게 된다. 나는 그들에게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이제 휴식해야 한다.

Now don't fear tapering, but it does mean cutting back in a few areas.

테이퍼링(훈련량 줄이기)에 두려워하지 말라. 몇개 부분에서 훈련을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

First, reduce your total mileage but not intensity. Cut your frequency by eliminating the easy runs and also cut back on calories.

우선 전체 주행거리를 줄여라. 그렇다고 훈련의 강도를 줄이지 말라. 가볍게 달리기 등을 생략하면서 훈련빈도를 줄이고 또 소비열량(칼로리)도 줄여야 한다.

"We reduce the mileage by 75 percent the first week, 50 percent the second, and 25 percent sliding into the marathon," Hal said.

할 힉든 : 첫주는 주행거리를 75% 정도로 줄이고, 둘째주는 50%, 마지막 25% 정도 실시하면서 마라톤대회일까지 줄여간다.

"If you taper right, you might feel slow, sluggish going into the marathon, but that's good," said 2004 Olympic trial marathoner Chris Wehrman. "You want to be fresh and light on your feet, but the key is to not back off too much either."

크리스 웨흐먼(2004 올림픽 선발전 출전선수) : 제대로 훈련량을 줄이면 마라톤대회까지 느려진다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그게 도움이 된다. 대회일에 상쾌하고 발걸음이 가벼워지길 바랄 것이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줄이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주의 훈련메뉴입니다(대회 3주전) Monday(월) - Rest(휴식)
Tuesday(화) - 5 miles(8km)
Wednesday(수) - 8 miles(13km)
Thursday(목) - 4 miles(6km)
Friday(금) - Rest(휴식)
Saturday(토) - 12 miles(19km)
Sunday(일) - Cross-training (대체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