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쥐'라고 하는 장딴지(비복근)의 경련. 달리기 등 스포츠 활동시에 일어나는 원인은 근육에 유산이 쌓인 근피로라고 일컬어진다. 혈행(피의 흐름)불량에 의한 어깨의 뻐근함도 같은 유산이 원인이지만 쥐는 근육이 뻣뻣하게 긴장해서 이완되지 않기 때문에 강렬한 통증을 수반하는 증상이다. 난처한 것은 한 번 발생하면 반복해서 다시 발생하기쉽고 전보다도 더욱 간단히 근육이 '굳어져 버린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그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앟고 있다. 언제 돌발적으로 습격해 올지 모르는 동시에 반복해서 다시 발생한다는 것.... 이런 증상이야말로 응급처치가 중요하다.
■ 약하게 장딴지에 나는 쥐는 가볍게 눌러서 안심
근육은 수의근·불수의근·심근의 3종의 조직으로 분류되고, 각각 다른 구조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쥐가 발생하는 장딴지는 운동을 컨트롤하는 수의근으로 되어 있다. 원래는 뇌의지령아래서 자신의 의사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수의근이지만 운동량도 적고 피로도 없는데도 발생할 경우는 긴장의 나머지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수의근이 수축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응급처치 : 장딴지의 근육을 가볍게 누름, 긴장을 집는다.
■ 가벼운 전신 경련은 호흡을 가다듬는다
연습량 적은 초보자가 갑작스럽게 격한 운동을 하면 호흡수가 늘어나서 과환기가 되고, 테타니(tetany)라고 불리는 전신을 포함하는 근육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장딴지뿐 아니라 전신의 상태를 보아야 한다.
응급처치 : 전신의 경련을 느끼면 테타니(tetany)라고 상정하고, 종이봉지를 입에 대고 1∼2분 호흡을 한다.
■ 심한 운동중의 격통은 차게 한다!
마라톤등 장시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스포츠 활동시에는 다량의 땀을 흘림으로써 체온을 조정한다. 그 때문에 운동전의 수분보급이 모자라면 운동중 수분부족의 상태가 발생한다. 우리들의 신체는 60%가 체액으로 구성되어 체액의 전해질(마그네슘·칼륨·칼슘·나트륨 등이 물에 녹으면 이온이 되는 미네랄)중 나트륨이온은 양이온이 90%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물질이다. 수분이 부족해면 이 나트륨이온의 농도가 떨어져 강한 경련을 일으킨다는 설(說)도 있다.
또한 마그네슘부족도 장딴지에서 나는 쥐나 전신경련을 야기하는 요인이 된다. 왜냐하면 마그네슘은 근육세포에 들어가는 칼슘량 의 조절을 역할을 하고, 부족하면 칼슘의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 근육이 과민해지기 때문이다.
응급처치 : 아픔을 억제하는 것이 선결되어야 한다. 안정한 후 우선 몸을 차게 한다
■운동중의 심한 경련은 중단의 신호
쥐의 위험도는 단거리주, 도약, 축구 등과 같은 순간적으로 근육의 강한 수축을 요하는 경기일 수록 높아진다. 갑자기 속도를 내거나, 갑자기 정지하려고 했을 경우, 급격히 방향변환을 하려고 한 경우 등에서 발생할 수 있다. 만약에 여러분이 스피드 훈련이나 반복 인터벌훈련을 한창 하고 있을 때 장딴지에 경련이 발생할 경우 어떠한 움직임을 하면 재발하는지 등을 잘 관찰해둘 필요가 있다. 이는 여러분이 대회 등에서 예방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일단 정도가 심하면 운동을 멈추는 것이 급선무다.
자료 : 시모다 아츠코(霜田厚子), www.kenko.com
테이퍼
운동중에 쥐가 나는것은 주로 비복근에 의해 발생되며,
2003/12/30 10:25:00
테이퍼
급격한 운동이나 장시간의 보행, 높은 신발에 의한 근육의 피로가 많이 영향을 미친다. 테이핑을 비복근과 아킬레스건에 테이핑을 하면 효과를 볼수 있으며, 경련이 있는 사람에게는 수축된 근육을 정상으로 돌리고, 경련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에게는 예방의 좋은 효과가 있다.
100% 맞는것은 없다. 수분섭취도 많이 해보았고, 아스피린도 효과 있다는말에 레이스중 2알도 먹어보았고, 종아리에 테이핑과 파스도 부쳐보았고, 레이스중 수지침으로 깽끼손가락 찔러 가면서 뛰어가도 30여키로 넘어 여지없이 쥐는 왔다. 금년 동아에서 3시간 1분대, 전주 6분대, 경주 10분대 모두 쥐가 났다. 지금까지 나름대로 했지만, 종아리 근력운동에 마지막 희망을 걸어볼 따름이다. 차라리 종아리 근력운동에 효과있는 운동을 알려주는것이 현실적일것 같다.
2007/04/12 22:50:00
경험자
제 경험으론 하체 근력운동이 효과 만점입니다.
2007/04/16 13:06:00
만성쥐
저도 풀코스7번을 뛰었는데, 7번 (33-42키로)사이에서 쥐가 났습니다.위 방법을 써보아도 방법이 없더군요
2007/04/18 15:22:00
아스피린
내가 아는 의사선생님이 등산할때 쥐가나면 아스피린 한알을 먹으면 좋아진다는데 참고 하세요.실험을 해보지않아서 모르지만
2007/04/19 13:17:00
먹다간
큰일 납니다.우리가 아는 아스피린 아니고 물어보고 드세요.녹두알 만한것입니다. 악풀에 극보수들 ... 이 촌놈 않알려 주려다 내년은 선플을 기대하며.....거재두 촌놈이었다.벽산촌놈.그냥촌놈. ..까꿍 누~구?
2009/12/29 08:40:41
지나가다
보니 다 맞는 말인 것 같구요. 저도 예전에는 35키로쯤되면 꼭 나타나던
것이 몸무게를 줄이니 보일락말락 하다 지나가더이다
2009/12/29 09:16:49
달림이
쥐나면 속도를 늦춰 계속 움직여야지 멈추니까 쥐가 급격이 악화되더만요 속도를 늦춰 뛰다보면 또 가라앉고 하더군요,,, ,
2009/12/29 11:53:07
ㅇㅇ
전해질 고갈로 전신에 쥐오드만요..
2009/12/29 16:31:09
freeman
전 개인적으로 달리기자세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복근 등 종아리쪽에서 나타나는 경련현상을 특히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2009/12/29 16:44:11
쥐라는것이
보통때는 나지않는다 심한운동및 본인의 운동능력 이상으로 과하게 근육을 사용하고 선수들은 컨디션 난조로 날수 있다 본인도 풀 15번 완주에 13번은 쥐가 났다 어떤 물리적인 방법보단 근력운동이 최상인것같다 참고로 물리정인 방법이 탁월한 효과가 있다면 모든 운동 선수들이 다사용했을것이다 황영조감독도 올림픽 선발전때 쥐가 나서 출전 못하고 결국은 은퇴했잖아요 물리적인 방법에 현옥돼지 말고 운동 열심히들 하세요 특히 아스피린은 병에 의한 쥐는 효과가 있는지 모르나 운동에 의한 쥐는 효과 의문입니다
2009/12/29 19:26:42
난
난 달릴때는 쥐난적 한번도 없음 하지만 집에서 쉬고있거나 자고있다가 일어날때 뜬금없이 쥐난적은 몇번있음
2009/12/29 21:07:47
쥐잡는사람
쥐는 모든것의 종합선물임. 고로 여러가지 더하기를 하셔야함
대회전 테이핑(힘주면 양옆볼록 튀어나오는부분) 과 스포츠음료 , 그리고 단백질과무기질보충제 등을 하고 평시 연습때 언덕달리기에 20% 가중치를, 계단끝에서 뒷굼치 들기 , 몸을기울려 벽집고 무릎약간굽힌상태로 뒤굼치들기(종아리두가지근육모두단련됨) ,
제 목
근육은 수의근·불수의근·심근의 3종의 조직으로 분류되고, 각각 다른 구조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쥐가 발생하는 장딴지는 운동을 컨트롤하는 수의근으로 되어 있다. 원래는 뇌의지령아래서 자신의 의사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수의근이지만 운동량도 적고 피로도 없는데도 발생할 경우는 긴장의 나머지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수의근이 수축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