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나 걷기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발로 지면을 차고 뒷쪽에서 파워를 얻어 그 반발력으로 앞으로 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확실히 발로 지면을 내딛어 힘을 가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착지때에 체중을 확실히 그 발에 실을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하면 효과적으로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마스터스 달림이들중에는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생각만 앞서기때문인지 발을 앞으로 내딛는 것만 열중하여 뒤로 제대로 차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렇게 해서는 착지한 발 위에 체중, 무게중심을 충분이 싣지못해 지면에서 더 큰 파워를 얻지못하게 된다.
그러면 여기서 왜 골반이 앞으로 기울어지지 않으면 안되는가? 그것은 골반과 대퇴골의 관계에 있다.
똑 바로 서서 다리를 전후로 흔들어보자. 전방으로는 많이 흔들 수 있지만(나아가지만) 전방에 비해 후방으로는 바로 멈춰버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고관절은 후방으로의 가동역이 전방에 비해 매우 좁다. 따라서 골반이 뒤로 기울어진 상태에서는 뒤쪽으로 다리가 펴지지 않고 지면에서 바로 떨어져버리므로 힘을 내지못하게 되는 것이다.
착지한 발에 무게중심을 실어 힘껏 후방까지 지면을 차고나가고자 한다면 골반을 앞으로 기울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것을 위해서는 허리부터 아래의 다리만을 앞으로 내딛는 것이 아니라 배위에 있는 명치 부위부터 아래가 전부 다리라는 느낌으로 다리를 앞으로 내딛으면(다리를 앞으로 내미는 장요근이 명치의 아래부터 나오므로), 골반이 앞으로 기울어져 허리가 들어간 자세가 몸에 배게된다.
골반이 앞으로 기울어지게 의식 하는 요령
① 벽을 향해 80cm정도 떨어져 선다.
② 뒤꿈치를 올려 발 앞부분으로 선 후(까치발), 등을 펴 허리를 높게 유지한다(허리를 쭉 편다).
③ 그대로 벽으로 넘어지듯 벽에 손을 짚는다.
④ 그 상태에서 왼쪽 다리의 허벅지가 지면과 평행이 될 때까지 올린다. 이 때 등, 허리, 팔 모두의 힘을 사용하여 벽을 민다. 특히 허리가 벽에 가장 가깝게 접근시킨다는 생각으로 실시한다. 이 때 허벅지의 부착부위(사타구니)가 기분좋게 자극이 가해지면 골반이 앞으로 기울어지고 소위 말하는 '허리가 들어간' 자세가 될 수 있다.
⑤ 1초간 올리고 1초간 내린다. 이것을 계속해서 각 다리별로 20회 실시한다. 반대편 다리로 바꿔서도 20회 실시한다.
출처 : [히로야마 아오미의 마라톤술 - 스피드 훈련으로 기록이 향상된다]에서 발췌
술
출처의 마라톤술은 마라톤 기술이겠지요?
2011/10/05 16:49:45
이석훈
좋으정보 감사드립니다.
2013/07/25 10:42:06
술..
술 네 이놈,,세상을 바라보는눈이 썩어있어서 남 약점만 눈에 보이냐,
누가보든 오따라는 걸 알수 있거늘,
제 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