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을 의식하지 않아도 평소부터 견갑골을 움직이는 요령은 많이 있다. 일상생활에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실시할 수 있는 것을 정리한 것이다.

	잘 사용하지 않는 손도 사용한다 악력은 잘 쓰는 손과 잘 쓰지 않는 손에 따라 다르다. 즉, 왼손잡이는 왼손이 세고 오른손잡이는 오른손이 세다. 오른손잡이는 왼손으로 공을 던지는 습관이 없겠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손으로 평소에 공을 던지도록 하면 견갑골의 가동역의 좌우 차이를 줄일 수 있다.
	악력을 기른다 자기 체중의 70%를 초과하는 악력을 기르도록 하자. 예를 들면 체중 70kg의 달림이라면 70 x 0.7 = 49kg이상의 악력을 목표로 하자.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도 평소부터 주먹 꽉지기, 빨래짜기, 종이 뭉개서 꽉지기 등 반복해서 맨손으로 힘을 기를 수 있다.
	로프나 봉으로 오르내리기 체육관이나 공원 등에 튼튼한 로프나 오르내리기 봉이 있으면 5분 정도 잡고 지탱할 수 있는 근력을 기르도록 한다. 이렇게 해서 힘이 붙으면 손발을 사용하여 로프를 타고 올라갔다 내려오도록 한다.
	네발로 기는 자세로 걷기 네발로 기는 자세로 10~30m까지 단계적으로 거리를 늘려 걷도록 한다.
	수영을 상상한다 수영의 크롤이나 평영, 배영과 같은 움직임을 상상하여 그 움직임과 같이 팔을 움직이도록 한다.
	스트레칭을 반복한다 양손을 몸통의 뒤로하여 잡는다. 좌우의 견갑골의 안쪽이 최대한 가까워질때까지 가슴을 펴는 스트레칭을 반복해서 실시한다.
	팔굽혀펴기 자세를 유지한다 평소의 팔굽혀펴기의 처음 상태, 즉, 양팔을 편 채로 상체를 지지하여 견갑골에 부하가 걸리도록 한다.
	야구방망이를 휘두른다 야구방망이나 긴 각재가 있으면 평소 잡는대로 잡고 천천히 수평 스윙을 실시한다. 좌우차를 없애기 위해 우타와 좌타의 양방향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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