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 842  
Read: 23161, Vote: 150, Date: 2010/07/27 07:46:01
제 목 [가을 풀 대비] 스태미너를 유지시켜주는 퇴근달리기
작성자 운영자
지금의 스태미너를 유지키위해서는 때로 긴 거리도 필요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30분 전후의 단시간훈련을 중심으로 실시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가을 풀코스마라톤에서 성적을 내고싶은 달림이라면 여름철에도 약간 장거리를 달릴 필요가 있다.

장마가 끝난 7월 중순부터 더위가 남아있는 9월상순까지 약 2개월 이상의 기간을 단거리 훈련만 실시하면 모처럼 길러온 스태미너를 잃어버릴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봄에 풀마라톤을 완주한 사람이나 울트라마라톤에 출전했던 사람 등은 모처럼 몸에 붙힌 스태미너를 잃어버려 다시 처음부터 스태미너를 쌓으면 너무 아깝지 아니한가?

여름에 스태미너를 붙이려고 하면 그 나름대로의 집중달리기가 필요하다. 선선한 장소로 옮겨 장시간 합숙훈련을 실시하는 엘리트선수가 아니므로 마스터스 달림이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본격적인 스태미너 만들기는 선선해진 후에 실시하고 최소한 현재 몸에 축적되어 있는 스태미너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면 그다지 어렵지는 않다. 2주에 한 번씩의 빈도라도 좋으므로 긴(적어도 90분 이상) 거리를 달리는 날을 설정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휴일전날 저녁에 퇴근달리기를 추천

2주에 한 번이라면 휴일에 실시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예정한 날이 너무 더우면 몸에의 부담이 커져 매우 어렵다. 그럴 경우 추천하는 것이 휴일전날 저녁에 실시하는 퇴근달리기이다.

퇴근달리기라면 업무개시시간에 신경 쓸 필요가 없으므로 페이스를 천천히 해도 무관하다. 기온에 따라 해가 진 후에 실시할 수 있으므로 달린 후는 집에서 천천히 땀을 흘리며 목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짐은 지갑, 휴대전화 등 최소한의 물품만 지참하도록 한다. 단순한 훈련으로서가 아니라 약간 거리가 멀어도 직장에서 집까지의 루트를 탐색한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실시하도록 하자.

여름철 퇴근달리기의 5가지 장점

1. 천천히 느린 페이스로도 OK
2. 땀 처리가 간단하다
3. 최소한의 소지품으로 실시할 수 있다
4. 피부가 그을리는 걱정이 없다
5. 긴 거리를 소화할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퇴근달리기를 추천

◎ 휴일도 바빠 달릴 시간이 없는 달림이
◎ 통근시간을 유효하게 사용하고 싶은 달림이
◎ 평소 30분전후의 훈련을 중심으로 하는 달림이


다음은 직장에서 약 18km를 달려 퇴근하는 여성달림이 A씨의 퇴근달리기 예이다.

퇴근달리기라고 하면 "아주 바쁘거나 주력이 오래된 고수들의 훈련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월간주행거리가 100km 약간 넘는 내 경우도 확실히 거리를 소화할 수 있는 유효한 훈련이다. 또 햇볕에 그을리는 것에 신경이 쓰이는 여자에게 있어 여름철의 퇴근달리기는 시간대로서도 최적이다. 회사를 출발할 때 약간의 용기가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큰 맘먹고 시작하면 복잡하고 땀내나는 지하철로 퇴근하는 것보다 훨씬 더 쾌적하다.

약간 긴거리를 달리는 것에 더하여 여름에 큰 가방을 등에 메고 달리면 가방이 닿는 등부위가 찌듯이 더워지기때문에 짐은 다음날 출근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품만 챙기는 것이 핵심이다.

루트는 교통량이 적은 이면도로를 선택하는 방법도 있지만 야간이므로 보도나 가로등이 제대로 정비되어 있고 안전을 감안하면 간선도로를 달리는 편이 좋다. 나의 경우 간선도로를 달리면서 맛있어 보이는 음식점을 체크하면서 달리기도 한다. 신호의 수가 많지만 진행방향의 신호가 파란색이면 질주하여 건너는 등 스피드에 완급을 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복장은 흰색, 오렌지, 황색 등 가능한한 눈에 잘 띄는 색을 선택하고 가능하면 반사소재가 있으면 더 좋다. 또 나는 야간이라도 반드시 흰색 모자를 착용한다. 인도가 없는 도로는 차량을 마주보고 달리고 흰색은 운전자의 눈에도 잘 띄기때문이다.
대달초 밤에는 반사소재가 있는 옷도 중요하지만
조명이 약한 곳은 신발이 가장중요합니다
자동차 전조등이 가장 먼저 비추게 되는 곳이 신발부분이기 때문이죠
신발을 흰색이나 밝은색으로 하시고 안되면
발목 부분에라도 반사소재를 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2010/08/23 10:07:29   
marine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0/08/25 17:39:03   
배짱 요즘 퇴근달리기하기 정말 좋은 계절이죠~~~
2010/09/27 18:08:21   
오정레포츠 회사가경기광주로 이전한관계로 2011년4월부터지금까지 출퇴근 달리기를
하고있습니다 이전엔 퇴근후 헬스클럽에서 운동했었거든요....
처음엔 운동복차림으로 출퇴근한다는게 저에겐쉽지않은 도전이였죠
모두나만보는것같고... 지금은오히려 가방에런닝복을입지않으면 어색하죠
달리기에대한열정이 대단해졌고 기록도아주많이 향상되었습니다
그럼 저의출퇴근달기에 대한글을올려볼까요 ~ 전하루 편도3~4번환승합니다 지금같이더운날엔 퇴근때만달립니다 터미널~집 중간에시간되면 체육관 런닝도로600x10~15바퀴뛰면서들어갑니다 그러면11k-14k 정도되구요
가끔은회사에서 3번국도로달려서 모란으로오지요 근데아~주 위험합니다
신호등이없어 차들이70~80은 기본이거든요 아주가끔합니다 약간00을때...
겨울엔 출근때도뜁니다 추워몸상태가처져있을때라 약간의땀이 활력소가되네요... 그리고복장과가방에 말씀드릴게요 저같은경우는 여름엔싱글렛상하의 넎어다닙니다 달릴때갈아입죠 겨울엔모자달린 패딩을입어요 달릴때우둔하지않고 좋답니다 올가을 서브3도전합니다 인천대공원에서 장거리열심이해야겠어요 힘주세요~ 우리달림이분들도 열심이하셔서 올가을목표꼬~옥이루세요

우리다
2012/08/04 14:01:53   
식당없음 뛰기전에 식사는 안먹고 뜁니까?점심후 시간이 너무긴데 간식이라도 먹고 뛰나요?여러의견이 궁금한데 알려주세요.....
2014/07/30 23:02:21   
말톤맨 보통 퇴근 2시간전에 간식먹고 화장실까지 일보고

퇴근주를 하곤 합니다. 살빼는 것도 동시에 하는거라

평소엔 차를 먹고 2시나 3시에 식사를 하고 뛰기도 합니다.

물론 하루 1끼를 먹고 운동후 간식을 먹죠


그러면 살 쫙쫙 빠집니다
2014/07/31 10:16:39   
달려라 ^.^
2014/08/05 13:00:43   
롱롱 비록 실패했지만 월간 주행거리는 짧아도 20km정도 뛸수 있더라고요 도전해봤는데 흥미로운 글이네요! 많은 생각 들지만 한번 더 도전해보고 싶어요!
2016/07/29 00:01:39   
Name
Pass
이전글 825 [가을 풀 대비] 레이스에 대응하는 다리만들기 - 30분 페이스주 (4)
다음글 823 [가을 풀 대비] 엉덩이근육을 단련하는 외발서기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