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전면을 펴는 스트레치도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가장 잘 알려진 스트레칭이 바닥에 앉아 한쪽 무릎을 굽힌 자세이다.
대전근 스트레칭도 다양한 스타일이 있지만 무릎을 세워 실시하는 경우는 엉덩이의 중심에서 허벅지의 바깥쪽으로 향해 뻗어있는 대전근의 근섬유방향을 의식하여 펴주면 좋다.
자세로서는 난이도가 높지만 장요근에서 허벅지 전면에 걸쳐 길게 그리고 충분한 장력으로 펴줄 수 있는 스트레치이다.
하퇴의 안쪽, 통칭 종아리라고 불리는 부위의 스트레칭이다. 간단한 자세로 보이지만 잘못된 자세로 계속해온 사람도 있을 것이다.
종아리의 넙치근이나 아킬레스건을 잘 펴주는 자세이다. 허벅지를 가슴으로 밀면서 펴주지만 어디를 펴는지를 잘 이해하지 못하면 오류를 범할 수 있다.
출처 : 일본 국제무도대학 스포츠 트레이너학과 교재에서
제 목
▲ 무릎이 잘 굽혀져 일견 허벅지 전면이 잘 펴지지만 장요근과 허벅지 전면을 복합적으로 펴주는 스트레칭으로써는 불충분하다.
▲ 무릎을 몸뒤쪽으로 가져가 고관절을 펴는 자세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은 이 자세를 취한 후 무릎을 굽혀가는 순서로 실시한다.
▲ 펴주는 쪽의 발끝이 바깥쪽으로 향해있다. 전신의 포즈는 좋게 보이지만 이것으로는 전혀 종아리가 펴지지 않는다. 소위 '곱장다리(O형다리)'의 사람에게 자주 나타나는 좋지않는 패턴이다.
▲ 발끝을 똑바로 정면으로 향한 자세를 취한 후 펴기시작한다. 체중을 아래, 혹은 전방으로 기울여감으로써 종아리, 그리고 무릎 안쪽 부위를 스트레칭한다.
▲ 허벅지를 가슴으로 밀어주는 것과 동시에 뒤꿈치가 올라가버리면 아킬레스건이 스트레칭되지 않는다.
▲ 우선은 바닥에 뒤꿈치를 단단히 대고 실시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면서 실시하도록 한다. 그렇게 하면 종아리나 아킬레스건이 스트레칭되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