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km에서 퍼지지 않기위해서는 그 나름대로의 준비와 레이스 요령이 중요하다. 완벽한 준비와 완벽한 페이스분배로 벽의 출현을 예방해보자
마라톤의 본질은 후반에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그 후반의 상황을 만드는 것은 전반이다. 어떻게 오버페이스를 범하지 않고 전반 레이스를 펼치는가가 후반 레이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전반에 페이스를 억제하면서 잘 조절하는 것이 성공적인 레이스를 펼치기 위한 열쇠가 된다.
오버페이스를 범하지 않도록 하기위한 방법중 하나가 체력을 키우는 것. 오버페이스라는 것은 목표페이스와 실력사이에 격차가 생긴 상황이다. 시간이 있다면 체력을 키워 목표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는 힘을 키워가면 된다. 4시간에 완주하고 싶다면 그에 맞는 훈련을 실시하면 된다. 거꾸로 대회 직전에 컨디션이 맞지 않으면 목표시간을 낮춰야 한다.
대회 당일에 기온이 높다거나 바람이 강하거나 컨디션이 생각한 것보다 좋지 않는 등 조건이 따라주지 않으면 3시간 50분을 목표로 훈련을 해왔다고 해도 4시간으로 하향조정하는 등의 유연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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