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자

박문승

결성년도

2000년 8월 8일

회원수

50명

전자우편

pkcent@korea.com

전화번호

031-873-7011

동호회성격

지역

홈페이지

기타소개

‘달리마!’ 동호회 이름에 상징처럼 솟아있는 이 명칭은 말 그대로 달리는 말, 말처럼 잘 달려보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단합과 단결 면에서는 국내 최강을 자부하는 달리마가 결성된 것은 지난해 8월. 아침, 저녁으로 주로 상에서 운동하다가 만나는 지역주민들 10여명이 함께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대회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우리도 동호회를 결성하여 함께 운동하고 정보도 공유하기 위해 모임을 만들자는 의견이 나왔고,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동호회가 결성되었다. 처음 동호회를 결성하고 조선일보 춘천마라톤에 단체참가하면서 본격적인 대회 단체 참가가 시작되었다. 하나, 둘 소식을 듣고 동호회에 가입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어느덧 50명이 넘는 인원이 모이게 되었다. 또한 올해 1월 정기총회를 가지며 회칙을 규정했고 더불어 지금의 박문승 회장을 비롯해 임원들도 선출했다.

달리마는 한 달에 한 번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정기모임을 갖는다. 그리고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6시가 되면 어김없이 청룡초등학교에 모인다. 주귀남 코치의 주도하에 간단히 몸을 푼 후 청룡초등학교를 출발해서 101보충대를 지나 민락동, 의정부교도소를 반환하는 약 17km 코스, 장암동, 장암 삼거리를 지나 중랑천 고수부지에서 13번 종점까지 달리는 13km 코스로 나뉘어 달리기를 한다. 이 때 각자의 컨디션이나 몸 상태에 따라 코스를 편하게 달리게 되며 요즘은 주로 17km 코스를 달리고 있다.

우리 동호회는 결성된 지 채 1년이 되지 않아서 그런지 풋풋하고 건강한 달리는 말들을 보는 것과 같은 신선함이 배어 나온다고 자랑하고 싶다. 또한 지난 6월 동호회 사무실까지 마련하며 이제 본격적으로 진정한 소수 정예로 열성과 실력 면에서 전국 최고로 자리 매김 하겠다는 각오로 우리 달리마는 오늘도 변함 없이 힘껏 달리고 있다. 달리마 홍보위원 박병관 pkcent@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