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마라톤에서 재능을 단숨에 꽃피웠다. 6일 열린 후쿠오카국제마라톤은 23세의 요시다 유야(吉田祐也, GMO)가 30km를 넘어 선두에 나오면서 혼자 독주하면서도 빠른 페이스를 줄이지 않고 일본 역대 9위의 기록인 2시간 7분 5초의 호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00%의 힘을 내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최선을 다했음을 내비췄다.
아오야마 대학 출신. 금년 1월 하코네 역전에서 대학 4년이 되어 처음으로 달려, 4구의 구간 신기록을 마크했다. 대학에서 경기는 은퇴할 생각이었다. 다만 하라 스스무 감독의 권유로 출전한 2월 벳푸 오이타 마라톤에서 일본학생 역대 2위인 2시간 8분 30초를 기록했다. 마라톤 선수를 목표로 결의하기도 했다, 과자 메이커의 취직하기로 했으나 번복했다.
경기를 계속하는 이상 빈틈없는 준비를 해야 한다. 실업단에 입사해서도 마라톤에 관한 논문 등을 찾아다니며 연구를 이어갔다. GMO의 하나다 카츠히코 감독도 지식이 높고, 내가 만류하지 않으면 계속 연습한다. 모든 행동이 마라톤에서 결과를 내기 때문이라며 탐욕스러운 자세를 평가한다.
이날 레이스에서도 오사코 스구루(나이키)의 레이스를 참고해 전반에는 바람을 맞지 않도록 그룹 후방 좌측에 위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준비를 해 나가면 앞으로도 반드시 기록을 늘릴 수 있다. 그 앞에 올림픽이 있다」고 요시다는 말했다. 일본 육상계는 2024년 파리 올림픽 후보로 벌써부터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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