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제패하는 달림이가 가을을 제패한다. 여름을 제패하는데는 우선 여름의 기진(氣盡)을 극복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 여름 기진의 최대원인은 '땀'이다. 여름은 이른 아침이라도 25℃이상이 되는 날이 잦다. 보툥 25~30℃ 정도의 기온이라면 조깅만 해도 10km당 800~1000㎖ 정도의 수분이 유실된다고 한다. 다른 계절이라면 20km정도부터 시작하는 피로감이 15km정도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다른 계절 이상으로 피로가 남는다. 그다지 집중적으로 달리지 않는 달림이라도 현기증, 신부전 등의 부작용의 염려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 대책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보다도 수분의 보급이다. 하지만 30km나 달리면서 흘린 땀을 바로 보급되지 않는다. 무리하게 마셔도 위가 이를 수용하지 못해 구토가 생기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것으로 탈수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상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한방약을 스포츠음료로 녹여 마신다
한의학에서는 몸의 수분이 줄어든 상태를 '음허(陰虛)'라고 한다. '음(陰)'은 체액전반, '허(虛)'라는 것은 적다는 것을 말한다. 혈액이 끈적해지고 몸상태에도 변화가 생긴다. 피부에 주름살도 늘어난다.
최찬집
아무래도 여름철에는 달리기가 힘이 들지요.
평상시의 10%정도는 강도를 줄여서 달려줘야 한다고 봅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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