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중에는 경련(쥐), 복통, 물집 등 다양한 문제들이 도사리고 있다. 목표를 달성하기위해서는 이러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발생했을 때에는 잘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련은 근육의 피로, 몸이 차가워지거나 혈액중의 나트륨부족 등이 원인으로 발생한다. 충분한 훈련을 샇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이다. 타이츠를 착용하여 몸이 차가워지는 것을 방지하거나 스포츠드링크를 충분히 마셔 나트륨을 섭취하는 것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경련이 발행했을 경우의 응급처치로서는 경련이 발생한 근육을 펴, 스트레칭을 실시하여 재발을 막아야 한다.
복통은 위장내의 가스발생,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위에 남아있거나 복부의 근육의 경련 등이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다. 가스의 발생을 막는데는 대회전 식사를 섬유질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위속에 미소화물이 남지 않도록 식사는 출발 2시간이상 전에 잘 씹어서 먹어야 한다. 복통이 발생하면 아픈 부위를 손으로 강하게 압박하면 통증이 누그러진다. 근육의 경련에 의한 복통은 깊히 숨을 쉬거나 옆구리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물집은 반복해서 피부가 마찰함으로써 발생하는 화상의 일종이다. 물집이 생기기 쉬운 부위에 바셀린을 바르거나 마찰을 줄이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대회중에는 물집이 생겼을 경우 신발위에서부터 물을 부어 차게해주면 악화되지 않고 레이스를 마칠 수 있다.
박장환
스포츠드링크에 의한 나트륨 부족에 대해선 논란이 많은것 같습니다. 오래 달리면 탈수가 되어서 오히려 나트륨의 농도가 진해지기 때문에 나트륨 을 섭취하면 안된다는 설도 있든데... 어떻게 좀 규명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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