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명절이다. 설, 추석과 같은 명절후 혹은 회식후나 특히 연말연시는 과식하거나 과음하는 기회가 많고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다. 숙취로 고통을 호소하고 속도 거북하여 힘들어하는 주자가 많을 것이다. 이때 무리해서 달리기를 하게 되면 오히려 회복을 지연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땀을 흘려 알콜을 빼내면 숙취도 말끔히 없어질 것으로 생각하는 주자가 많으나 알콜은 땀으로 빠지지 않는다. 술을 마신후 기분이 나빠지는 것은 알콜이 분해되어 나오는 것은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원인이다. 이 물질은 간에서 해독되기때문에 가능한한 간의 성능을 높혀주는 것이 숙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최고의 효과를 얻들 수 있다. 취기가 있거나 숙취에도 불구하고 달리기를 실시하면 근육에 많은 혈액을 순환시키기 때문에 내장의 혈류량이 감소하고 간장도 충분히 기능하지 못하게 된다. 그때문에 오히려 숙취로부터 회복이 늦어진다. 안정을 취할 경우 서있는 자세보다는 누워있는 것이 간장의 혈류량을 증가시켜준다. 즉 숙취가 있을 경우에는 고통을 무릅쓰고 달리기보다는 편안히 누워 휴식을 취하는 것이 빠른 회복을 가져올 수 있다.
과식으로 속이 거북할 때도 마찬가지. 위장의 기능을 향상시키기위해서는 달리기는 중지하고 위장의 혈류를 저하시키지 않도록 한다. 약을 복용한다면 위의 메슥함을 억제하는 제산제보다는 소화를 돕는 소화제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참고자료 : 日本醫學協會
조왕래
달리면 호흡이 가빠지고 그러면 호흡량이 많아져 술이 빨리 깨지 않나요?
2003/09/14 12:38:00
달리기에 미친나
어,,,나는 소주한병먹고 23km를 뛰어서 집에까지 갔었는데 기분만 좋던데여...
2003/09/15 10:15:00
손융태
시의적절한 Article이군요..감사합니다
2003/09/15 15:57:00
달리기에 안미친나
나두 소주먹고 달려볼까? 그냥 뛰어도 눈알 튀어나오는데
2003/09/16 17:19:00
막사발 막한잔이
막걸리는어때요?
2003/09/18 13:49:00
알맹이
과음후 달리기는 훈련에 도움이 안된다는 걸 체험으로 느꼈기에 이젠 과음후엔 가벼운 산행이나 걷기로 대체합니다.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운영자 분의 현명한 충고는 달림이들이 귀담아 들어야 하겠죠...술 많이 먹는게 자랑인가?
2006/10/06 08:04:00
까치
맑은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가벼운 산책이나 조깅정도가 좋겠군요... 조상의 음덕이나 부모의 은혜를 생각하며....
2006/10/06 15:25:00
개어미
알겠삼...술 안먹을 때도 잘 안 뛰는 놈들은, 꼭 이런 좋은 정보를 주면 받아들이기는 커녕, 엉뚱한 말을 하는데...제발 좀...술 많이 먹은 다음날은 오히려 쉬어주는게...휴식도 훈련이다...깨겡!
2006/10/06 20:41:00
별로
술이 보약일수도 이
2006/10/07 06:42:00
술술
근데 전날 술먹고 다음날 대회(10km)에 참가한 성적이 제일 좋던데. 왜 그런거죠?
2007/02/16 09:22:00
막걸리 최고
고성대회때 막걸리 두잔 마시고 뛰어 풀 13분 단축
2007/02/16 10:58:00
희망봉
어제 저녁 술마시고 오늘 새벽에 뛰는데 호흡이 영 고르질 못하고, 늦게 뜨여서 고생했습니다. 역시 흡연과 과음은 마라톤의 적입니다.
2007/02/16 11:05:00
손목꺾기
말톤 1년에 10km한번 하프8번 풀 한번 대회에 참여했는데 전날밤에 항상 많은술을 마시고 뛰었는데 괜찮던데요. 이건 사실이며 클럽에서도 잘 알려진사실 ㅋㅋ
2007/02/16 18:30:00
손목꺾기
참고로 10km는 49분대이며 하프는 1시간47분대이고 나이는 55세임
2007/02/16 18:33:00
하늘을달린다
쇠주 와 도야자고가 이빠이먹고 다음날 달리기 하면 힘이 펄펄 나고
2007/02/16 19:50:00
분당런너
술은 40대까지는 주1~2회 소주1병정도는 신체의변화가 없지요~하지만 45세 부턴 소주각1병마시면 먼저 얼굴살이 쳐지면서 늙어버리기시작하고 몸에서 쉰내가 나지요~가족들은 괴롭습니다~!! 4~50대 되신분덜 막걸리 소주 한병씩 마신는분들 보면 나이에 비해 5~10년이상 늙어있고요 몸에서 악취가 나지요~얼굴생김새도 마귀처럼 일그러져요~!! 50대 전후되신분들은 딱 한잔정도나 아예 금주하시는것이 가족들에게 부담을 안주는겁니다~금주합시다~!!
2007/02/19 18:52:00
성남달리미
술꾼들의 공통점--흰머리카락이 유난히 많다/얼굴이 많이 늙어보인다(마주치면섬
2007/02/19 18:55:00
술이론
평소 술쎄다고 자랑하거나.. 술잘먹는 것을 자랑처럼 여기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속으론 겁쟁이거나.. 의지 박약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술은 인생을 즐겁게하거나 고통을 달래주는 벗일 뿐 과음하면 독약이나 마약과 다르지 않다.
2007/02/20 14:07:00
날으는 돈까스
숭을 마싱후에 달리기는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게지만 아무쪼록 안 마시고 달리는 것이 좋겠지요 과음으로 하늘나라에 갈수도 있어요
2007/09/21 20:47:00
다림이
좋은글 감사합니다 대회전 술보다 아침에
2007/09/23 10:04:00
건강최고
좋은글 감사합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회전 술보다 평소에 아침에 일어나면 물한잔 드셔보세요 급하게 드시지말고 조금식 드셔봐요 보약이 따로 없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달리고 마라톤을 사랑하고 즐겨보세요
2007/09/23 10:16:00
달리고지비
솔직히 술먹은 다음 날 뛰기 괴롭습니다
2007/09/27 14:20:00
달리마
달리기 전에는 술은 묵지 않는게 좋은거 아이가 ~ 술도 때와 장소를 구분해서 묵으야 되는거 아이가...
2007/09/27 17:09:00
경험담
작년 산타마라톤때 밤새 술퍼머꼬 음주운전하고 가서 뛰었는데 4키로 지점에서 죽을뻔 힜음.. 그리고 5키로정도와서 술이깨고 졸라게 뛰었는데 10키로 51분에 골인함. 나 미쳤죠 ?
2007/09/27 18:20:00
바람돌이
술에 장사 없다, 절주하시기 바람,
2007/09/30 20:54:00
마라톤123
저는 평소에 아침저녁보다 저녁(주로 밥과 육식)을 많이 먹는 것이 습관화 되여 고쳐지질 않습니다 회식이나 모임이 항상 저녁에 이루어 지는 고로 고치기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내가 좋아하는 우유과일커피삶은게란 꿀과 10가지 정도 섞은 미수가루등 미네랄과 비타민을 섭취 아침과 점심을 통하여 체중조절(57kg)을 합니다 아침전 새벽훈련외에는 달리기를 하지않습니다 평소 일주일에 20km 3회 정도를 달리니까 풀코스 완주에는 지장이 없더군요 기록은 3:30-3:50분 사이 입니다 개인적으로 휴일시간이 되면 임도 야산훈련을 통하여 기록향상을 해보겠습니다
2008/09/13 12:54:25
수를역시쇠주
전날 술을 많이 먹고 그냥 쉬어도 보고 뛰어도 보지만 처음에 아주 천천히 시작해서2-3k지나고 부터 약간 속도를 올려서 뛰고 나면 땀으로 술이 배출 되어 술이 금방 깹니다.기분도 상쾌 하고요. 아무것도 모르는 의사들이 이론적으로 말하는것 너무 믿지 마시고 술을 많이 먹으면 먹을 수록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술을 너무 많이 먹으면 해가 될수 있지만 우리 사회 문화가 술 없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문화가 아니지요? 친구들 끼리 모여서 술 안먹고 쌔쌔쌔 하고 놉니까? 적당히 드시면 인간 관계 좋아지고 기분도 굉장히 좋습니다. 너무 술 미워하지 말드라고요~~~~~
2008/09/15 15:51:14
적당히
마시면 좋을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 술 문화에서 그 적당히란 것이 지켜질 수 있을지? 금주,금연하시고 운동하세요.마라톤하면서 술담배에 하는 것은 차라리 금주,금연하고 마라톤 안 하는 게 훨씬 내 건강에 좋을 겁니다.
술쎄면 호인이다~ 남자는 술을 먹을줄알아야한다~등등 좋은말들.....모두 현실과반대던데요~ 술좋아하고 매일먹는자들 성깔더럽고 친구사기치고 자기밖에모르고 제일중요한건 돈이없더군요~술집에다 웬통갖다바치니까~어째뜬지간에 술을 매우 즐기는사람들~ 모두 호인이더군요~ 다만 너무 구질구질사는건 사실이지만서도요..근데 술값은 안아끼더군요~
사람의 체질과 기질에 따라 다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옭고 그르고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2010/02/15 15:26:54
노가다
마라톤이 노가다요 ？
술 마시면 잘 뛰어지게.ㅊㅊㅊㅊ
2010/02/15 16:23:37
내일은즐거워
옛날이나 지금이나 술은 사람 만남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존재였는제. 이제 마이카시대를 맞아 필요악으로 바뀌었습니다. 중국에서도 음력 1월1일에 차례를 지냅니다. 한국에서 차례를 지냅니까? 아닙니다. 중국인 대국에서 차를 예로서 대접하는게 차례인데, 조선 소국에서는 차례를 지내면 되지 않고 주(술)례를 올리게 된 겁니다. 따라도 못하게 한 힘 없는 백성의 한사람으로서, 이제는 술이 필요악으로 바뀐 마당에 술 대신 그에 합당한 문화생활을 국가의 지도자들 부터 솔선수범하고, 우리처럼 마라톤을 즐기는 분들도 취미생활을 즐겁게 하면서 술을 마시지 않는 다른 좋은 문화를 형성해서 후배나 후세의 자손들께 물려주는 것이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힘!!!
첫째 : 필요이상으로 친절하다.(술친구하려고 호시탐탐노리기때문데..)
둘째 : 여자들에겐 더욱 친절하다.(술과여자는 바늘과실이기때문에..)
셋째 : 초면인 사람에겐 개처럼 꼬리친다.(술친구하려고..)
넷째 : 술안주로 돼지껍데기,닭발,곱창먹을때 없나~하고 말을건넨다.
다섯째 : 낚시를 좋아한다.
2010/02/16 17:22:07
닥터 리
모르면 잠자코들 잇어 술과 담배는 백해무익하니 달리는 사람에게는 적이요, 술먹고 잘뛴다면 그것은 죽음으로 가는 지름길이요, 수명을 재촉하는
멍텅구리짓이요, 술먹고는 뛰면 안되니 똥고집부리지 말고 술먹은날은
포기하고 조용히 뒷짐지고 있을것 60여년의 의사 경험이니까
2010/09/23 15:42:00
나도 알아
술 마이 먹으면 안 좋다는거 다들 이야기 하지요?. 그치만 저는 이십년동안 매일 소주 한병 반씩 마셔왔구요,,, 작년 마라톤 시작한지 올해 일년만에 썹3했슴다.. 물론 많이 마시면 좋을건 없겠지요... 그치만 무조건 술을 터부시 하는건 옳지않슴다. 사람마다 각각 다르니까요..^^
2010/09/24 01:53:49
나도달리미
술먹고 혼자 달리는건 누가 뭐라나? 방귀좀 뀌지마 그 내음새 죽을맛이야~
2010/09/27 01:19:07
나도한마디
마라톤하다가 죽는 사람! 혹시 술먹고 뛰기 때문 아닌가요?
자기 몸과 마음을 콘트롤 못하니 ~그런 불상사가 생기는 것
같아요! 뛰고 나서 기분 좋게 한잔 먹는게 어떨지~~~
2010/09/27 10:48:45
必生卽走
必生卽走 必死卽酒..달리면살고 마시면..?
2011/02/02 12:54:24
갓 오십대
전날 전주 없이 뛰면 제일 좋음
전날 전주 하고 뛰면 좋음
전날 전주 했다고 안 뛰면 나쁨
2011/02/04 22:09:56
개소리
즐거운 명절 보내고 다들 뭔 소리 하시는지? 참 허탈 하군요.!
아무튼 술은 가장 적당하게, 자기 신체에 맞게 드시는 것이 오랜 수명을 유지 할수 있는 비결 입니다.
진정으로 마라톤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서로와 우리는 사랑 하는 마음 자세부터가 중요 하지 않은지?요
2011/02/06 09:17:08
닐리리야
역시 술은 좋은 것이야 아침에 해장술 1병 우와 기분이 끝내줘용....
요거 맛들리면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
해장술 깨면 세상이 싫어진다
그러면 또 해장술
그러면 병원으로 가야한다
2013/02/11 10:57:44
큰곰
술 없는세상에서 뛰고 싶네요 3명이상만 모이면 그걸 먹어야하니 참~~
2013/02/11 19:57:36
독립군
술에 취한 상태로 달리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면 아주 위험합니다
왜냐구요? 전문가님들께 물어 보세요.
심장에 심한 무리가 됩니다.
2013/02/12 16:10:44
ㅋㅋ
ㅋㅋㅋ
2013/09/19 01:09:25
이부장
솔직히 술먹고 뛴다는건 참 한심스런 일이지요.
그러나 이부장도 2007년인가 새벽까지 술먹고 술이 안깬 상태에서
상암에서 열렸던 30키로 대회 나갔다가 새로운 경험을 했지요.
5키로 정도 지나니까 담이 나면서 몸상태가 완존히 좋아지더라구요...
최고기록 달성했었읍니다...하하하...
술을 어찌 말릴수 있당가요......ㅎㅎㅎ
2013/09/19 10:26:34
진고개
대회한달전에는안먹으려고노력하는데 잘안데드라구요 이번 춘마한다전부텀은 금주 이번준마 잘달려봅시다.........
2013/09/20 12:37:37
오르막
술먹고마라톤 하면 명 재촉합니다 술은 쉬는날먹는거입니다 술은 만병에근원입니다 횩 기록이 나올수있지만 장기젹으로 보면 기계가 그만큼 상하지요 음주운전이라고 생각 하시면 되고요 제발 주로에서 술냄세 핑기지말자 새상에서 제일추한것이 술먹고 돌아다니는 것이다
제 목
땀을 흘려 알콜을 빼내면 숙취도 말끔히 없어질 것으로 생각하는 주자가 많으나 알콜은 땀으로 빠지지 않는다. 술을 마신후 기분이 나빠지는 것은 알콜이 분해되어 나오는 것은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원인이다. 이 물질은 간에서 해독되기때문에 가능한한 간의 성능을 높혀주는 것이 숙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