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 376  
Read: 17149, Vote: 23, Date: 2006/04/08 21:05:00
제 목 수면과 달리기의 상관관계
작성자 운영자
잠이 안와 수면제를 먹고 잤다면 다음날 달리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비록 잠을 푹잤다고 해도 수면제를 먹고 자면 다음날 개운하지 않으며 피로감과 나른함을 느끼게 된다. 이는 수면제, 특히 처방전없이 살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했을 경우 잠에서 깨어난 후에 몇시간동안 몸에 약기운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수면제 없이 지내는 것이 가장 좋지만, 대회 전날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다면 의사나 약사에게 소나타(Sonata) 혹은 앰비엔(Ambien)을 처방해줄 것을 의뢰해 보도록 한다. 이들은 빨리 약효가 나타나고 약기운이 항히스타민제와 같은 일반수면제만큼 오래 가지 않는다. 소나타의 약효는 약 4시간, 앰비엔의 약효는 7~8시간 정도이다. 대회일에 수면제의 약기운으로 당황하지 않으려면 대회에 앞서 이를 시험해보는 게 좋다.

Paul Doering : 플로리다대학 약학과 교수

마라톤 훈련기간중 한밤중에 잠을 잘 깨며 다시 잠을 청할 수 없다면....

선잠은 과훈련(overtraining)의 한 증상이다. 몸에 무리가 가해지면 몸의 스트레스 반응을 제어하는 교감신경을 자극하게 되고, 이것이 심박(heart rate)과 혈압의 변화를 초래하여 수면의 양과 질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과훈련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심박수를 모니터해보면 된다. 아침 잠자리에서 백박수를 측정해보자. 보통 안정시의 심박수가 50~60인데 지금 80~100정도로 나온다면 여러분의 몸은 휴식을 바라고 있다. 하루정도 휴식을 취하거나 가볍게 운동하는 게 바람직하다. 휴식을 취해주면 숙면을 취할 수 있고 회복시간도 빠르다. 잠을 자주 깨면 그만큼 회복도 지연되기 마련이다.

Aurelia Nattiv : UCLA 스포츠의학과 및 정형외과 조교수, 미국육상연맹 팀닥터

낮잠은 어떤 효과가 있나?

항상 우리 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스트레칭이나 얼음찜질 등으로 통증과 고통에 대응하는 것처럼 피로감에 적절히 대응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잠을 자면 우리몸에는 사이토카인(cytokines)이라는 화학물질이 분비되어 몸의 기능을 향상시킨다. 낮잠은 몸을 회복하는 능력을 극대화한다. 특히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을 경우 낮잠은 더욱 그렇다. 그렇다고 해도 밤의 숙면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잠을 자면 우선 육체적인 회복작용이 일어나고, 수면의 후반 단계에서 뇌의 회복작용이 일어난다. 낮잠은 30분을 넘어서는 안되며 오후 3시 이전에 자는 것이 좋다. 그보다 더 늦게 자면 밤에 잠이 오지 않게 되어 역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Stasia Wieber : 의학박사, 뉴욕 Mount Sinai의학센터 수면의학센터 소장


간밤에 잠을 잘 못잤다면 아침에 달리기를 해야하나 아니면 그냥 더 자야하나?

지난 밤에 '심야프로그램'을 시청하기위해 잠을 못잔 경우처럼 가끔 잠을 설친 경우라면 그냥 나가 달려도 좋다. 그러나 일정기간에 걸쳐 제대로 잠을 자지못했다면 수면부족 상태에서 달리기는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다. 휴식이라는 것은 훈련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몸이 스스로를 재생산할 때를 말한다. 일정기간동안 잠을 자지 못했다면 우리 몸이 회복할 시간을 주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우선 잠의 필요성에 초점을 맞춰 잠을 보충하라. 휴식을 잘 했을 때 느낌도 좋고 나중에 달릴 시간을 낼 수 있게 된다.

Skip Stolley : 美 Track West의 수석코치이자 책임자
Gaia의 천사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04/10   
성용호 먼거리를 달린 후에 오히려 수면방해를 받아 잠을 설친경험이 있었는데
04/10   
물안개 낮잠은 오후 3시 이전에 자두어야 겠다 꾸~벅
04/10   
불면증 달림이들은 보통몇시간 수면을취하나요?
04/10   
테스트 테스트
04/12   
run 좋은 정보 감사
04/28   
주자 소나타 엠비엔 구하기가 무척 힘드는데요
05/02   
멍돌이 음 결론은 그냥 충분한 수면시간이 중요하다는것인데 기준이 특별히 나와있는것은 없네요~
04/15   
김병호 월마는 하나다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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