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염좌의 악화를 막기위해 얼음찜질이 유효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면 접질린 발목에 얼음찜질을 위해 얼마동안 실시하는 게 가장 효과적일까?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통증을 완화하기위해 한 번에 오래 하는 것보다 10분 이내로 간헐적으로 실시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10분 이내이든, 더 오래하든 환부의 부기를 줄이고 관절의 기능을 향상시키는데는 효과는 있다고 밝혔다.
얼음찜질은 발목부상후 통증이나 부기를 줄이기위해서 표준화된 치료법중에 하나이다. 그런데 이 치료법을 사용하는데 도 가장 좋은 효과를 보기 위한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 있다고 노던 아일랜드의 조던스타운 얼스터 대학(University of Ulster in Jordanstown, Northern Ireland)의 블리클리 박사(Dr. C. M. Bleakley)와 연구팀이 영국 스포츠의학지(the 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했다.
이를 조사하기위해 연구팀은 가볍게 혹은 중간정도로 발목이 접질린 환자 89명(그중 절반은 운동선수)을 대상으로 두가지 다른 얼음찜질 프로토콜(과학적 연구·환자 치료를 실행하기 위한 계획)로 실험했다.
먼저 매 두시간마다 10분 찜질, 10분 휴식, 다시 10분 찜질하는 간헐적 프로토콜(intermittent protocol)과 매 두시간 마다 20분을 계속해서 얼음찜질하는 표준 프로토콜(standard protocol)로 양분해서 실시했다.
부상후 첫주동안에는 간헐적 그룹의 환자들은 활동중에 상당히 적은 발목통증을 보였다. 그러나 두 그룹의 차이는 첫주가 지나면서 나타나지 않았다. 발목의 기능이나 부기, 비활동중에 통증에 있어서 두 그룹의 차이는 없었다.
얼음찜질을 간헐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부상 직후의 통증완화에 효과를 보여준다고 블리클리 박사와 그의 팀은 결론내렸다. 그러나 "그 장점은 현재로서는 재활의 초기단계에 통증완화에 국한된다"고 말했다.
출처 : 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August 2006.
Intermittent icing best for sprain pain
(Reuters) Holding an ice pack on a sprained ankle for no more than 10 minutes at a time is more effective for easing pain than icing for a longer stretch of time, researchers report.
However, the either approach was effective for reducing swelling and improving joint function, the team found.
Ice is one of the standard treatments for reducing pain and swelling after an ankle injury, but there is little scientific evidence for the best approach to using this treatment -- or even whether it works -- Dr. C. M. Bleakley of the University of Ulster in Jordanstown, Northern Ireland, and colleagues report in the 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To investigate, the researchers tested two different icing protocols in 89 people with mild to moderate ankle sprains, about half of whom were athletes.
The intermittent protocol involved icing the joint for 10 minutes, 10 minutes of rest, and another 10 minutes of icing every two hours. In the standard protocol, participants iced their ankle continuously for 20 minutes every two hours.
During the first week after injury, people in the intermittent icing group had significantly less ankle pain during activity. However, the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had disappeared after the first week. There was also no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in ankle function, swelling or pain at rest.
Using ice intermittently can enhance its effectiveness for pain relief soon after injury, Bleakley and his team conclude, "but the benefits are currently restricted to pain relief in the early stages of rehabilitation."
제 목
연구팀에 따르면 10분 이내이든, 더 오래하든 환부의 부기를 줄이고 관절의 기능을 향상시키는데는 효과는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