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 429  
Read: 21912, Vote: 40, Date: 2006/11/26 13:00:00
제 목 만성화되기 쉬운 정강이 통증
작성자 운영자
작년 보스턴마라톤과 뉴욕마라톤을 서브-3로 완주하여 세계 매스컴의 주목을 받았던 사이클의 황제 랭스 암스트롱은 준비기간과 레이스중 내내 정강이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자칫 잘 못 치료하면 고질적으로 달림이를 괴롭히는 정강이 통증에 대해 살펴본다.

급하게 연습량을 늘리는 경우 요주의

정강이 통증중 가장 흔한 것이 신스플린트(shin splints)로 불리는 '과로성골막염'이다.

트랙경기나 멀리뛰기, 바깥창이 얇은 신발을 착용한 경기 등에서 잘 발생하지만 장거리 주자, 특히 달리기를 막 시작한 경우나 가을, 겨울 레이스를 앞두고 갑자기 연습량을 늘릴 경우 잘 발생하는 통증이다.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는 주로 2군데이다. ① 경골중간 아래의 1/3정도 뒤안쪽부위 ② 경골의 바깥에 있는 전경골근부근이다.

대부분 이 두군데 중에 하나에 나타나는데 처음의 경우는 발목을 저굴하는 움직임에 관여하는 하퇴삼두근(넙치근), 두번째의 경우는 발목을 뒤로굽히는(들어올릴 때) 사용되는 전경골근의 혹사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어느쪽도 근육의 강한 수축으로 잡아당겨지는 것에 의해 근육이 부착되어 있는 경골의 골막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발병한다. 통증은 근육이 경골에 부착하는 라인에 따라 나타난다.

초기 달리기시작할 때 발목을 굽히고 펼 때 불편함이나 통증으로 나타나지만 점점 통증이 없어지기 때문에 무리해 달리는 우를 범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대로 계속달리면 증상이 악화되어 운동중에도 항상 통증이 지속되고 환부가 부어오르고, 보다 치유가 어렵게 된다. 또 신스플린트는 경골피로골절의 초기증상과 비슷하다. 피로골절로도 초기의 경우는 X레이에 잘 나타나지 않으므로 어느쪽인가를 판단하는 것이 어렵고 경우에 따라서는 정형외과에서 신중하게 경과를 진단해볼 필요가 있다.

만성화되기 쉬우므로 바로 달리기를 멈추길

신스플린트는 매우 만성화되기 쉬운 장해이다. 달리면서 치유하기가 여렵기때문에 초기단계에서 달리기를 쉬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쨋든 통증을 느끼면 최소 2주간을 확실히 휴식을 취해주고 달려도 통증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천천히 연습량을 늘려가도록 한다. 재개후는 당분간 가능한한 잔디 등 부드러운 지면에서 달리고 스피드를 줄여 연습하도록 한다.

또 발바닥 아치부분이 기능하기 어려워지면 지면으로부터의 충격흡수가 잘 되지 않고 족저부터 하퇴부의 뼈나 근육에 부담이 가해지기 시작한다. 원래 평발인 사람은 물론 과거에 신스플린트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 주자는 아치부분을 보완해주는 쿠션이 좋은 신발을 선택하도록 한다.

통증이 있는 부위에 맞추어 스트레칭하도록

혼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통증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처음 ①의 경우 하퇴삼두근(넙치근), ②의 경우 전경골근 스트레칭이다. 단 환부에 강한 통증이 있는 동안에는 아이싱(얼음찜질)으로 안정시키고 스트레칭은 통증이 경감된 후 실시한다. 치유하고나서부터도 예방을 위해 훈련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을 실시하도록 한다.

출처 : SportsInjuryClinic.com
조대용 마라톤주자에 꼭 필요한 내용 감사합니다.종아리통증및 종아리 근육파열에 대하여도 연재하여 주시면 고맘겠읍니다.
12/08   
아아 왜그런가 했네요. 감사합니다.
12/08   
아아 2의 경우인데 왼쪽 부위 종아리가 오른쪽보다 더 굵어요
12/08   
2주간쉬야겠네요.. 정강이안쪽통증 땜이스피드훈련도 못하고,,2주간 쉬야 겠네요,,
01/11   
꺼벙이 상습적인 정강이 부상자인데요, 인쇄하거나 다운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11/27   
비슷한 증상 오른쪽 종아리 윗부분(오금이라고 하더군요)이 무릎을 굽힐때 아파서 1달정도 쉬고 있는데...정형외과에선 무조건 운동 종류를 바꾸라는군요.근육과사용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12/03   
글쿤 왜 종아리 아래가 묵직했나 했더니...
언덕훈련(산악)을 하다보니 발목이 많이 접혀서 그런것같네요
감사합니다...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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