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이런 내장문제를 예방 혹은 대처 방안을 살펴보자.

1. 스피드를 약간 늦춰본다. 너무 빨리 달리게 되면 횡격막(diaphragm)으로 알려진 호흡근에 과부하가 걸리게 된다. 페이스를 낮추고 숨을 깊게 쉬면 이 경련을 예방할 수 있다. (출처 : New York Times)
   
   
2. 달리기 훈련 때 왼쪽발로 착지할 때 숨을 들이쉬고 또 다음 왼쪽발로 착지할 때 내쉬도록 한다. 발걸음으로 움직일 때 횡격막을 훈련함으로써 근육의 발작 위험을 줄일 수 있다.(출처 : Cool Running)
   
   
3. 달릴 때 등을 똑 바로 펴도록 주의한다. 등이 허리가 떨어지거나 등을 구부린 자세(새우등 자세)로 지면의 착지 충격이 가해지면 한 쪽에 옆구리 통증이나 근육 경련(쥐)이 발생하기 쉽다. 자세를 똑 바로 취하면 이런 고통스러운 경련을 에방할 수 있다. (출처 : New York Times)
   
   
4. 달리기중 매 10~15분마다 물 한 컵을 마신다. 이렇게 하면 탈수를 예방할 수 있다. 탈수가 위경련의 원인이 될 수 있기때문이다. 특히 더운 날씨에서 한 시간 이상 달릴 때는 물 대신 전해질을 함유하고 있는 스포츠드링크를 마시도록 한다. (출처 : Rice University)
   
   
5. 적어도 대회 24시간전까지는 유제품(dairy products)을 마시거나 먹지않도록 한다. 유제품은 가스나 설사, 특히 젖당 소화장애(lactose intolerant) 를 유발하고 이로 인해 경련의 위험이 높아진다. 하지만 유제품이라도 요구르트와 같이 발효식품은 경련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도 있다. (출처 : Cool Running)

참고자료 : 대회중 옆구리통증의 원인과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