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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운동과 활성산소...
작성자 운영자
산소같은 여자'란 광고카피가 등장할 정도로 산소는 여성들의 피부미용에나 사람이 숨을 쉬고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물질로 그 동안 긍정적인 이미지로 작용해왔다. 산소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로 생명을 이어 가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것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가 숨을 쉬는 공기 안에 들어있는 함량보다 훨씬 많은 고농도의 산소를 들이 마셨을 경우에는 죽음에 이를 정도의 독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또 몸안에서 균형을 갖지 못하고 떠돌아 다니면서 오히려 우리 몸을 병들게 하고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 산소가 있다. 이것이 바로 노화의 원인으로 주목받는 `활성산소(Free radical)'이다. 활성산소는 인체내 침투한 병원균을 살균하는등 긍정적인 작용도 하지만 과도하게 발생시 문제가 된다.

인간의 생존과 활동을 위한 충분한 에너지(ATP)를 공급하기 위하여 인간은 주로 탄수화물과 지방의 대사에 의존하는데, 탄수화물은 세포 속에 산소가 충분할 때 훨씬 많은 에너지를 생산하며 특히 지방은 세포 속에서 산화되어야만 에너지원으로 쓰일 수 있다. 이와 같이 인간은 세포 속에 산소를 공급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그 에너지 생산을 위한 체내 산소대사의 과정에서 부산물로서 유해 산소 또는 활성산소가 생겨난다.

Free radical이란 짝지어지지 않은 전자를 가진 물질을 말하며 이것은 반응성이 아주 강하고 그 수명이 아주 짧은데, 정상적인 산소는 우리 몸에서 약 100초 이상 머무르는데 반하여 Superoxide(O2-), hydroxyl oxygen 등 유해산소는 1백만-10억분의 1초 동안 생겼다가 없어진다. 이처럼 짧은 시간이지만 유해산소는 세포막을 형성하는 주성분인 지질의 과산화현상을 일으켜서 세포막을 파괴하고 신호전달 체계를 망가뜨리거나 적혈구를 파괴하기도 한다.

McCord는 그의 연구에서 정상적인 호흡 시에 25개의 산소분자가 환원될 때마다 1개의 유해산소(free radical)가 생성되며, 체온이 상승되고 에피네프린의 농도가 증가하면 유해산소의 형성이 증가된다고 보고했고, 하루야마 시게오가 쓴 '뇌내혁명'에서는 갑자기 격한 운동을 하거나 화를 내면 부신수질에서 노르에피네프린이 분비되어 갑자기 모세혈관이 수축하여 혈액의 흐름이 순간적으로 멈추었다가 다시 흐르게 되는데, 이 때 혈액이 재 관류하면서 유해산소가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된다고 하며 이 때 발생한 유해산소가 세포를 공격하여 유전자에 상처를 입힌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실 지질의 과산화화(lipid peroxidation)는 세포막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생리작용으로 불포화지질의 산화적 손상을 의미하며 이 반응이 극심한 경우에는 다양한 질병으로 진전될 수도 있다. 특히 불포화 지방산이 가장 과산화화 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항산화효소(antioxidative enzyme)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암이나 심장병 등의 발병가능성을 줄여준다고 생각되어왔으며 항산화효소가 신체의 노화현상을 지연시킨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Free radical의 형성과 그에 따르는 지질의 과산화화(lipid peroxidation)는 운동시에 일어나는 산소섭취량의 증가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항산화효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운동 중에 생산되는 과산화물을 해독시키고 아주 격렬한 운동에 의하여 야기되는 근육손상의 정도를 줄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항산화효소가 풍부한 보충제로는 알파 토코페롤(α-tocopherol)과 같은 지용성 비타민 E, 베타 카로틴(β-carotene), 수용성 비타민 C, 셀레늄(Se), 녹차, 클로렐라, 녹황색 야채 등이 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비타민 E는 세포막과 관련이 많기 때문에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지용성 항산화제(antioxidant)로 알려져 있다. β-carotene은 free radical의 반응을 억제하고 그 구조를 파괴하는 항산화제의 역할을 한다. 비타민 C는 수용성 과산화 radical을 제거하고 또 환원된 비타민 E를 재생시키는 역할도 한다.

이와 같이 항산화효소는 유해산소(free radical)가 생기면 이를 즉시 제거하므로 운동을 하여 산소소비량이 증가하여 체내에 유해산소가 증가한다 하더라도 유해산소의 증가량 이상으로 free radical을 제거하는 항산화효소의 분비가 촉진되어 장기적인 체력훈련은 세포의 노화방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 분야에 대한 연구는 앞으로도 지속되겠지만, 일반인들이 관심있는 운동과의 관계에 관하여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격한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항산화효소의 분비량에 변화가 없지만 개인의 운동능력에 맞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장기간 동안 실시하면 항산화효소의 분비가 촉진된다는 것이다. 이 사실은 과격한 운동을 일시적으로 하면 인체의 면역능력이 저하되어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지지만 개인에게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면 면역능력이 향상되어 그 흔한 감기에도 쉽게 걸리지 않게 된다는 사실과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자신의 체력과 환경에 적절한 지구성 운동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해야 한다.

또 방사선 자외선 스모그 담배연기 등의 공해나 약물(농약 마취제 질병치료약 등), 스트레스 등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서울중앙병원 진영수교수(스포츠건강의학센터)는 『인체에 사용하는 약도 몸안의 대사과정에서 유해 산소를 내 간이나 폐에 손상을 줄 수 있고 높은 지대에서 혹은 뜨거운 햇빛이나 스모그가 심할 때 격렬한 운동을 하면 유해 산소로 인한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평소에 운동하지 않고 대회에 임박해서 단기간의 연습으로 마라톤 레이스에 참가할 경우 이상과 같은 역작용으로 더욱 노화를 촉진한다는 것을 우리 달림이들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 대전대학교 체육학부 김병완 교수(운동 생리학)

최용해 좋은말씀입니다. 물론 전체적으로 이해는 안가지만
01/27   
최용해 활성산소 제거음식 도움이 될거에요*참고로 03년SBS TV 방영된것이고 서울대 에서 연구결과임 방영될때 너무 빨라서 못적어서 재방송 1000원 투자하여 적어놓은거에요 활성화산소 제거 순위 과일류 1)복숭아2)포도3)자두4)오렌지5)레몬 채소류1)우엉2)커리풀라워3)르로컬리4)양배추5)연근 한약재1)오미자2)지유3)단삼4)복분자5)당근 전현재 우엉 브로컬리 복욕중입니다 많은 참고 바랍니다 얼굴노화를 막고 멋진 마라톤너가 됩시다
01/27   
동호인 고마우신분 이네요. 님께서 건강한 달리기되시길...
03/22   
김남오 복용할수있는 항산화제가 건강식품으로 된게있거든요.혹시 궁금하신분은-irunning42@hanmail.net-알려드릴께요.
03/26   
부산건달이상호 활성산소를 해소할 수있는 가장쉬운 방법은 역으로 수소풍부수(알카리수)를 마시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될 뿐만 아니라 의료물질로서 보건 복지부의 인정을 받은 바, 여러가지 질병에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정보가 필요 하신 분은 011-9998-7277로 연락 주시면 참고 자료 보내 드리겠습니다.
03/30   
파마넥스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에 국내 유일 공식공급제품 회사인 파마넥스에서 공급되는 '라이프팩'은 수많은 운동선수들이 필수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복합특수영양 대체의약품입니다. 다양한 항산화성분, 12종의 비타민, 5종의 미네랄, 3종의 뼈와 관련된 영양소, 10가지 식물에서 추출한 식물영양소가 골고루 배합되어있어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증진하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제품입니다. 자세한 안내는 파마넥스 서울지부 02-572-6350, 011-9282-3811, 이메일 webmaster@pibu.or.kr로 연락바랍니다. 자세한 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04/04   
선무당 필자가 든 증거들은 아직 증명되지 않은 이론들이 많습니다. 이런식의 선정적이 기사는 일반 마라톤 동호인에게 쓸데 없는 걱정거리만 주는것 같습니다. 운동으로 발생한 갓난산소가 유해하다는 점을 학문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마라토너 여러분 신선한 야채는 많이드시고, 알맞는 운동 열심히 하세요
04/28   
선무당 한가지만더.. 위에서 산소가 충분할때 탄수화물이 훨씬 많은 에너지를 생성한다 했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탄수화물은 4Kcal/g, 지방은 9Kcal/g을 생산합니다. 그리고 산소가 충분할때는 지방이 더 많이 쓰입니다. 예들들면 운동시 살빼기 위해서는 천천히 달리라는 말은 "산소가 충분한 상태를" 유지하라는 말이며 이때는 지방의 분해연소가 탄수화물의분해연소보다 더 많이 몸속에서 일어남으로 살빼기에 상대적으로 효과적이라는 말입니다. 물론 천천히 함으로서 몸에 무리가 가지않아 오래달릴 수 있어 총 에너지 소비를 높일 수 있기때문이기도 합니다.
04/28   
선무당 "탄수화물은 세포속에 산소가 충분할 때 휠씬 많은 에너지를 생산하며"을 '탄수화물은 세포속에 산소가 부족할 때 많이 쓰이며'로 고치면 그다음에 오는" 지방은 세포속에 산소가 충분할 때 쓰인다"라는 말과 아귀가 맞겠지요. 하지만 산소의 유해성을 강조하는 이기사와는 상관없는 설명이네요.
04/28   
여심 글 쓴 분이나 코멘드 달아주신 분이나 다 좋은 말씀이네요. 여하간 무리하지 말고 각자의 몸에 맞게 천천히 늙어 죽을 때까지 운동합시다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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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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