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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7054, Vote: 52, Date: 2010/05/09 08:04:06
제 목 [플랫주법] 햄스트링을 사용한 스윙동작을 마스터하자
작성자 운영자
지금까지 자세의 기본으로 여겨져왔던 피스톤주법은 무게중심의 상하움직임이 커, 결점이 많은 주법인데 비해 플랫주법은 효율적으로 게다가 부상의 위험이 적은 달리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전편에서 소개한 바 있다. 이번에는 플랫주법을 마스터하기위한 실천법을 소개하도록 한다.

플랫주법은 스윙(swing)동작부터

플랫주법의 실시하기위해 맨 먼저 실시해야 하는 것은 햄스트링(허벅지 뒷쪽 근육)을 사용한 스윙동작의 체득이다. 착지하기 직전에 다리를 재빨리 뒤쪽으로 스윙시키는 이 동작을 몸에 익히면 브레이크가 적게 걸리는 플랫한 착지가 가능하게 되고, 무게중심의 상하움직임도 작아진다. 처음부터 플랫한 착지를 지나치게 의식하면 오히려 자세가 흐트러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착지에 대해서는 "뒤꿈치부터"라고 하는 의식을 떨치는 정도로 해둔다.

이제 플랫주법을 목표로 하는 달림이가 스윙동작을 할 수 없으면 어떻게 될까? 아마 그냥 스트라이드(보폭)가 펴지지 않은 '아장아장한 주법'이 되어 오히려 피스톤주법보다도 느려질 가능성도 있다. 즉, 햄스트링을 이용한 스윙동작은 플랫주법에 불가결한 부분이다.

일상적으로 무릎, 발목을 많이 사용하는 피스톤형으로 걷는 경향이 많은 한국사람에게 있어 햄스트링을 이용한 스윙동작은 바로 몸에 배지는 않는다. 또 많은 한국인은 서양인이나 아프리카 흑인과 비교하면 햄스트링의 근육이 그다지 발달해있지도 않다. 시드니 올림픽 우승자인 다카하시 나오코 선수와 같이 자연히 스윙동작이 만들어진 달림이도 있지만 이는 예외적인 경우이다.

이와 같은 것을 근거로 생각해보면 스윙동작에 연결되는 워킹(걷는 법)을 마스터하는 것이 플랫주법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우선은 스윙동작을 이용한 워킹과 관련한 훈련(동작만들기)과 햄스트링의 강화부터 시작하자.

왜 햄스트링을 단련해야 하나?

앞서 여러번 언급한 '햄스트링(슬굴곡근)'을 알아보자. 햄스트링은 허벅지 뒷쪽에 있는 근육의 총칭이다. 이 근육은 엉덩이 아래부분에서 무릎의 뒷쪽까지 연결되어 있기때문에 전방으로 끌어올린 허벅지를 바로 아래로 내리고 더욱 후방으로 펴는 기능과 무릎을 굽히거나 무릎이 지나치게 펴지지 않도록 고정하는 기능을 한다.

플랫주법시 햄스트링의 역할은 ①전방으로 내민 허벅지를 재빠르게 내리고 착지하는 순간 후방으로의 스윙과 ②가볍게 무릎을 굽힌 채 착지하고 지면에서 떨어질 때도 무릎이 필요이상으로 펴지지 않도록 무릎의 각도를 고정함으로써 허벅지에서 생긴 힘을 효율적으로 지면에 전달한다. 이 2가지점이 햄스트링의 역할이다. 이것을 유연하게 실시함으로써 스윙이 잘 기능하고 효과적으로 플랫주법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피스톤주법의 달림이는 지금까지 스트라이드(보폭)를 확보하기위해 무릎을 최대한 펴기때문에 햄스트링을 잘 사용하지 못한다. 또 허벅지를 내리는 것이 불충분하게 되고, 무릎을 필요이상으로 폄으로써 다리 전체의 힘이 지면에 잘 전달되지 않으므로 결과적으로 상하움직임이 큰 손실이 많은 자세가 된다.

햄스트링을 잘 사용하지 못했다고 하는 것은 동시에 햄스트링이 잘 단련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햄스트링의 훈련이 필요하다.

글 : 야마우치 무사시(일본 오사카학원대학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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