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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마라톤완주후 신종플로 감염위험 더 큰가
작성자 운영자
다음은 미국의 달리기전문지 러너스월드(Runner's World)의 상담의사가 대회참가후 신종플루 감염 위험에 대한 질문에 대한 상담내용입니다. 신종플루의 확산으로 많은 분들이 위험을 느끼고 있는 만큼 많은 참고가 될 것같아 이를 전재합니다.(운영자)

나는 최근 컨트리뮤직 마라톤을 완주하고 귀가했는데 독감(flu)에 걸린 것같습니다. 혹시 신종플루에 걸린 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의사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왜 내가 독감에 걸렸는지요? 마라톤완주후 신종플루에 걸릴 위험이 더 큰가요? 또 어떻게 이를 예방할 수 있는지요? - Debra G., San Francisco

데브라씨, 신종플루에 대해 공포를 느끼고 있는 사람은 당신 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응급실(ER)이나 가정의학과 의사들에 따르면 최근 신종플루 감염에 대해 상담하는 환자가 엄청나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적당한 훈련은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적당한' 훈련은 하루 약 30분 정도를 의미합니다. 평균적인 성인이 바이러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고 해도 평균해서 그들은 1년에 2~3회의 감기와 상기도호흡감염(upper respiratory infections)에 걸릴 뿐이라고 합니다.

마라톤이나 트라이애슬론 완주는 "지나친 훈련(too much exercise)"의 범주에 속한다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강도높고 긴 시간의 운동후 72시간동안 실제 면역기능은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 기간동안에는 달림이들은 병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신종플루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것외에 면역기능을 저하시키는 다른 위험요소는 '노령(老齡)' '흡연' '과훈련' '스트레스' '영양부실' '휴식부족'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신종플루의 초기증상은 일반 독감과 매우 유사합니다. 열, 근육통, 인후통, 가래 및 콧물 등입니다. 신종플루의 경우 구토와 설사를 동반한 메스꺼움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목과 가래 등의 샘플을 체취하여 이를 근처 지정병원이나 거점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편이 좋습니다. 희소식은 두가지의 약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 약은 타미플루(Tamiflu, oseltamivir)와 렐렌자(Relenza, zanamivir)입니다. 증상이 나타난 후 이틀이내에 치료를 받는다면 효과적으로 치유할 수 있습니다.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회복됩니다.

예방의 차원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 아픈 사람과 거리를 두거나 잘 먹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 외에도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능한한 자주 손을 씻고, 알콜 세정제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사람을 만날 때도 악수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티슈를 사용하여 코를 닦고 입도 막도록 합니다. 그리고 휴지는 아무데나 던지지말고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도록 합니다.

완주후 72시간동안 면역체계가 약해진다고해서 마라톤을 멈추지는 마십시오.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은 그렇게 함으로써 더 강해집니다. 대회후 3일동안 주의하십시오. 잘 먹고 충분히 휴식하면 나쁜 바이러스도 여러분을 이기지못할 것입니다.

상담역 : 루이스 매허럼(Lewis G. Maharam)박사
세계 정상급 달리는 의사(the world’s premier running physician). 뉴욕로드러너스 및 뉴욕마라톤의 의료조직위원장이자 국제 마라톤 의료 조직위원장 협회(International Marathon Medical Directors Association)의 집행위원장도 겸하고 있다.

출처 : 러너스월드(www.runnersworld.com)



다음은 국내 관계기관에서 내놓은 신종플루에 대한 주의사항을 정리했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입니다. 참고하셔서 신종플루에 걸리지 않고 즐거운 달리기생활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신종플루 예방법

  1. 흐르는 물에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가급적으로 피해야한다.
  2. 사람 많은 곳을 피해야한다.
  3. 과로를 피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끼니를 거르지 않는다.
  4. 피곤할땐 술, 담배를 피해야한다.
  5. 재채기를 할때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린다.
  6.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상 등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한다.
  7. 야외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8. 호흡기가 젖은 상태를 유지한다.
  9. 발열이 생길시, 우선 병원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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