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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초보 달림이들이 궁금해하는 몇가지 상식들
작성자 운영자
가을 본격적인 레이스시즌이 시작되어 많은 초보자들이 달리기에 입문하고 있다. 초보 달림이들이 알아야 할 몇가지 사항들을 정리한다.

달리기는 식전과 식후 어느쪽이 더 좋은가?

어느쪽도 괜찮다. 식후는 여유있는 페이스로 스피드를 올리지않도록 주의한다.

기본적으로는 어느쪽이든 무관하다. 자신의 생활에 맞춰 달리기 쉬운 쪽을 선택하도록 한다. 하지만 식후 바로 달리게 될 경우 '웃을 수 있는 강도' 이상의 스피드로 달리게 되면 위가 필요로 하는 혈액을 운동으로 사용해버리기때문에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 식사후는 천천히 달리도록 한다.

한밤중, 자기전에 달려도 괜찮은가?

일로 바빠 심야에 밖에 시간을 낼 수 없어 틈이 나지 않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한밤중에 달리는 경우 느린 페이스를 유지하도록 유념해야한다. 스피드가 올라가면 교감신경이 자극되어 훈련 후에 잠이 오지 않게 된다. 또 아침에 달리는 것과 밤에 달리는 것의 효과는 차이가 없지만 밤은 어둡고 도로에 차량과 함께 달려야 할 경우는 교통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또 특히 으슥한 곳에서는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살이 더 많이 빠지나?

땀이 나는 것과 체중감소와는 무관하다. 달리기후 물을 마시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간다.

훈련으로 인한 소비칼로리는 체중(kg) x 주행거리(km)로 구할 수 있고 체중 1kg을 줄이는데는 7000kcal를 소비해야 한다. 땀을 많이 흘린 직후는 체중도 줄어들지만 그것은 거의가 몸에서 빠져나간 물의 양이다. 물을 마시면 체중은 금방 원래로 돌아간다. 따라서 땀을 더 많이 흘리기위해 필요이상으로 옷을 입고 달리는 행위는 살빼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체온이 올라 달리기 효율만 떨어지는 역효과만 낼 뿐이다.

근력훈련은 꼭 필요한가?

뭔가의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는 것만이 근력훈련이 아니다. 달리기도 몸 전체의 근육을 사용하는 근훈련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특별한 근훈련이 필요한가에 대한 것에 대해서는 이론이 있다. 만약 실시한다고 하면 복근, 배근의 훈련을 추천한다. 기구를 사용할 필요는 없고 체중을 이용하여 실시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첫 마라톤후 기록향상을 노리고싶다면 어떤 훈련을 추가해야 하나?

훈련내용은 지금까지 실시해온 것과 큰 변화는 없지만 한 번에 달리는 훈련시간을 늘리도록 한다. 극단적으로 거리를 늘리거나 스피드를 올리면 부상의 원인이 된다. 무리하여 힘든 훈련을 실시할 필요는 없다. 여유가 생기면 목표페이스로 달리는 회수를 늘리거나 연습의 간격을 좁히는 등 훈련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보도록 한다.

부상을 당했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우선 휴식을 취하면서 상태를 지켜볼 수 밖에 없다. 달리지말라는 의사의 진단을 두려워해 병원에 가지 않는 달림이도 있지만 무리하면 부상이 고질화될 수 있는 만큼 휴식이나 대체훈련 등으로 치료를 우선해야 한다. 수영, 자전거타기 등이 부상시의 좋은 대체훈련이 될 수 있다. 대체훈련은 사용 근육은 달라도 심폐기능을 향상시켜주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또 달리지 않으면 소비에너지가 줄어들기때문에 체중이 늘어날 수 있다. 식사량을 조절하면서 지나치게 체중이 늘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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