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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24464, Vote: 90, Date: 2010/08/31 00:37:31
제 목 누구나 자신에 맞는 완벽한 달리기 페이스가 있다
작성자 운영자
다음은 미국의 한 과학잡지가 소개한 "완벽한 러닝 페이스가 밝혀지다(Perfect Running Pace Revealed)"라는 제목의 글입니다.

대부분 규칙적으로 훈련하는 달림이는 스피드와 편안함의 완벽한 균형(perfect equilibrium of speed and comfort)을 언제 이룰 수 있는가를 터득할 수 있다. 다리가 풀리고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여러분은 이 페이스로 영원히 달릴 수 있을 것같이 느끼게 될 것이다.

지난 수년 동안 인간은 일정 정해진 에너지 대사량(metabolic energy rate)을 지닌 것으로 여겨져왔다. 여러분이 1마일을 5분에 달리든 10분에 달리든간에 전체적으로는 같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고 여겨졌다. 여러분이 더 빠른 스피드로 달렸을 경우 에너지 연소비율(energy burn rate)이 높아진다고 해도 절반의 시간으로 목표지점에 도착하므로 에너지 대사량은 결국 동일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 각 개인이 주어진 거리를 달리는 데 최소한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최적의 러닝페이스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미국 윈스콘신-메디슨 대학 동물학(zoology) 교수인 캐런 스튜델(Karen Steudel) 박사와 시애틀 퍼시픽대학의 카라 월 쉐플러(Cara Wall-Scheffler) 교수가 규명한 이 연구는 2009년 3월 인간진화론 전문저널(the Journal of Human Evolution) 온라인판에서 구체적으로 게재되었다.

윈스콘신-메디슨 대학의 연구진들은 '달리기의 최적 상태(state of running nirvana)'를 뒷받침하는 근거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우리 조상과 진화생물학(evolutionary biology)의 덕택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튜델 교수팀은 여섯 단계의 다른 스피드(실력)를 가진 경험많은 남녀 달림이를 러닝머신에서 달리게 하고 그들의 산소섭취량과 내뿜는 이산화탄소량을 측정했다. 예상한 대로 각 달림이들은 달리기 실력도 달랐고 산소사용량도 달랐지만 이들 각각에게는 최저량의 에너지가 소요되는 이상적인 스피드가 존재했다.

이 연구에서 가장 효율적인 달리기 스피드는 개인에 따라 달랐지만 전체 평균적으로 보면 가장 최적의 속도는 남자의 경우 약 8.3 mph(=13.35kph, 약 4:30/km), 여자의 경우 6.5 mph(=10.45 kph, 5:40/km)로 나타났다. 성별차이의 대부분은 신체크기와 다리길의 차이로 인한 것이었고 이들이 달리기 기술(running mechanics)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몸집이나 키가 큰 달림이가 더 빠른 최적 스피드를 가졌다고 스튜델 교수는 밝혔다.

가장 흥미로운 사실은 느린 스피드, 약 7.2kph(8분/km)에서 신진대사 효율이 가장 낮았다. 스튜델은 이 스피드, 즉 걷기와 조깅의 중간쯤 속도에서 달림이의 걸음이 어색하고 부자연스럽다고 설명한다. "그것은 가장 '저렴하게' 여러분을 목적지에 데려다주는 최적의 스피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스튜델은 말했다. 그럼 왜 동물학 교수가 달리기 효율을 연구할까? 그의 이전 연구들은 왜 초창기 선조들은 네발로 걷다 두발로 진화했는가의 이론을 정립하는 것이었다. 이것은 두발보행(bipedalism)이라고 한다. 그녀는 걷기가 네발로 기는 것보다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옮겨가는 데 더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이 사냥을 하는데 더 이롭다는 것이다.

이 최신의 연구는 우리가 어떻게 달리기로 옮겨가야 하는가에 대한 더 많은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고 스튜델 교수는 설명한다. "인간속(人間屬, the genus Homo)의 자세 진화에 있어 걷기와 달리기중 어느것이 더 중요한가라는 의문에 대한 대답의 편린이 숨어있다"고 덧붙혔다.

출처 : Live Science(www.livescience.cm)

백승성 가장 효율적인 달리기 스피드를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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