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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달리기부상] 달리기를 평생 즐기기위해서는
작성자 운영자
원인과 증상

달림이도 십인십색, 부상도 십인십색

통상 달리기는, 특히 평지에서 하는 조깅 정도라면 다른 도약계나 순발계의 스포츠에 비교하여 훨씬 허리나 무릎, 다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가볍기 때문이 부상을 초래할 위험도 낮고 그점에서 평생에 걸쳐 즐길 수 있는 몇 안되는 스포츠중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단조로우면서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는 점에서는 약간의 무리나 오버트레이닝에 의해 어느 특정한 부위에 집중하여 스트레스가 가해지기 쉽고 부상이 발생하기 쉽다고도 말할 수 있다.

달리기를 계속해오고 있는 많은 달림이 여러분은 지금까지 어딘가에 통증을 직면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 가운데 빈도가 높은 부상에 대해 지금부터 10회에 걸쳐 내가 10년간에 걸친 달리기 체험과 내가 경험한 부상을 근거로 살펴보기로 한다. 또 치료하는 정형외과 의사의 입장보다는 달림이의 입장에서 부상의 본질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자 한다. 하지만 달리기를 시작한 계기도 십인십색이고 연령층도 다른 것은 물론, 다양한 대회에서 입상을 노리는 정상급 선수부터 건강유지를 위해 달리는 사람, 그냥 오로지 달리기가 좋아 달리는 사람까지 다양하다. 당연히 매일 훈련의 양이나 내용도 다르다.

따라서 실제 같은 달림이의 부상이라고 해도 그 원인은 각양각색이고 그에 대한 예방법, 치료내용, 훈련방법도 획일적인 것이 아니라 개개의 달림이에게 맞는 선택이 필요하다. 그러한 의미로 지금까지 언급해온 일반적인 해설이나 대책이 반드시 모든 사람의 부상에 적용된다고 할 수도 없다.

치료와 대책

부상의 원인이 무엇인가? 복귀까지의 과정을 이해하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발생한 부상을 바로 이해하고 대처하는 것이 치료의 제1보이다. 한 번 부상이 발생한 이상 지금까지의 훈련내용을 똑 같이 계속하는 것은 어떤 경우든 유해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달리기를 일상화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의 달리기에 의해 악화된 부상은 달리기를 중지하면 당연히 나아질 것으로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달리기를 좋아할 수록 일단 부상이 발생하면 마음이 초조해진다.

특히,
■ 연습량을 늘린 것도 아니고 같은 연습을 계속해왔는데 왠지 부상을 입었다.
■ 어느 대회에서 기록을 경신하고 컨디션이 향상했음에도 그 후 계속해서 참가한 대회에서 부상을 입었다.
■ 힘든 훈련 직후는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2~3일 지난 후 통증이 나타났다.

등등 좀처럼 자신의 부상에 대해 납득이 가지 않는 경우도 있다. 내 자신도 요통, 장경인대염, 족저근막염 등을 경험하고 단 한 번의 무리한 달리기로 발생한 부상으로 인해 수일부터 1개월 가깝게 만족스럽게 달리지못해 초조감을 가진 적이 몇 번이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발생한 부상은 무엇인가 또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를 이해하는 것이다. 더욱이 이들 부상은;

A : 어느 정도 연습내용을 줄이고 혹은 변경하면 달리기를 계속해도 무관하다.
B : 일시 단기적으로 달리기를 완전히 중지하지 않으면 치유되지 않는다.
C : 치유되면 다시 원래의 훈련메뉴에 복귀할 수 있다.
D : 장기적으로 달리기를 중지하지 않으면 안된다.

등과 같이 복귀까지의 과정이나 복귀후의 훈련방법 등을 확실히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가 듦에 따라 자신의 의식도 변하고, 젊은 달림이도 방심은 금물!

단순하게 달림이의 부상이라고 해도, 예를 들면 요통과 같이 달리기 그 자체가 원인인 경우도 있지만, 원래 허리부위에 존재해왔던 이상이 달리기에 의해 증상이 악화된 경우도 있다. 무릎부상도 마찬가지다. 특히 중고년의 경우는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동반되는 변화가 부상을 가속화하는 경우가 있다. 연령과 함께 퇴화하는 근육의 유연성이나 관절의 굳음, 근육피로의 회복을 자각하는 것은 쉽지않다. 20대와 40대가 같은 훈련을 실시할 수는 없는 것이다. 또 젊은 달림이는 피로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무리해서 훈련을 반복할 수 있지만, 자각하지 못한 피로의 축적이 어느 일정 한계를 초월하면 돌연 과사용(overuse)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 기록경신에 몰두한 나머지 가벼운 통증이라도 이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밀어부치는 것이 최대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목표한 기록을 수정하거나 눈앞에 닥친 대회도 용기를 내서 대회참가를 포기할 필요도 있다. 수 개월 앞 때로는 1년앞을 내다보고 초조해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또 부상의 본질을 완전히 제거하기위해서 항상 마음편하게 상담할 수 있는 코치나 물리치료사, 의사를 가깝게 둘 수 있으면 이상적이다. 모두에 언급한 것과 같이 달리기는 연령을 불문하고 평생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고 인생 또한 골인지점이 없는 울트라마라톤이다. 달림이 여러분도 지금부터도 달리기를 평생 친구로서 일생 같이 할 수 있도록 부상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글 : 丹野隆明(일본 松戶시립병원 정형외과부장)
ㅎㅎㅎ 좋은 말인데.. 그말대로 할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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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재 우선 내나이 가 39년생임을 말씀드립니다
금년 4월20일 호남국제마라톤 [전남일보주최]에 하프코스 2시간 22분에 완주 하고 5월15일 연습차 광주 4수원지밑에서 연습하다가 넘어져서 일어나보니 큰 부상이 아닌것 같어서 연습량 10키로 정도를 달렸읍니다 그런데 자고 나니까 무릅이 아주 불편하여 지금까지 [약6개월정도] 완치가 안되고 달리기도 못하고 대회도 당연히 못나가고 있읍니다
어떻게 잘 진료하여 다시 달릴수 있을런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절대로 무리 하시지 마십시요 그리고 저의 치료를 알수있는 분은 전화 주시면 정말 감사 하겠읍니다 011-605-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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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병원에 가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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