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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왜 마스터스 달림이는 엉덩이를 사용하지 못할까?
작성자 운영자
왜 마스터스달림이는 엉덩이를 사용하지 못할까?

어린이의 주법을 보면 자연적으로 불필요한 동작이 보이지 않는다. 오른쪽 사진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예쁘게 앞으로 기울어진 자세로 제대로 체중을 실어 착지하고 있다. 원래 인간은 누구에게 배우지않고 달리기시작하고 효과적인 움직임이 가능해지지만 왠지 어른이 되어감에 따라 자세로 바뀌어 원래대로 달리지 않는 사람이 많아진다.

그 원인의 하나는 '잘못된 생각' 때문이다. 단거리와 장거리에서는 달리는 주법이 다르다든가, 지면에서의 충격을 받지않도록 하겠다는 잠재적인 의식이 자신도 모르게 주법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아무런 생각을 하지않는 무의식 상태에서 습관이 된 경우가 있는 것이다.(아래 설명)

또 웨이트훈련을 너무 지나치게 실시함으로써 단련한 근육이 강하게 기능하여 본래의 동작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대퇴부를 단련하는 렉 익스텐션(leg extension)을 많이 실시함으로써 대퇴 근육의 출력이 커짐으로써 그것을 사용하여 달리게 되는 것이다. 근육도 닥치는대로 단련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단련하는 것과 평행하여 스킬(주법의 기술)의 연습도 실시하지 않으면 안된다.

여러분에게 이런 버릇은 없는가?

보폭을 벌기위해 다리를 앞으로 내밀고 뒤꿈치로 착지하려 한다

조금이라도 보폭을 벌고자 의식하여 뒤꿈치부터 착지하려하면 다리를 앞으로 내밀게 되고 무게중심보다 앞으로 착지하게 된다.(오른쪽 사진) 이 상태에서는 엉덩이근육을 사용할 수 없게 되고 허벅지 안쪽근육(햄스트링)을 사용하여 지면을 차듯이 치고나가야 한다. 필요이상의 큰 동작이라고 할 수 있다.

허리가 떨어진다

달리기중 허리의 위치가 낮은 사람도 다리를 앞으로 내미는 버릇이 동반된다. 고관절을 움직이지 않기때문에 무릎 아래를 무릎아래가 나오지 않으면 앞으로 나갈 수 없기때문이다. 천천히만 달리는 마스터스 달림이에게 많은 유형이다.

지면을 차면서 달리려 한다

보폭을 넓히려고 무릎이나 발목을 사용하여 지면을 차면(kick) 차는 발이 뒤로 쏠려버린다(오른쪽 그림). 쏠린 다리를 다시 원래로 당기려하면 결과적으로 다리를 앞으로 내밀게 되어 앞에서 지적한 것처럼 착지가 무게중심보다도 앞에서 이뤄지게 된다. 본래 다리는 착지한 그 반발로 앞으로 스윙하므로(발이 앞으로 나가게 되므로) 지면을 찬다는 의식은 필요하지 않다.

착지의 충격을 완화하려 한다

착지의 충격을 가능한한 적게 받도록 하겠다는 생각을 하면 무릎을 굽히고 대퇴부로 충격을 흡수하게 된다. 이와 같은 자세에서는 엉덩이 근육을 사용할 수 없다. 무게중심의 바로 아래에서 착지함으로써 착지의 충격은 '추진력'으로 바뀌는 것이다.

상체가 뒤로 젖혀진다

우리는 보통 자세를 제대로 하라고 하면 우선 가슴을 펴곤하는데(혹은 뒤로 젖혀지는데) 상체를 세우면 엉덩이 근육에 힘이 들어가기 힘들다. 이상적인 것은 착지에서부터 발이 떨어질 때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가 하나의 축이 되어야 한다. 상체에 긴장을 풀고 약간 앞으로 기울이면 힘이 잘 들어가게 된다.

김민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요.
02/14   
아마추어 전국의 주말마라톤대회장에서 뛰는 사람들의 90%이상? 거의대다수는 상체를 꼿꼿히 세우고 팔을 흔들며 발을 앞으로내밀어 뒷꿈치착지로 뛰기때문에 자세히 보면 경보와 매우흡사하지요~두발이 공중에 뜨지않고 양발이 동시에 지면에 닿다떨어지다를 반복하게 되지요~
02/21   
lokey 좋은정보인것은 알것는디 ㅠㅠㅠ
어떤자세로 달려야 둔근을 사용할수있고
둔근을 사용하면 어떤점이 좋은지요???
02/13   
lokey 이전글에 자세히 나와 있네요 ㅎ ㅎ ㅎ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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