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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화면:
서울 지역동호회
ID# : 41
등록일 :
2003-4-21 ;
만기일 :
2006-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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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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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0월에 결성하여, 각종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며 심신을 다지는 '카이스트 마라톤 클럽(KAIST Marathon Club)'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교수, 학생, 직원으로 구성된 클럽으로 각종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물론,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1ｍ 1원' 운동을 펴고 있기도 하다. 1ｍ마다 1원씩 자신이 달린 거리만큼 성금을 내고, 후원자들도 자신이 후원한 선수가 목표한 거리를 완주할 경우 해당 거리만큼의 성금을 내는 방식으로 사랑의 달리기 운동을 펴고 있다.
일반인들에게 '공부만 하고 운동과는 담 쌓은 학생들'로 비쳐 온 우리 KAIST에서 국내 대학 유일의 마라톤클럽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일명 마라토너로 통하는 문송천 교수의 공이 컸다. 클럽 창단교수인 문송천 교수는 풀코스 마라톤을 여섯 번 씩이나 완주한 경험이 있으며, 테니스, 축구 동아리의 지도교수도 맡고 있는 스포츠맨. '연구의 원동력은 체력'이라는 모토로 KAIST에 운동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운동을 싫어하는 학생들을 설득하는 것부터가 문제였다. 문교수는 자신의 연구실 제자들부터 '반강제'로 클럽에 가입시켰으며 학생들을 상대로 마라톤 주법, 응급대처방안 등에 대한 세미나도 열었다. 대회마다 각부문 3등까지 시상하고, 자신을 이기는 사람에게는 A학점을 주겠다는 '당근작전'을 쓰기도 했다. 문교수의 이같은 노력은 오래지 않아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일단 대회에 한번이라도 출전한 학생들은 대부분 마라톤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하필이면 마라톤이냐'던 학생들도 대회를 앞두고는 스스로 헬스클럽을 찾거나 운동장을 돌며 준비했다.
이제는 각종 마라톤대회에 단체 참가하고, 매주 주말마다 한강공원에서 함께 'Fun Run'을 즐길 정도로 클럽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우리 '카이스트 마라톤 클럽(KAIST Marathon Club)' 구성원들은 더 빨리 달려보려는 기록에 대한 욕심은 크게 부리지 않는다. 우리에게 마라톤은 연구를 위한 기초체력 배양의 하나의 도구이며,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작은 노력일 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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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성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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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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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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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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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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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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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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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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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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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Fitness Center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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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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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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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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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비 회비 모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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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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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오후 / 매주 토요일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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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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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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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화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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