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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요강을 잘 살펴보자

처음 대회에 참가할 때는 가능한 한 보통 조깅을 하고 있는 거리나 그것을 조금 넘어선 정도의 종목을 택하는 것이 무난하다. 이미 앞 페이지에서도 언급한 대로 제한시간이 없거나 충분한 여유가 있고 경쟁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대회가 바람직하다.

대회의 요강을 잘 검토하자

아직 달리기인구 저변이 넓지 않는 국내에서는 드문 일이나 대회는 보통 거리이외에 남녀별, 연령별로 구성되는 경우도 있다. 대회의 종목에 학생부, 장년부, 노년부 등등 나눠져 있는 등 대회에 따라 변화가 있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서는 대부분 나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자신의 실력에 맞추어 신청하면 별 문제는 없다.

대회주최측에서는 대회를 앞두고 요강, 코스지도, 거리표시 등을 이해하기 쉽게 신청서와 함께 요강을 배포하며 인터넷 보급과 더불어 대회마다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하여 안내하기도 하므로 이를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대회개최시기, 신청마감일도 주의를 기울여 살펴두어 마감을 넘기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대략 신청접수는 대회 1개월전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고 지방의 대회는 보다 더 임박해서 신청을 마감한다. 아직까지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참가인원수로 제한하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대회장소의 협소한 경우는 종목별로 참가자수를 제한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요강을 잘 살펴 미리신청할 필요도 있다. 외국의 경우 대부분 우편으로 접수하는 경향이 많으나 국내에서는 팩스, 인터넷 등 오히려 외국보다 신청하기는 더욱 편리하다.

대회가 임박해오면서, 혹은 대회당일에 상황이 나쁘면 과감히 대회를 포기하자. "모든 사람에게 참가한다고 선언했기때문에...." 등등의 이유로 무리했을 경우 나중에 엄청난 결과가 올지도 모르기때문이다. 대회중에도 마찬가지이다. 무리해서까지 완주에 구애될 필요는 없다. 건강을 해쳐가면서, 또 극심한 발의 통증을 감수하면서까지 완주하는 것보다 과감히 포기하는 것도 용기이다. 무리해서 완주해도 그 후유증은 매우 오래가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

정식으로 대회에 나가기전에 지역규모나 동호회단위로 많은 비공식대회가 열리며 큰 동호회의 경우 매주 주말마다 하프, 풀등의 공식거리의 대회가 소규모로 열리므로 여기에 참가하여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해볼 수 있으며 이 기록을 근거로 큰대회 종목선택의 기준을 삼을 수 있다.

동반자나 지인이 있으면 역전대회 참가도 고려

조깅의 동반자가 몇명 있으면 역전대회에 참가하는 것도 재미있다. 물론 국내에서 학생이나 실업선수를 위한 역전대회는 많으나 일반인이 참가할 수 있는 역전대회(이어달리기)도 많이 생기고 있다. 앞으로도 달리기인구의 증가와 함께 가족이나 시민을 대상으로하는 대회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20km부터 풀코스, 혹은 더 이상의 거리를 7명정도가 나누어 달리는 것인데 이는 기록에 얽메이지 않고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하기에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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