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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중반의 전략

긴 레이스 장정동안에는 온갖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그러나 아직 골인지점이 아득하기만 한 중반에는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는 것이 제일이다. 지금까지의 연습성과를 근거로 마라톤을 달리고 있다는 그 자체를 즐기는 기분으로...

신체가 가볍게 느껴질 때야말로 오버페이스의 함정!

5km를 지나고 10km지점을 지날 때에는 신체가 가볍게 느껴질 경우가 있다. 그러나 여기서 범해서는 안되는 것이 오버페이스다. 아직 골인지점은 멀다. 중반에 아무리 몸이 가볍게 느껴져도 초조해 하지말고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는 것이 최후에 좋은 결과를 낳는 요체다.

페이스를 늦추는 용기도 완주에는 도움이 된다

레이스 도중에는 복통이 생기거나 무릎이나 발에 통증을 느끼면 당황하지 말고 페이스를 늦춰라. 무리하여 상황이 악화되면 기록은 커녕 완주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 조금이라도 신체에 이상이 느껴지면 곧 페이스를 늦추어 상태를 점검하라. 무리하지 말고, 초조해 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회복을 기다리는 것이 완주를 위한 관건이다.

급수대에서는 초조해하지 말고 확실하게 물을 확보

물은 달리기위한 윤활유이다. 탈수증에 빠져버리면 몸이 말을 듣지 않게 된다. 때문에 모든 급수대에서 수분공급을 확실히 해둘 필요가 있다. 급수대에 가까이 오면 우선 페이스를 줄이고 흥분을 가라 앉히고 테이블에 다가가 확실히 드링크를 잡는다. 그리고 물컵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물을 마신다. 물은 한 번에 꿀꺽 마시지 말고 한 모금씩 천천히 넘긴다. 만약 급수대에서 물을 잡는데 실패했다면 다시 돌아가서라도 물을 공급받아야 한다. 적절한 수분공급은 성공적인 레이스의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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