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회복법 - 마사지, 목욕, 휴식

근육의 피로를 해소하는데 효과적인 것이 마사지와 목욕이다. 그리고 운동전후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다.

마사지와 목욕을 조합해보자

목욕이나 샤워로 땀을 씻어내는 것은 단순히 기분상의 문제만이 아니라 효과있는 '쿨링다운(cooling down)'이다. 샤워로 피부호흡을 방해하는 땀을 씻어내고, 목욕으로 전신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것은 혈액을 순환을 활발히 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특히 몸의 말초부분인 발끝이나 손을 단단한 스폰지 등으로 마사지하여 씻으면 혈액이 말초부분의 모세혈관까지 흘러들어가 많은 산소가 운반되며, 이로 인해 피로물질인 젓산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마사지이다. 스포츠마사지로 일컬어지는데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기본은 "쓰다듬고, 문지르고 두드리는" 3가지다. 손바닥으로 근육을 부드럽게 쓰다듬거나 잡는 것처럼 문지르거나 주먹으로 가볍게 두들겨 주면 기분이 좋아진다. 몸의 말초부분부터 심장방향으로 마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힘을 줄 필요가 없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전신 마사지를 받으면 최고이지만 매일 다른 사람에게 부탁할 수는 없다. 다리부분은 혼자서도 마사지 정도는 잘 할 수 있다. 우선 발가락을 하나씩 문질러 푼다. 발안쪽의 급소를 누른 후, 발목부터 무릎까지 쓰다듬어 올라간다. 다음에 아킬레스건부터 무릎의 뒤에 걸쳐 가볍게 문질러 올라가, 대퇴부는 안쪽, 중앙, 바깥쪽의 순으로 쓰다듬는다. 혼자서 실시할 경우에는 마지막에는 뒤집어 발을 올리면서 마사지하면 나른한 느낌이 점점 없어진다.

피로회복을 위해서는 목욕후에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식사 1시간이내에는 삼가해주기 바란다. 그리고 마사지는 워밍업으로서 실시해도 좋다.

긴장풀기(릴렉세이션)를 의식하여 ..

이경우 릴렉세이션(Relaxation)이라는 것은 [긴장에 대한 이완]을 의미한다. 무의식적으로 긴장이 풀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천천히 걷거나, 뒷걸음질을 한다든지, 팔다리를 흔들면서 전신의 힘을 뺀 후, 몸의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해야 한다.

스트레칭으로도 근육을 긴장시켜 편 후 천천히 놓는 식으로 해보자. 워밍업으로 실시한 것을 이번에는 긴장을 푸는 것에 중점을 두고 몸의 구석구석까지 혈액을 순환시킨다는 생각으로 실시한다.

평소 훈련에서는 이러한 긴장풀기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으나 힘을 능숙히 빼는 것을 할 수 없으면 힘을 넣을 수(긴장)도 없다. 긴장풀기에서 피로회복의 첫걸음이 시작된다. 달린 후 단지 몇분간만이라도 반드시 긴장을 풀기위한 시간을 갖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