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에게 일어나기 쉬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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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의 장점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99년 7월 어느 월간지에서는 달리기를 다루면서 "청년은 선택, 장년은 필수"라고 규정하며서 심지어 "신이 내린 보약"이라고까지 정의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장미빛만은 아니다. 이제 달리기가 수반하는 부상과 그 예방과 처치법을 살펴보자.

쉬는 용기도 때로는 필요

달리기가 아무리 몸에 좋고 또 즐겁다하더라도 그냥 함부로 달려서 되는 것은 아니다. 달리기에 국한되지 않고 어떤 스포츠든 항상 부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수면부족이나 피로로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물론, 기분이 썩 내키지 않을 때는 무리해서 달릴 필요가 없다.

영화 [불의 주자]에 나오는 목사는 올림픽출전을 위해 그렇게 노력을 기울여왔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안식일에는 달리지않는다"라고 말하면서 출전을 단념했다. 그의 컨디션은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그의 마음이 그날 달리기를 거부한 것이다. [고작 그정도로]라고 가벼이 여겨서는 안된다. 달리기전에 우선 몸과 마음이 발하는 신호에 주의를 기울여 모두 OK사인을 내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만약 조금이라도 의문이 생기면 우선 그날은 건너뛰자.

하루 휴양으로 건강을 회복하여 오랜 기간동안 달릴 수 있는 것과 하루 무리하여 오랜 기간동안 쉬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현명한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 중지하는 용기도 때로는 필요하다.

부상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우선 지식을 얻자!

"묵묵히 달리기만 한다 ".. 족히 상상할 수 있는 광경이다. 얼마전 한 영화에서 친구를 위해 묵묵히 무조건 달리기만 한 내용을 다루었다. 만약 그 영화의 속편이 제작된다면 아마 그 시작은 오버트레이닝으로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을 모두에 넣어야 했을지도 모르겠다.

과도한 달리기는 피로와 빈혈을 초래하고 피로골절 등 각종 부상을 초래한다. 이런 것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부상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예방이 최상의 치료책]이라고 일컬어지는 만큼 움직이기 전에 조금 생각하는 여유를 가지는 것이 침대에 누워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방도이기도 하다.

이 파트에서는 주자에게 발생하기 쉬운 몇가지의 장해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보도록 한다. 훈련중에는 항상 여기 언급한 사항을 염두에 두자. 그리고 마음에 걸리는 사항이 있으면 조속히 전문의에게 상담하는 것이 보다 오랫동안 달리기를 즐기기위한 가장 중요한 조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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