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개인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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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종자뼈)의 아래끝, 슬개인대의 시작부분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통증이 있으면 슬개인대염(patellar tendonitis)으로 진단할 수 있다.

슬개인대염은 슬개골의 하단, 슬개인대의 시작부를 너무 많이 사용함에 따라 생기는 염증이다. 달리기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 부상중의 하나이다. 점퍼스니(jumper's knee)로도 불리는 슬개인대염은 달리기에 의한 대표적인 부상중에 하나이다.

달리기에서는 착지의 순간 중심에 체중의 2-3배의 힘이 가해져 대퇴사두근-슬개골-슬개인대로 이어지는 슬신전기구(膝伸展機構)가 이 힘을 흡수에 관여하고 있다. 따라서 이 슬신전기구에는 큰 스트레스가 반복되어 주어지고 특히 슬개골의 하단은 뼈와 인대와의 이행부가 약해서 작은 단열, 염증이 생기기 쉽다.

슬개인대염의 초기에는 달리기후에 달리기후에 통증이 생기는 정도 뿐이지만 심해지면 달리기중에도 통증이 생기게 되고 나중에는 달리기가 불가능할 정도이며 걸을 때도 통증이 나타난다.

통증은 슬개골의 하단에 국한되고 달리기, 점프의 착지, 내리막길에서 특히 통증이 심하다. 심해지면 슬개골하단에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단단한 덩어리가 느껴질 때도 있다. 또 아킬레스건염과 같이 달리기를 시작할 때 아프고 조금 달려 몸이 데워지면 통증이 줄어드는 것도 슬개인대염의 특징이다.

원인으로서는 달리기의 질, 양의 과다, 대퇴사두군의 유연성 부족, 단단한 노면, 충격흡수성이 부족한 신발 등을 들 수 있다.

치료

치료로서는 초기에는 2주간정도 완전휴식을 취하든가 달리기의 질, 양을 줄이고 달리기후 국부를 얼음으로 10-15분간 얼음마사지를 실시한다. 더 나아가 대퇴사두근의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준다. 또 환부에 소염진통제를 바른다.

증상이 심한 경우 국부에 스테로이드주사를 맞는 방법이 있지만 인대를 다치게할 위험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만성화된 경우에는 잘 치료되지 않지만 충분한 워밍업과 얼음찜질,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준다. 특히 응어리가 생기거나, X선촬영으로 이상이 발견된 경우에는 장기간 안정, 치료를 받아도 좀처럼 완쾌되지 않고, 응어리를 제거하거나 골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예방법

예방으로서는 달리기후의 대퇴사두근의 스트레칭과 주2-3회의 근지구력을 양성하는 근력훈련을 실시한다.

출처 : 달리기장해사전[런너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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