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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간판탈출증(디스크, herniation of intervertebral disk)

진단

허리를 앞으로 굽히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고 등을 대고 위로보고 누워서 발을 올리면 허리에 진통이 느껴지고 저림이 있는 쪽의 발가락을 뒤로 젖히는 힘이 다소 약해지고, 정강이의 바깥쪽으로부터 발의 안쪽에 걸쳐 닿는 느낌이 약해지는 것이 요추추간판탈출증(요추추간판헤르니아)의 증세이다.

등뼈의 허리부분은 5개의 요추라고 불리는 뼈에서 각각의 사이에는 추간판이라는 연골에서 나온 조직이 쿠션의 역할을 한다.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에게는 등뼈의 가운데, 특히 요추에 부담이 많이 간다. 추간판의 노화나 허리주위의 근육의 근력, 유연성 저하를 기반으로 한 가운데허리에서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린다거나, 뒤로 젖히거나 해서 무리가 가해지면 추간판의 중심에 있는 추핵이라는 조직이 뒷쪽으로 탈출한다. 이것이 등골의 중앙으로 지나 발의 운동이나 지각에 지령을 내리는 척수신경을 압박하고, 허리의 통증이나 발의 저림 등의 증상을 초래한다. 이것이 추간판탈출증, 즉 우리가 말하는 디스크이다.

치료

우선 통증을 줄이기위해 긴장이 강한 허리주위의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위해 허리를 당기거나(골반견인),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거나 하여 통증을 가볍게 한다.

등뼈를 뒤로 젖히면 헤르니아가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기 때문에 등뼈를 젖혀 발에 통증이 느껴지지 않으면 배근강화운동을 실시한다. 통증이 가벼워지면 아래의 요통체조를 실시하여 컨디션을 조절한다.

이상의 치료로 치유되지 않으면 척수조영이라고 해서 척수안에 조형제를 넣어 헤르니아의 장소를 확인하고 수술을 실시하여 헤르니아를 적출한다. 순조롭게 되면 수술후 3-6개월로 다시 달리기도 가능하다.

예방

요통의 가장 흔한 원인은 자세 불량과 약한 허리 근육. 큰 병인 중 알았는데 사실은 생활습관이 잘못이어서 간단한 자가치료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허리 디스크 자가 치료법의 핵심은 상체를 들어올려 주는 것. 허리띠 매는 곳을 중심으로 상체의 무게를 위로 들어 올려 하체와 분리시켜 줌으로 디스크 내의 압력이 줄어들게 하는 원리.

평소 자기 체중의 약 1.5배의 무게가 허리 디스크에 걸린다. 체중이 60㎏일 때 90㎏의 압력이 오는데 상체를 들어 올리면 이 압력이 -25㎏의 음압이 돼 탈출된 수핵이 도로 빨려 들어간다.

생활 속에서 수시로 실천할 수 있다. 팔걸이가 달린 의자에 앉아 두 손으로 팔걸이를 잡고 두 팔을 펴서 몸통을 들어 올린다. 이때 하체의 힘을 쭉 빼준다. 책상이나 침대 난간을 어깨 넓이로 잡고 두 팔을 쭉 펴서 팔로 상체의 체중을 지지해주고 하체는 자연스레 땅에 늘어뜨려도 좋다.

한편 학교 운동장에서 두 팔로 철봉 매달리기를 하되 힘을 뺀 하체의 발은 땅에 닿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 환자의 85%는 이런 운동으로 자연스레 낫는다.

요통체조

허리를 바닥에 밀어부치는 것처럼 배에 힘을넣는다.(요추의 앞방향으로 굴곡시키는 체조로 5초씩 10회)

양무릎을 가슴방향으로 부둥켜안고 한쪽발을 손으로 대고 다른 한족을 천천히 펴면서 실시한다. 이를 다시 바꾸어 반복한다(배근 스트레칭 20~30초 x 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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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으로 양무릎을 가슴방향으로 잡아당긴다(배근 스트레칭 20~30초 x 3~5회)

윗몸일으키기(10회 x 3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