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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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피로]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데 우리들의 골도 이와 같은 상태가 되는 경우가 있다. '피로골절'이라는 이 증상은 통상의 불완전골절인데 방치해두면 완전골절까지 이르는 가능성이 있어 반드시 가볍게 봐서는 안된다.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적정한 운동량을 유지..

피로골절은 오버트레이닝(과훈련) 등으로 몇번이고 같은 움직임을 반복하는 것에 의해 뼈의 일부분에 스트레스가 싸여, 그기에서 야기된 골절을 말한다. 피로가 남아있는데도 훈련을 강행하거나 부자연스런 자세로 콘크리트와 같은 딱딱한 도로를 지나치게 달리면 근육에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을 무시하고 더 계속 무리를 가하면 뼈에 부착되어 있는 근육이 탄력성을 잃고, 결국에는 완전한 골절에 이르게 된다.

바닥이 단단한 테니스화 등을 신고 달리는 것은 물론, 낡은 신발을 신고 훈련을 하거나 발에 과도한 충격을 주는 착지자세, 스트레칭이나 근력 트레이닝 등의 준비운동의 부족도 피로골절의 원인이 된다. 평소부터 신발 체크는 세심하게 하고, 자연스런 착지를 의식한 주법을 습득하고, 달리기 전후에 근육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자. 피로가 과도하게 축적되어 있지는 않은지, 매일 훈련량을 체크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다.

최선의 치료법은 정양에 노력을..

피로골절의 징후는 부어오르며, 누르면 통증이 생기는 등 우선 근육의 통증부터 시작한다. 달리기중에 근육에 경련을 느끼면 바로 훈련을 중지해야 한다. 걸을 때도 통증이 계속되면 골절의 우려가 있으므로 바로 전문의의 진찰을 받도록하고 테이핑요법이나 아치서포터를 해야 한다. 부위에 따라서는 완치까지 3-4개월의 요양이 필요하다.

피로골절의 최선의 치료법은 오직 휴식하면서 회복을 기다릴 수 밖에 없다. 환부를 따뜻하게 해주고 가능한 한 움직이지 말자. 또 골절의 부위에 따라서는 수영 등 부담이 가지 않는 크로스트레이닝을 하는 방법도 있다.

휴식후 통증이 완전히 사라져도 바로 이전과 같은 훈련을 재개해서는 안된다. 몸의 상태를 봐가며 가벼운 조깅부터 천천히 시작하자.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고 훈련을 재개하면 모처럼의 회복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 초조는 절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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