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퇴삼두근육이탈(종아리통증)

달리기중에 종아리에 갑작스런 통증이 느껴져 달리기를 할 수 없을 경우

종아리의 근육(비복근)의 안쪽을 누르면 통증이 있고 종아리의 근육에 힘을 주거나, 다리를 펴면 통증이 강하게 나타나면 "하퇴삼두근육이탈"로 의심된다.

하퇴삼두근은 무릎의 위에서 시작하는 비복근과 하퇴에서 시작하는 넙치근을 총칭한 것으로 두개 모두 아킬레스건에 부착되어 있다.

무릎을 구부리거나 뒤꿈치를 들고 까치발을 설 때에 움직이는 근육으로 달리기, 점프를 비롯하여 모든 스포츠에서 사용되어지는 근육이다.

이들 근육은 지나치게 사용하거나 노화에 의해 유연성이 저하되고, 갑자기 펴게 되면 근육의 일부가 찢어지기도 한다. 근육이탈이 생기는 종아리에 돌연통증이 있거나 앞발로 서거나 이 근육을 무리하게 펴면 통증이 심해진다.

달리기로 인해 발생할 경우는 스피드훈련, 언덕훈련, 표면이 고르지 못한 장소에서의 훈련등에서 그 원인을 발견할 수 있다.

치료법

근육이탈이 일어난 후 처음 2일간은 환부를 얼음으로 10~15분가량의 찜질을 반복하여 차게 해주고 비닐봉지 등으로 압박하여 부기를 최소한으로 억제한다. 3일째부터는 목욕등으로 따뜻하게 해주고 소염진통제를 바른다. 1주일전후로 통증이 가벼워지면 통증이 없는 범위내에서 하루 5~10회 정도 종아리근육의 스트레칭을 해준다.

또 4인치크기의 에이스밴드(ace bandage, 일명 테이핑)를 부착하는 것도 치료법이다. 종아리근육에 안정을 줄 정도로 탄탄하게 부착해야 하지만 피가 통하지 않을 정도로 너무 조이게 부착해서는 안된다. 하루종일 이를 착용하고 또 1~2일정도는 달리기 연습시에도 이를 착용토록 한다.

1/4인치크기의 코르크로 된 보조물을 뒷꿈치에 대는 것도 시도해볼 수 있다. 또 달리기를 하지 않은 평상시에도 달리기신발 등 편한 신발을 착용하여 근육의 스트레스를 덜어주도록 해야 한다.

환부를 누르거나 펴거나 힘을주어도 통증이 없으면 조깅부터 시작하여 천천히 달리기를 시작한다.

종아리강화 스트레칭법

양다리를 쭉 펴고 앉는다. 양다리간에 약 6인치의 간격을 둔다. 허리의 당김을 줄이기위해 스트레칭하지 않는 한쪽 다리는 구부려 발을 바닥에 대어도 좋다. 스트레칭하고자는 발은 쭉편 상태로 로프를 감고 양쪽 로프끝을 잡는다. 정강이의 근육을 수축시키며 뒤꿈치부터 발을 발목쪽으로 구부린다. 발가락을 무릎쪽으로 향한다. 스트레칭의 마지막단계에서 이 움직임을 돕기 위해 로프를 사용한다. 20~30초간 실시하며 3~5회 반복한다. 이때 무릎은 고정되어 있어야 하며 상체도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스트레칭의 강도를 높히기 위해서는 발이 바닥에서 떨어질 정도로 힘을 주어도 되고, 또 상체를 고정된 무릎쪽으로 구부린다.

손을 벽에 지탱하고 오른쪽 다리를 뒤로하고 왼쪽 다리를 앞으로 구부린다. 오른쪽 다리를 스트레칭하기 위해서는 뒤꿈치는 바닥에 고정시킨 상태에서 다리를 쭉 편다. 그리고 오른쪽 발가락은 옆으로 향하면 안되고 반드시 앞으로 향하게 위치한다. 종아리 아랫부분을 스트레칭하기 위해서는 오른쪽 다리를 앞으로 밀고 무릎을 가능한한 최대한 구부린다. 이 때도 뒤꿈치는 바닥에 단단히 고정시켜야 한다. 발을 번갈아 실시한다.

예방법

종아리근육의 스트레칭을 운동전후에 충분히 실시한다. 특히 중년이나 고령자나 항상 하이힐을 착용하는 여성은 종아리근육의 유연성이 저하되어 있어 주의를 요한다. 또 이런 증상이 자주 재발할 경우는 신발의 뒷꿈치부분이 너무 두껍지 않은가, 또 신발의 힐카운터가 너무 투박하지 않는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자료출처 : 러닝障害辭典(런너스북스), runnersworld.com, aistretching.com, kinesiocent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