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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선택법

장기간, 그리고 계획적인 훈련이나 대회에 사용할 신발이라면 달리기 쉽고 신체에 부담이 없고 쾌적성 등을 고려한 달리기전용 신발이 필요하다. 자신의 신체나 달리기주법에 맞은 것을 고르자.

좋은 가게를 선정하는 것이 좋은 신발고르기의 제1보

신발이 자신의 발에 맞지 않을 경우 달리기 힘들 뿐 아니라 부상의 원인이 됀다. 좋은 신발가게의 조건은 대략 2가지이다.

  1. 많은 종류의 신발을 갖추고 있을 것
  2.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전문적인 점원이 있을 것
디자인이나 브랜드의 선호보다는 달리는 목적이나 어떠한 장소에서 연습하는가, 연습의 량 정도 등를 물어보고 신발을 권하는 가게에서 신발을 구입하도록 하자.

반드시 몇컬레를 신어보고 선택하자

실제 신발가게에 가면 몇컬레를 신어보고 다시 신어 자신에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사이즈의 신발이라도 메이커나 디자인에 따라 크기, 폭, 발등의 높이 등이 꾀 다른 경우가 있다. 착용한 감각이나 자신의 요구를 점원에게 알리고 다른 사이즈, 다른 디자인의 신발을 몇번이고 반복해서 신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신발은 다음 순서에 따라 선택하자

  1. 발이 좀 부어오른 오후에 사러가자. 연습때 사용한 양말도 지참하자
  2. 어떤 장소에서 연습하는가, 어떤 대회에 출장하는가, 경험(주력)은 어느정도인가 등등을 점원에게 말하고 여기에 맞는 신발을 여러 컬레 신어보자.
  3. 바닥에 발을 닿은지를 체크한다. 삐져나오거나 작으면 사이즈를 바꿔 신어본다.
  4. 신발끈을 매어 본다. 맨 후 선채로 다음과 같은 부조화의 느낌이 없는지 체크한다.
    (1)새끼발가락과 엄지발가락에 불편함이 없는가, 혹은 너무 느슨하지는 않는가
    (2)발등에 압박감이 없는가, 또 느슨하지 않는가
    (3)발 앞쪽에 체중을 실었을 때 발뒤꿈치가 꽉 끼지 않는가
  5. 여기까지 괜찮다면 다시 한 번 신어본다. 그리고 3과 4를 같이 체크한다.
  6. 가게 안을 걸어보면서 착용감이 나쁘지 않는가를 체크한다. 발 전체가 부드럽게 싸안는 느낌이 들면 좋다.

신발을 고를 때 다음사항에 주의하자

  • 솔의 두께와 연함의 정도 : 초보자는 30mm정도의 두께가 필요하다. 단, 너무 두꺼우면 안정성이 떨어진다. 가게에서 신어보고 걸어보았을 때 뒤꿈치에 주어지는 충격을 비교해보자. 가능한한 가볍고 충격이 적은 쪽을 택하는 것이 좋다. 또 창의 적절하게 연해야 한다. 너무 연하면 착지할 때 너무 많이 들어가 부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뒤꿈치 부분에 디바이스가 보강된 제품은 안정성이 높다.
  • 발의 크기와 발의 모양을 먼저 터득하고 이에 맞게 신발을 고른다. 발이 꼭 끼는 사람은 조금 넓은 신발을 선택해야 한다.
  • 발꿈치와 힐컵이 딱 들어맞아야 한다.
  • 발끝에 1cm정도의 여유가 있고 발가락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 아치서포터(arch supporter)가 장심에 딱 맞아야 한다. 장심이 맞지 않으면 마찰이 생겨 빨리 피로감을 느낀다.
  • 신발은 양쪽을 다 신어보고 또 신발끈도 메어서 제대로 확인해보아야 한다.
  • 신발을 신고 한쪽 발로 서서 느낌을 시험해보자.
여성의 경우는 스타킹을 벗고 신발을 신어야 감촉이 확실하게 와 닿는다. 발과 발등의 사이가 느슨하면 물집이 생길 수 있고, 너무 조이면 혈액순환이 나빠져 피곤해지기 쉽다. 이 부분은 신발끈으로 조정이 가능하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여유가 있으면 신발을 몇컬레 구비해놓고 번갈아가면서 신는 것이 좋다. 신발도 우리 신체와 마찬가지로 피로하고 회복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충격의 흡수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오래 사용하기위해서는 몇 컬레의 신발을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더러워지면 주의깊게 씻는 습관도 가지자. 더러운 신발은 통기성이 떨어지고 세균에 감염되기도 쉽다. 안창이나 끈을 들어내어 앞까지 씻어준다. 또 건조는 반드시 음지에서 해야 신발의 변형을 막을 수 있다.

대회에서는 무조건 가벼운 신발이 좋은가?

이봉주선수가 방콕아시아 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 그의 신발이 인기를 누린적이 있다. 실제 그 제품을 보면 매우 가벼워 많은 초보 동호인들이 착용한 것을 볼 수 있다. 과연 신발은 가벼울수록 좋은 것인가?

장거리를 달리는 주자의 발에 주어지는 부담은 상당하다. 엘리트선수가 아닌 일반선수의 경우 이러한 쇼크를 감내할 만큼의 근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엘리트선수가 사용하는 가벼운 신발을 신고 달릴 경우 전반은 별 문제가 없지만 후반에는 발근육의 통증으로 달릴 수 없게 되는 상황을 맞기도 한다.

주자용 신발의 카탈로그를 보면 [km당 3-4분 주자용 신발], [km당 5-6분 주자용 신발] 등의 설명서가 있다. 신발은 솔(sole, 밑창)의 구조나 재질등에 따라 충격을 흡수하고 동시에 그것을 반발력으로 바꾸는 발란스 등이 다르다. 따라서 km당 6분의 선수가 3-4분용의 신발로 달리면 쇼크를 흡수할 수 없어 발이 아플 뿐 아니라 반발력을 활용할 수 없어 안정성도 떨어지는 마이너스 효과가 나타난다.

수준급 선수들과 같이 경량의 신발을 신을 경우는 고장(부상)이 없고, 피치주법으로 달리고, 체중이 가볍고, 서브쓰리(sub 3)전후의 주자로, 더우기 레이스가 플래트한(평평한) 코스에서만 무난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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