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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기초대사량]이라는 것은 호흡이나 체온유지 등에 사용되어지는 최소한으로 필요로 하는 에너지소비량을 말한다. 그외에 일상생활이나 가사, 일 운동으로 몸을 움직일 때 소배되는 [생활활동대사], 식사를 함으로써 몸에 열을 발생시키는 [식사유도성열대사] 등이 있고 이들을 다 합한 것이 하루의 '에너지소비량(혹은 에너지소요량)이라고 한다.

우리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위해서 필요한 에너지소요량의 60~70%를 점하는 것이 이 기초대사이다. 기초대사량은 15~25세(남성의 경우)을 피크로 그 후는 확실히 감소해간다. 즉 인간은 나이를 먹을 수록 보다 적은 에너지로 살아갈 수 있는 몸으로 바뀌어 가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먹는 양(섭취에너지)도 자연히 줄어들지만 생활중에서 몸을 움직이는 정도도 줄어들어 간다 따라서 다소 달린다고 해서 마음을 놓아서는 안된다. 젊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식생활을 계속하는 것으로는 칼로리오버로 살이 찔 가능성도 높다는 것이다.

달리기를 열심히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최대의 이유는 달린 후의 공복시에 많은 음식을 먹기 때문이다. 달리기후는 혈당치가 내려가 강한 공복감을 느끼게 되지만 1시간 정도 지나면 혈당치가 다시 올라간다.

이것은 달리기로 사용된 근육의 글리코겐이 보충하면 간의 글리코겐이 혈액중으로 방출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식사를 하게 되면 공복감이 약해지기 때문에 과식을 피할 수 있다.

더욱 휴일등을 이용하여 아침이나 점식식사를 건너뛰고 공복상태에서 달려보는 것도 좋다. 몸에 익숙하지 않으면 긴 거리를 달리는 것은 무리이지만 지방세포로부터 지방이 방출되어 체지방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한 끼를 굶고 달리는 것이 고통스러우면 아미노산음료를 마신 후 달림으로써 지방세포로부터의 지방의 방출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하루 3식이 좋다고 권유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옛날 부터 보리고개 등으로 한 끼를 거르는 경우가 많았던 만큼 2식만을 섭취해도 큰 문제는 없다.

우리들의 신체는 한끼를 거르고 달리는 데는 큰 문제는 없다. 지방세포에 축적된 지방을 사용하는 것으로 생활습관병을 예방도 가능하다.

단, 이는 달리기를 통한 살빼기를 위한 과체중 달림이들을 위한 것인 만큼, 기록향상을 꾀하는 달림이라면 하루 3식을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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