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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자의 임신중 달리기.. 주제글 수정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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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의 달리기전문지 Runner' World에서는 미국 올림픽 여자장거리선수인 Libbie Hickman이 체중미달의 아이를 분만한 것을 둘러싸고 임신여성의 달리기에 대해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여성주자의 저변이 좁고, 더군다나 임신중에 달리기에 대해서는 충분한 자료도 없으며 또 임신여성들도 달리기에 대한 엄두를 못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폭발적인 달리기 인구증가와 함께 조만간 우리도 많은 여성들이 달리기를 시작하고 있고, 결혼과 더불어 필연적으로 직면하는 임신여성의 달리기에 대해 많은 궁금점이 대두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기의 토론은 우선 미국 러너스월드에 게재된 공방내용을 번역해서 올립니다. 국내에서 여성주자중 임신중에 달리기경험이 있거나 관련업계에 종사하시는 분(예를 들어 산부인과 의사)께서 의견을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02/05/28

찬성 4 명(30.77 %) 반대 9 명(69.23 %)

Total 13 articles (1/1 page)
적절히 조절하면서 달리면 괜찮은 듯. + -
달리기도 아이도 다 좋아요~님의 찬성 의견
저는 매일아침 13~15km를 달리는 여성주자입니다. 임신인 것을 모를 때도 또한 안 이후에도 지금까지 달려서 오늘 7주차인 임신중 달리기를 하고 있는 여성주자이기도 하구요. 달리는 것이 숨쉬는 것보다 편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달리면서 즐거운 기분을 만끽하고 너무 불어나지 않는 체중이 되도록 & 근육이완 및 인대조절에도 신경쓰면서 매일 아침 동일한 시간에 일어나 건강한 달리기를 하는 임신한 여성주자의 입장에서, 임신 중 달리는 것이 마치 임신한 아이에 대한 무책임과 더불어 여성주자의 이기심(애보다 달리기가 더 중요해~하는..)이 아닌가 하는 눈초리로 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듯 합니다만, 그 어떠한 엄마도 아이보다 달리기가 중요해서 달리는 엄마는 없습니다. 아이가 중요한 만큼 동등하게 엄마도 중요하고, 엄마와 아이가 상생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엄마의 건강 및 기분이 다 좋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 가운데 임신한 여성이 달리기를 택했다 뿐입니다. 단거리를 위해 갑작스레 빠른 스퍼트를 내는 것도 아니고, 천천히 본인 평소 속도에 맞춰서 & 임신 주수에 맞춰서 적절히 달리기 속도 및 거리를 조절하는 것이니, 임신하고 달려보지도 않은 사람이 달리기만 생각하는 엄마의 이기적 행동이라도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울한 엄마보다는 행복한 엄마가 아이에게 훨씬 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2015/07/27 [14:36]

임신 여성의 달리기 + -
달리는 엄마님의 찬성 의견
저는 오늘 하프 마라톤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임신 4개월 상태입니다. 몸무게는 원래 체중에서 4킬로 불었고 순전히 임신 때문이라기보다는 임신으로 인해 많아진 잠과 평소 운동량이 떨어져서 살찐 것도
4킬로를 불렸습니다. ^^; 아마 오늘 달릴 때 다른 분들은 절 보고 똥배가 좀 나왔네 하고 생각했을 겁니다.

저는 마라토너도 아니고 그냥 달리기가 좋은 사람입니다. 주로 새벽 5시 정도에 10킬로를 50분에 뛰고 온지가
1년 정도 되었습니다.

아기를 가진 것을 알게 되고 의식하자
새벽에 일어나기가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난 임산부야, 계속 자도 돼. ' 하고 게으름과 타협하는게 하루하루 늘어나자 생활의 활력도 잃고 짜증도
많아졌어요.

실제로 원래대로 새벽에 일어나 10킬로를
달려보기도 했지만 좀 더 느리게 달리게 되었을 뿐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그것은 저에게 이미 10킬로 새벽 달리기가
일상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달리기 초반에는 수차례 발목을 다쳐 절뚝 거리고
다녔습니다. 중후반기에는 그런 부상이 없어졌습니다.

임신중인 현재도 달리기할 때 부상은 없고
달리고 나면 매우 뿌듯합니다.

하프를 뛰고 온 오늘, 지치고 다리가 아프고
발은 발톱에 찔려 피투성이지만, 좋은 컨디션이고 무엇보다 기분이 참으로 좋습니다.

그 정도는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임신 중에 또 마라톤을 출전할 계획은 없지만
원래 하던 대로의 일상적인 달리기는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하나, 체중 미달 아이에 대한 건데
저는 3킬로라는 현대 의학의 체중 미달 기준이
좀 마땅치 않습니다. 과거의 아기들은 3킬로 미만으로
태어나서 자라는 경우가 많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3킬로 이상의 아이를 낳기 위해 회음부 절개를 하고
자연 분만을 시키는 것이 이상합니다.

저같은 경우 2.5 무게 정도의 아이들 넷을 가정분만했습니다. 절개할 필요도 없었고 수월히 낳았으며 산후 조리라는 과정도 별로 필요치 않았습니다.
모유를 열심히 먹고 금새 포동포동해진 아기들은
생후 1년동안 병원 한번 안갈 정도로 잔병치레없이
건강히 컸습니다. 발육도 좋은 편입니다.

여자장거리 선수인 Libbie가 낳은 아이의 체중이
1킬로 그램대의 너무 작은 아이가 아니고 2킬로대라면
아이의 건강에도 문제가 없었을 거라고 추측해봅니다.







2011/06/12 [16:02]

Wel... + -
arayaboss@yahoo.com Araya님의 찬성 의견
Think about it once again
2011/05/01 [21:29]

달리기주세요. + -
kimaehee0324@hanmail.net 김태희님의 찬성 의견
안녕하세요.
저는김태희이다.
초등학교 6학년남자4명여자3명
그런데 달리기 6학년 대단해
2005/10/25 [18:31]

달리기주세요. + -
kimaehee0324@hanmail.net 김태희님의 반대 의견
안녕하세요.
저는김태희이다.
초등학교 6학년남자4명여자3명
그런데 달리기 6학년 대단해
2005/10/25 [18:32]

확실하지 않으면 실행하지 말자 + -
박숙영님의 반대 의견

확실하지 않으면 아예 실행에 옮기지 말자..
그러다 잘못되면 누가 책임을 져주나?
2005/05/16 [09:47]

생체환경에 맞지 않습니다. + -
물리치료사님의 반대 의견
임신중 여성은 출산을 위한 호르몬 분비의 영향으로 근육 및 인대가 느슨해집니다. 달리기는 관절에 무리를 주는 것으로 근육과 인대가 관절을 보호하지 못하면 젊은 나이에서부터 퇴행성 변화가 발생합니다. 10달을 못참아 평생 요통및 관절통으로 고생하게 됩니다
스트레칭을 겸한 근력운동을 좋을것이나 관절에 무리되는 달리기는 하지 않으시는 것이 10달을 참고 나머지 인생을 건강하게 사는 방법입니다.
뱃속에 아기도 중력을 향해 있는 힘에 엄마가 달리면서 발생하는 충격으로 뱃속에서 편안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임신중 여성의 달리기는 백해무익입니다.
2004/02/06 [09:59]

반대. + -
kwunwoohyun@hanmail.net 권우현님의 반대 의견
일단 사람도 동물의 한 종류로 볼때 임신상태에서 무리한 운동 (걷기라든가 간단한 운동은 도움이 된다고 밝혀져 있음)을 했을때 산모의 영향이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
될 수 있음은 쉽게 알 수 있다.
동물의 세계에서도 만삭 임신된 암컷의 경우 수컷의 보호 속에 이세를 위한 몸의 안정화에 주력합니다. 평소
나가던 짐승의 사냥도 (육식짐승의 경우) 만삭일때는
중단을 하고 굴 속에서 지내지요. 다 이유가 있는 것
입니다.
무리한 운동은 사람의 몸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마약
성분의 분비...그리고 운동으로 인한 소비 노폐물들의
형성... 이런 것들이 과연 태아에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없다고 보여집니다.
2002/11/16 [15:03]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 + -
김순자님의 반대 의견
엄마가 너무많은 운동을 하게되면
태아의 신체에 약간의 충격이.....
2002/10/10 [16:08]

달리지 않는 사람의 수치와 비교되어야 도움이... + -
Steve Payne님의 반대 의견
임신한 여성주자와 달리기에 대한 카산드라 데이비스(Cassandra Davis)의 글을 읽고 그녀가 많은 사실을 빠뜨렸다는 지적하고 싶습니다. 그녀의 설문조사에서 78%가 분만예정일에 맞추어 출산했고 81%가 정상적인 크기로 분만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자료가 임신한 여성이 달리기를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임신중 달리기를 하지 않는 여성들과의 수치가 비교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2002/05/29 [23:46]

임신중 달리기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아.. + -
Registered Nurse님의 반대 의견
리비 힉먼의 아기의 저체중의 배경에 대해서는 사실 잘 모른다. 그러나 임신중의 여성은 계속 달리기를 할 필요가 있다는 오늘날 일반화된 통념에 도전장을 던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의 관행은 임신 2-3기 동안에 실시하는 달리기에 대해서 많은 의사들은 가장 일반적인 대답을 던질 뿐이다. 더 많은 의사들이 실제적으로 이 '특별한' 기간동안 왜 달리기를 할 필요가 있는지 그 ㅣ유에 대해 진지하게 질문해볼 필요가 있다. 휘트니스(건강상태)를 잃어버릴까 두려워서? 아니면 매일 해오던 일상이라 그만둘 수 없어서?

임신을 했다는 것은 병이 아니다. 그러나 임신상태에서 모든 정상적인 활동을 유지한다는 것이 쉽지 않고 여성의 신체에서 많은 것을 요구하기도 한다. 깊이 고려되어야 할 엽산, 철함유량 그리고 중추체온문제, 자궁경부문제, 등근육의 근육수축 등 특별히 신경써야할 사항이 많다. 허리척추나 골반에 늘어난 체중이 실리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적은 충격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운동이 임신 2-3기의 여자에게 훨씬 더 유익하다. 요가도 스트레스 해소에 훌륭한 운동이기도 하다.

따라서 달리기와 달리기 훈련은 후일을 위해 아껴두라. 얻는 것은 많지 않고 오히려 잃을 것이 더 많을 것이다.

간호사(Registered Nurse)
2002/05/28 [18:55]

달리기와 미숙아출산에 대해 깊은 관심을.. + -
Anonymous님의 반대 의견
러너스월드가 어제 리비 힉먼과의 대담에서 임신중에 그녀가 실시한 모든 훈련, 특히 임신중 몸무게가 얼마나 적게 늘었는가를 칭송했다. 그런 엄격한 훈련이 그녀가 몸무게미달의 아이를 출산한 것과 연관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읽었다. 물론 이것은 메우 민감한 사안이라는 것을 주지하고 있지만 임신중에 운동하고 있는 여성들이 그러한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익명의 독자(Anonymous)
2002/05/28 [16:39]

임신은 휴식하면서 몸속 새삶에 기쁨을 느끼는 시기.. + -
OBGYN님의 반대 의견
임신중의 달리기에 대한 케이스 싱크레어씨의 대답을 접하면서 일반인들이 임신과 운동에 대해서 매우 잘못알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분만때까지 달리기나 다른 훈련을 권장하는 많은 달리기잡지의 기사를 접하면서 나는 약간은 거부감을 가졌다. 특히 지난번 임신중 힘든 훈련에 대해 인터뷰한 소냐 설리번의 특집코너도 그런 인상을 주었다.

여성주자의 처음 임신이라면 자궁경관의 문제점 여부를 잘 알 수가 없다. 임신중에 자궁경관에 문제가 있으면 운동을 해서는 안되며 이 경우 여성들은 바닦에서 발을 떼지 말고(충격을 주지말고) 걸어라고 할정도로 주의를 해야한다.

그리고 체온의 문제도 있다. 나는 운동중에 중추체온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파악하고 있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으며 심장박동도 단지 착용하고 있는 심박계로 측정될 뿐이다. 그리고 분당 140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도 쉽지가 않다. 왜냐하면 임신중의 여성 심박은 보통때보다 이미 분당 15-20정도가
높기 때문이다.

이런 복합적인 요소를 감안할 때 임신한 여성들은 힘들고 고충격의 운동이 아니라 매우 절제되고 저충격의 운동을 해야 한다. 따라서 의사들은 임산부 주자들이 임신 2-3기에는 훈련을 삼가하고 가벼운 수영, 요가, 그리고 가벼운 웨이트훈련등을 실시하도록 권장해야 한다. 싱클레어씨의 주장과 달리 그 시기는 불필요한 운동의 시기가 아니다. 임신이라는 것은 몸의 휘트니스를 향상하고 또 그것을 유지하는 시기가 아니라 휴식하고 긴장을 풀고 몸속에 있는 새 삶에 대해 기쁨을 만끽하는 시기다.

플로리다의 한 산부인과의사로부터
2002/05/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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