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춘천마라톤 10km종목 폐지에 대해서 내   용 국내 최대의 마라톤 축제인 춘천마라톤이 그동안 실시해왔던 단축마라톤 종목(10km)을 없애고 풀마라톤 단일종목으로만 대회를 진행하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춘천마라톤은 좁은 주로에 너무 많은 신청자가 몰려 복수종목으로 대회를 치룬다는 것이 불가하다는 현실과 올해 동아마라톤에 이어 구미와 같이 풀마라톤 전용대회로서 자리잡아야 한다는 일부 동호인들의 지적이 있어왔습니다. 한편 아마추어 달림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회인 춘천마라톤은 하프코스와 5km대회 폐지에 이어 그동안 유지해왔던 10km마저 폐지함에 따라 초보 달림이들이 참가할 수 있는 기회조차 없어졌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춘천마라톤 단축종목폐지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02/05/11 찬성 70 명(56.91 %) 반대 53 명(43.09 %) Total 123 articles (4/7 page) 대회는 장점을 살려서 특화해야 + - 김인철님의 찬성 의견 요즘은 마라톤인구가 가히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대회도 많이 늘어가는데 종목을 보면 풀코스는 전체대회에서 그렇게많지는 않고 풀코스 단일대회는 동마가 유일하구요 이제는 대회숫자가 늘어나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면 알차게 운영하는것이 더 중요한지를 생각하여야 합니다. 각종대회에서 잘못운영하여 비난하는 글들을 많이 보면서 능력에 맞게 욕심내지 않고 종목을 특화하여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10k대회는 여러곳에서 동호회중심으로 개최하여도 전혀 무리가 없으며 기존대회도 굳이 풀코스를 신설할것이 아니라 충분한 여력을 갖추었을때 추가할수 있고요 춘마에서 풀코스만 단일종목으로 진행하는것을 적극 찬성합니다. 2002/05/14 [13:24] 춘천 10km는 매력없어... + - 김영직님의 찬성 의견 10km대회를 위해 왜 춘천까지 가야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군요. 아시다시피 춘천에서의 10km는 호수근처에도 가지않고, 풀코스에서 누리는 아름다운 풍광도 전혀없을 뿐 아니라 초반에 오르막만 있어 아무런 매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0km를 달리기위해 왜 굳이 춘천까지 가야합니까? 주위에 매주 단거리 종목이 많은데요. 새벽에 일어나 막히는 교통을 감수하면서 춘천까지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춘천은 그냥 풀코스만 하십시오. 그리고 다른 주최사가 그날(10월 20일 춘천대회일) 서울 근교에서 하프와 10km종목 대회를 열면 춘천 못간 사람들 엄청 모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회주최자 여러분 한 번 생각해보세요. 2002/05/14 [10:49] 풀코오스만 하세요 + - 전대현님의 찬성 의견 요즘 각지방마다 달리기 경주가 많은데 하프이하는 그쪽에서 하시고 특히 춘천은 숙박 교통문제가 있으니 풀코오스만 하세요. 2002/05/13 [22:29] 찬성 + - 소재홍님의 찬성 의견 코스가 너무좁다, 2002/05/13 [21:58] 대회별 특화가 필요한 시점 + - 김용만님의 찬성 의견 마라톤열풍이 한반도를 강타하니 우후준순처럼 마라톤대회가 판을 치고 있는 작금, 앞으로 실력과 머니로 대회를 차별화해야 한다. 명성에 걸맞는 대회와 초자대회 모두다 같은 돈내고 엄청나게 차이 나는 서비스를 받는 것은 모순이다. 우선 머니 많이내고 좋은 기록을 열망하는 질 높은 대회와 머니 조금내고 누구나 부담없이 펀런할 수 있는 대회로 차별함이 좋을 듯하다.하여 동마나 춘마는 풀전용대회로, 초자대회들은 실력껏 펀런대회로 남던지, 열심히 하여 풀전용대회로 인정받도록 노력하여 인정받아야 할 것이다. 2002/05/13 [21:17] 자신의 노력 + - 달림이....3님의 찬성 의견 글세요, 이유야 어찌되든. 복잡하고 ..... 자신 스스로 열심을다해서 달림이로서 노력과 분발을... 누가시킨것도 아닌데 ...//////??????????? 2002/05/13 [20:57] 국내 메이저급 대회다운 종목만... + - 박양규님의 찬성 의견 춘천 마라톤은 동아 마라톤과 전주.군산 마라톤 대회와 함께 국내 3대 메이저급 대회라고 생각한다. 해외 메이저급 마라톤대회(보스턴등)도 풀 코스에 비중을 두고 진행하며 그 결과는 전 세계 메스컴을 타고 보도가 된다. 지난 3월 동아 마라톤 대회에서의 시범적 운영을 하였지만 장장 약 13,000명의 메니아들이 출전하였었다. 이제부터는 동아와 춘천 대회는 당연히 풀 코스 종목만 개최 하는 것이 정상 이라고 사료된다. 나머지 종목은 수 없이 많으므로.... 2002/05/13 [20:39] 단일종목 + - 이진해님의 찬성 의견 마라톤대회가 많으니까 선택할수있음 질적으로 춘천은 풀코스로 통일되어야 됌 초보 달림이는 다른행사에 얼마든지 골라서 참석할수있음 2002/05/13 [18:01] 10킬로는 마라톤이 아닙니다. + - 이동인님의 찬성 의견 다른 대회에서도, 또는 집 근처에서도 10킬로는 뛸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큰 대회에서는 풀코스만 해도 만명이 넘는데 5킬로, 10킬로까지 종목에 넣으면 어떡합니까? 거기에 들어가는 인력을 풀코스에 투입하면 더 좋지 않겠습니까? 마라톤은 풀코스입니다. 최하 하프정도는 되야지요. 2002/05/13 [17:58] 찬성합니다. + - 박완수님의 찬성 의견 저는 이제는 마라톤대회가 특화되어야 한다는 뜻에서 찬성합니다. 사실 마라톤대회가 우후죽순격으로 늘어나 한달에 수개의 대회가 개최되는 것이 보통이 아닙니까.그러니까 춘천마라톤대회가 풀코스 이외 다른 코스를 폐지하더라도 다른 참가자들은 얼마든지 다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2/05/13 [17:26] 10km 폐지 반대 + - 강성호님의 반대 의견 장거리 달리기 운동으로 마라톤을 많이하고 계속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노인, 부녀자, 어린이도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10km코스가 필요하리라 생각됨니다. 또 저와 같이 운동을 처음 시작한 사람에게는 더욱 그러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가족이 함께 운동하는 동호인이 많이 늘었다는 것을 생각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2002/05/16 [14:32] 울트라도 첫걸음부터였다. + - 황규환님의 반대 의견 같은 장소에서 많은 수의 주자가 뒤엉켜 뛰는 것은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다는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경관 좋은 춘천 호반에서 가족이나 연인끼리 달리기 대회에 참가하여 즐거움을 얻는다면 이 또한 국민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본인도 풀코스를 뛰는 주자이다. 그런데 불과 4년 전에는 춘천 마라톤 5킬로 대회에서 입문하였다. 올챙이적 생각을 해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코스를 개발하고 운영의 묘를 살려 적어도 10킬로 대회는 존치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2002/05/16 [14:23] 반대합니다. + - 정오순님의 반대 의견 왜냐하면 가족이 같이 갔을 경우 한사람이 10km를 뛰고 기다려서 풀코스주자를 맞을수 있다면 좋겠죠? 굳이 풀코스로 한정할 필요가 있을까요? 10km와 풀코스 출발시간을 벌여서 마찰시간을 줄이면 되지 않을까요. 이제 시작한지 얼마안된 사람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2002/05/16 [13:23] 음모론 제2탄인가 + - 박근영님의 반대 의견 풀코스만 마라톤이고 10k는 달리기도 아닌가? 풀코스 좀 했다고 10k달리는 사람을 은근히 무시하는 듯한데 그러면 진정 스포츠맨이 아니다. 춘천의 풍경을 구경하면서 그야말로 fun run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단지 코스가 좁고 인원이 많다하여 풀코스만으로 대회를 한다면 이거는 폭력이다. 영원히 10k에 남는건 아니다. 기회는 동등하게 인원이 많다면 선착순으로 하든지 줄이면 될 것이고 뭐가 문젠가? 많은 사람들이 춘천을 느낄수 있는 기회를 줘야한다. 풀코스만 고집한다면 춘천은 버림받는다 그들만의 축제가 될 뿐이다. 어느 도시에서 개최하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꼭 달리기만을 목표로해서 가는 건 아니다. 즐거운 여행의 기분도 있다. 그걸 박탈하는건 나쁘다 이말이다. 2002/05/15 [16:49] 폐지반대 투쟁~~~ + - 미래의 각하님의 반대 의견 나두 달리구 싶어라.... 어찌... 앞을 보지 못한다 말인강...쯔쯔..... 2002/05/15 [14:44] 절대 반대 + - 오동방님의 반대 의견 마스트스 입장에서 보면 풀이나. 10km나 나름대로 특징이 있습니다. 10km에 기준하여 훈련을 하면 풀에서 좋은 기록을 향상할 수도 있고, 나이들어 풀뛰기에 부담이 가면 10km를 뛸 수도 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있는 것을 없애 버리면 아마추어 마스트스들을 상대로 운영하는 대회의 특징이 쇄퇴 하리라 봅니다. 한 일간지 대회가 없앴다고 해서 등달아 없애기 보다 특징있는 춘마로 발전하심이 좋겠습니다. 2002/05/14 [13:41] 아마츄어 마라톤은 누구에게나 뛸수 있는자격이 주어져야한다 + - 김재식님의 반대 의견 자신의 노력으로 일구어낸 마라톤이 초보자에게 악영향을 주는것은부당하다고 봅니다. 생활체육을 앞장선 국민모두가 마라톤을 생활화 하고 튼튼한 건강유지를 위해 서로 가르치고 따르는 것이 가장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운동한지아직1년은 안되지만 풀코스도대회 를3번이상나가보고5월25일포항울트라100킬로도나갑니다.누구나대한민국의 국민이면 달리는데 그것을 가로막았으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것은 인원을 줄이는 것은 주체척의 의도일지모르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마라톤을 하는 아마츄어로서는 아직그런것을 제심사하여야 한다고 봅니다.이것을 찬성한다면 나중에는 풀코스기록에 못미치는사람은 춘천대회꿈도 못꾸울테니까요 그때가서 늙어면 자기도 나중에는 다시논의 제기가나오면 반대할테니까.아니면인원을 줄이는 방도밖에 없어요 2002/05/14 [10:58] 폐지를 반대하며... + - 마발이님의 반대 의견 풀코스 마라톤을 달리는 사람들도 처음부터 풀코스를 달린 사람은 아마 없을 것으로 알고 있다, 훈련을 할 때나 대회참가나 짧은 10km코스부터 시작을 한 것으로 아는데 10km코스를 유지해야 마라톤이 진정으로 생활체육으로 자리를 잡는데 일조할 것으로 본다, 좁은 주로에 신청자가 너무 몰려 복수종목으로 치루기 불가하다는 것은 핑계라는 생각이 든다, 출발시간부터가 양종목이 서로 다른데 .... 2002/05/14 [08:14] *필독*10km 폐지를 강력히 반대 합니다. + - 정현수님의 반대 의견 마라톤은 많은 준비와 연습이 필요하고 일반인들 에게는 몸에 무리가 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10km는 누구나 참가해서 즐길수 있고, 마라톤의 입문단계 이며,육상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육상 꿈나무 발굴등 10km의 중요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좁은 도로나 원할한 대회운영을 위해서는 인원수 제한이나 출발시간,제한시간,코스등을 조정해서 해결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굳이 외국 추세를 따라서 10km를 폐지하고 풀코스만 시행한다면 이로인해 무리하게 풀코스를 도전하게 해서 많은 일반인들이 몸에 무리가 가고 달리기에 흥미를 잃어버리게 되서 마라톤 저변 확대가 불가피하게 되고 예전처럼 일부 잘하는 사람만이 하는 운동이 되고 말것 입니다. 풀코스만 선택해서 풀코스를 완주할수 있는 상급자 들에게만 달릴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초보자 들은 달리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아마추어(달리기를 좋아하는 일반인)의 취지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풀코스,10km두 종목을 선택해서 나름대로 실력에 맞게 달리고 싶은 사람은 초보자든 상급자든 관계없이 달릴수 있는 기회를 주고 원할한 대회를 위해서는 선착순 인원제한을 하는게 현명 하다고 생각합니다. 2002/05/13 [23:34] 음.. 나도 이렇게 되면 어쩌지... + - 42.195km를 꿈 꾸며님의 반대 의견 전 아직 10km만 두번 뛴 초보 달림이입니다. 찬성하시는 분들 의견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몇 분들 - 분할개최하던지, 봄 가을로 하자는 분 등 - 빼고는 우리나라 자동차 운전자들을 보는 듯 하였습니다. 자신들은 이미 초보 딱지 띠었으니까 인제 우리들만을 위한 풀코스로 거듭나자... 초보들은 초보들끼리 하여라.. 라는 식의 주장이신 분들이 많더군요. 누구나 다 첨엔 초보일때가 있지않나요... 저도 제가 나중에 풀코스 완주하고 나서 초보때를 잃어버릴까 겁이 나는 군요... 2002/05/13 [17:24] [이전]...[1][2][3][4][5][6][7]...[다음]

▒▒▒ Powered by Marathon Onl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