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춘천마라톤 10km종목 폐지에 대해서 내   용 국내 최대의 마라톤 축제인 춘천마라톤이 그동안 실시해왔던 단축마라톤 종목(10km)을 없애고 풀마라톤 단일종목으로만 대회를 진행하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춘천마라톤은 좁은 주로에 너무 많은 신청자가 몰려 복수종목으로 대회를 치룬다는 것이 불가하다는 현실과 올해 동아마라톤에 이어 구미와 같이 풀마라톤 전용대회로서 자리잡아야 한다는 일부 동호인들의 지적이 있어왔습니다. 한편 아마추어 달림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회인 춘천마라톤은 하프코스와 5km대회 폐지에 이어 그동안 유지해왔던 10km마저 폐지함에 따라 초보 달림이들이 참가할 수 있는 기회조차 없어졌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춘천마라톤 단축종목폐지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02/05/11 찬성 70 명(56.91 %) 반대 53 명(43.09 %) Total 123 articles (2/7 page) 전문 마라톤 대회로 성장하시길 바란다 + - 이복곤님의 찬성 의견 이제 춘천마라톤도 역사기 깊은 만큼 전문 달림이들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2/05/24 [13:26] 오직풀코스만 + - 이성호님의 찬성 의견 많 은 참가자 로인해 풀코스 참가자의 접수에많은 어려움 이 있슴, 2002/05/23 [15:20] 단축폐지찬성 + - 김선우님의 찬성 의견 춘천,그좋은곳에서 풀마라톤하나만으로도 혼잡스럽다 단축마라톤 참가자는 애석하겠지만,다른대회에 참석하여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2002/05/19 [15:11] 단일종목으로 했음 + - 정병천님의 찬성 의견 요새는 많은대회가 있기때문에 춘천같은 큰대회는 단일 종목ㅇ디 적당 2002/05/18 [20:04] 춘천마라톤 10km종목 폐지에 대하여 + - 김영근님의 찬성 의견 마라톤은 자신과의 약속이며 목표를 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즐거운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의 대표격인 춘천마라톤은 아마추어 달림이들에게는 최상의 목표일수 있습니다. 요즘은 각지역마다 많은 대회가 유치되고 있고 앞으로도 더많은 대회가 생길것으로 판단되며 달림이 숫자도 증가 할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전통있는 대회의 위상을 격상시켜 대회참가 자체가 명예로울수있는 대회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므로 춘천대회는 풀마라톤 전용대회로 했으면 하는게 제소견입니다 . 2002/05/18 [15:15] 단일종목 적극찬성 + - 김덕중님의 찬성 의견 조선일보 마라톤 만남의 광장에 제가 게재한 글입니다. 조선일보 춘천마라톤은 동아마라톤과 함께 누가보아도 국내와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갖고있는 대회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마라톤 인구가 급격히 늘면서 경쟁적으로 수많은 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저도 그 수많은 대회중 2001년 조선일보마라톤 풀코스에 처음 도전한 이래 최근의 대한매일 하프마라톤까지 풀코스3회 하프4회, 7개 대회를 참가하면서 느끼는 것은 주최측이 대회운영의 경험이 있는 경우에도 5km에서 풀코스까지 백화점식으로 운영하는 경우에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지난해 조선일보 마라톤의 경우(백화점식은 아니지만) 10km에는 건타임만 제공(출발시간이 각기 다르나 골인 시간만 제공)된 경우, 인천마라톤의 경우 거리별 골인지점이 다르게 되어있어 혼선을 빛고 주로가 일부 겹치면서 다른 코스로 달린 주자가 다수 발생하였으며, 일부 다른 대회의 경우에도 대회에 임박하여 코스가 변경되거나 정확한 거리가 아닌(공인받지못한)경우가 있었으며 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종목을 유치하려면 각기 코스를 달리하여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게된다는 사실입니다. 수많은 대회중에는 하프이하의 거리로 내실있게 운영되는 대회도 많으므로 가족단위 내지 동료간에 능력에 따라서 함께 참가하고자 하실 경우는 이러한 대회를 참가하시는 것이 좋을듯 하고, 조선일보 마라톤 만큼은 풀코스 단일 종목으로 운영이 가능한 범위에서 보다 많은 런너에게 참가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라며 조선일보 마라톤의 명성에도 걸맞는다 생각합니다. 일부 주자께서는 조선일보 마라톤 풀코스 초반에 좁은 길에 많은 주자가 몰리면서 복잡하다는 지적도 있으신데 제가 참가한 다른대회에 비추어 보면 스타디움을 빠져나올 때의 병목현상만 빼고는 충분히 넓으며 어느 대회던지 2000명이 참가하거나 10000명 이상이 참가해도 처음 출발선의 혼잡은 있게 마련이고 초를 다투는 선수가 아닌 다음에야 이런점을 서로 이해하여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난해 조선일보 대회 처럼 기록대별로 출발선을 달리하면 주로에서의 혼잡은 많이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주자가 이러한 기준에 따라주는 것이 더 중요하지만) 저와 의견이 다른분들도 있으실 테니 조직위에서 신중히 판단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다른 대회에서 보듯이 조금만 신경쓰면 발생하지 않을 문제점들이 제가 처음 마라톤에 발을 들여놓은 조선일보 춘천마라톤에서는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의견을 적어보았습니다. 2002/05/18 [11:11] 전통있는 세계적인 대회를 만들기위하여 + - 이일승님의 찬성 의견 우리나라도 전통있고 세계적인 대회를 만들고 가꾸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춘천마라톤/ 동아마라톤/전주-군산마라톤 등은 풀코스위주로 운영을하여 질을 높이고 나아가서는 풀코스도 시간제한(5시간/ 등 점차적으로 제한시간도 줄여서 질을 높여야함)을 도입해야 할것입니다. 이는 각종 지방대회가 많기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며 마라톤동호인 모두가 스스로 만들어가야할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올림픽/ 월드컵도 치룬 나라인데 권위있는 세계적인 마라톤대회를 몇개쯤은 있어야되지 않겠읍니까? 지금 이러한 단축마라톤응 제한 한다고하여 섭섭히 생각치 마시고 우리 스스로 권위있는 대회를 만들고 열심히 연습하여서 1-2년후에 권위있는대회에 참석하시어 같이 뛰시면 더욱 좋지 않겠읍니까? 그래서 본인은 춘천마라톤을 더욱더 권위있는 세계적인 대회로 만들기위해서도 단축마라톤은 제한하고 풀코스대회만 진행해야 한다고 찬성합니다. 2002/05/18 [09:47] 권위있는 대회인 만큼.. + - 이상규님의 찬성 의견 서울동아대회 전주-군산대회 춘천대회 이렇게 3개대회는 권위있는 대회인만큼 풀코스만 진행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하프, 10키로 대회는 솔직히 3개대회 외에도 많거든요. 하프이하를 무시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구요. 좀더 권위있는 대회를 위해 풀코스만 진행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100회마라톤소속. 이상규. 2002/05/18 [08:11] 전통있는 대회로 남기위해서..... + - 홍인호님의 찬성 의견 전통있는 대회로 남기 위해서,,,,, 마라톤이 대중 운동으로 자리 매김을 하므로 인하여 큰 대회는 비중있는 종목만을..... 5키로.10키로에 참가하는 자들은...... 전국각지에서 펼쳐지는 대회에서 얼마든지 실력을 연마할수가 있기에... 경험과 자신감을 쌓아서 풀코스에 도전하는 것이 좋을 것이고, 지역대회를 축제 분위기로 만들기 위해서는 단일 종목을 만듬으로서 단합됨을 줄수 있기에... 스피드칩을 이용하다면 출발선의 혼잡등은 얼마든지 피해갈수 있기에... 폐지에 찬성을 합니다..... 울산 119뜀박질 홍인호 올림... 2002/05/17 [22:33] 찬성 + - 박용혁님의 찬성 의견 찬성 2002/05/17 [20:31] 춘천마라톤과 他 대회는 분명히 다르다! + - 김재윤님의 반대 의견 춘천마라톤 site를 비롯해서 찬성하시는 많은 분들의 찬성 이유중 하나는 바로 다른 대회가 많이 있기때문에 10km나 half같은 단축부분은 다른 대회에 참가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의 대다수 님들은 마라톤을 오래동안 하신, 풀코스를 완주해보신, 또한 이번 춘천마라톤에서 풀코스를 달리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이 아닌가 합니다. 또한 marathon maniac이 아닌가요? 실제 거의 모든 대회에 가면, 매 대회에서 뵜던 분들이 또 계시더군요. 물론 분명 부분적으로는 맞는 말이죠. 그러나, 실제로 춘천마라톤과 타 마라톤대회의 질적, 양적으로는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처음 시작하는 님들에게 있어서 춘천마라톤은 어떤 이정표 같은 것이죠. 춘천마라톤에서 10km, half(이미 폐지되었습니다만) 를 순차적으로 뛰어 가면서, '아! 다음에는 full을 도전해 봐야겠다'하고 열의를 불태우는 초보 풀뿌리 마라토너들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지금 찬성을 하시는 많은 분들 또한 그러했으리라 감히 추측합니다. 물론 저 또한 그러했구요. 저도 풀코스를 뛰어 본적이 있습니다만, 저는 아직도 초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풀뿌리 마라톤의 대다수 님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궁극적으로는 춘천마라톤이 full course 단일 종목이 되어야 한다는데는 저도 이견이 없습니다. 세계 마라토너들의 꿈이 boston마라톤 대회에 나가보는 것이라면, 국내 풀뿌리 마라토너들에게도 그러한 꿈(좀 거창하나요?) 또는 목표가 있으면 좋겠지요. 그렇지만, 아직은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유사한 많은 대회들이 춘천마라톤과 같은 정도의 수준 (물론 이미 몇몇 대회는 그러합니다만은) 의 질과 양에 도달해서 풀뿌리들의 범위가 넓으졌을때, 그때 그렇게 되면 좋지 않을까요? 그들만의 축제보다는, 남녀노소 가족들의 축제!!! 이 얼마나 멋집니까? 저는 가족과 함께 춘천에 가서, 아저씨들, 아줌마들, 아이들이 함께, 각기 다른 코스라도, 뛰는 그런 가족축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또 다음 해에 '또 가자'라고 졸르지 않겠습니까? 상상해 보세요. Have super great running day!! 2002/07/06 [10:36] 범국민적 축제가 돼야..j + - 이창길님의 반대 의견 아니 풀코스를 뛸 수있는 사람만 오라? 그렇게 생각이 좁을 수가 있나 코스 선정이 어렵다구? 핑게 대지말라구 해 5,10,15,하프를 부활해서 그야말로 남녀노소가 다 참여할 수있는 축제로 치루어 지길 바래여 2002/07/05 [11:28] 반대 + - 최영옥님의 반대 의견 풀코스만으로 세계적인 타대회처럼 만들고 싶은 마음도 있겠지만 단축과 함께하는 세계적인 대회를 만드는건 왜 안돼는지? 접수시작하자마자 마감되는게 안되는 이유라면 인원제한을 두는것도 괜찮을듯.. 너도나도 참가해서 질이 떨어지는 이유라면 풀코스는 육상선수나 체육과학생들이나, 테스트로 검증받은 사람들만 달리게 하든지.. 온국민이 함께하는 마라톤.. 장애인이나 고령노인자나 어린애들이 달린건.. 그저 시작할때 대외적인 선전물이었군.. 그런 사람들 내세워서 좀 달리다가 이제 명성좀 있겠다 싶으니 세계적 대회로 발돋움 하기 위해선 풀코스만 해야한다? 흠... 2002/06/17 [12:15] 마라톤 활성화를 위해 반대 합니다 + - 홍정일님의 반대 의견 마라톤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혼자서 뛰려니깐 재미가 별로 없어 그만둘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만, 누군가의 강요에 의해 대회를 참가해 보았습니다 정말 좋더군요 하지만, 대회 규모나 참가하는 사람들 숫자가 별로 많지않아 춘천 대회보다는 너무 싱겁다는 말을 주변에서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춘천대회를 참가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허락되지 않아 연습할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 당연히, 하프이상은 부담스럽지요 하지만, 대회는 꼭 나가구 싶구요 없애지 말았으면 합니다. 2002/05/29 [11:42] 초보들의 도전의 장으로 남기기를 + - 이지성님의 반대 의견 찬성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만,,,, 풀코스 완주까지가 얼마나 힘들고 준비기간은 또 어떤가요??? 5키로,10키로부터 도전하고 자신이 있으면 풀코스로 가는것 아님니까?? 초보자들은 다른 대회에서 실력을 쌓으라고요,,,후후 님들만의 축제로 끝난다면 나머지 사람들은 뭡니까?? 희망자가 적어서 대회진행이 어렵다면 몰라도,,, 그리고 작년 대회 10키로 했다고 문제가 있었던가요,, 오히려 조선일보측에서 10키로 참가자들을 푸대접한것 같은데,,, 혹시 수년 내에 보스톤정도의 마라톤 대회로 격상되기를 진정 원하시는지요?? 이르다는 생각인데,,, 그럴려면 초보든 프로든 전국방방곡곡의 많은 동호인들이 10월의 설레임과 흥분속에 빠지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거기엔 분명 10키로는 초짜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내년의 풀코스를 기대하며 그래서 나도 해냈고 해낼 수있다는 인간(인생)승리의 진한 감동의 첫 출발지이라는 것인데,,,, 좁은 주로 때문에,,,,뭐 때문에,,, 같이 즐깁시다,,,동호인,,가족,,친지,,아님 시민들과 제 생각엔 10월의 춘천은 마라톤 축제로 만들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2002/05/25 [17:01] 풀코스 마라톤아니면 뛰지도 마라? + - 용기사님의 반대 의견 여기 마라톤 온라인에도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대회는 10K 대회라던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달리기"라고 하면 무조건 풀코스 마라톤밖에 없는줄 아시는가봐요...쩝 2002/05/24 [20:44] 꿈을 깰수 없다. + - 김상동님의 반대 의견 호반의 도시 춘천마라톤에서 뛰고 싶어 시작하고 있는 초짜이지자 춘천에서 뛰는 것이 꿈으로 생각히고 시작했는 데 나의 꿈을 저버리는 이런일이 절대로 안돼요 안돼 저는 도시락을 싸들고 각 동호회를 찾아 서명운동을 전개해야 되겠군요 하여튼 저는 반대입니다. 2002/05/23 [18:19] 천리길도 .............. + - 김승일님의 반대 의견 누구든지 초보없이 풀코스로 가는 사람은 없읍니다. 당장은 레이스가 편할 지 몰라도 초보자 양성없는 마라톤은 오래가지 못 할 것입니다 2002/05/22 [10:46] 10km 폐지 절대로 안되요... + - 강은아님의 반대 의견 저는 달리기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하는 얘긴데요, 요즘 마라톤 대회를 보면 10km는 많이 폐지가 되서 달릴만한 대회가 많지 않아요. 초보가 어떻게 풀코스를 뛰겠습니까? 10km도 많이 뛰어보고, 하프도 뛰어봐야 나중에 풀코스도 뛰죠? 않그렇습니까? 절대로 않됩니다.... 2002/05/21 [14:24] 10km폐지는 않된다 + - 짱..님의 반대 의견 가족들과 참가하면서 아빠는 풀, 아내와 애덜은 10km를 하는데 그걸 없애면, 그럼 풀 들어올때까지 쇼핑이나 하란말인가? 다같이 즐기는 마라톤 아닌가? 완주보단 참가하고, 같이 뛰는 즐거움을 공유하는것이 진정한 러너의 마음이리라 믿는다. 2002/05/20 [21:56] [이전]...[1][2][3][4][5][6][7]...[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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