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넷타임을 공식기록으로 하자는데... 내   용 최근 춘천마라톤의 기록을 둘러싸고 넷타임순위와 건타임순위를 두고 다소의 이견이 오가고 있습니다. 칩을 통해 넷타임을 측정하는 만큼 넷타임을 공식기록으로 해야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같습니다. 그리고 대회운영상 넷타임을 인정해야 질서가 유지된다는 것입니다. 반면 세계도로경기를 관장하는 AIMS는 아직 넷타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외국의 대부분대회에도 넷타임은 참고기록으로만 제공하고 있고 순위도 건타임 기준으로 설정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넷타임을 공식기록으로 해서 순위도 이를 근거로 생성해야 하는가?. 아니면 국제관례에 따라 넷타임은 참고기록으로, 건타임을 공식기록으로 해야하는가? 여러분은 넷타임 공식기록화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01/10/24 찬성 43 명(82.69 %) 반대 9 명(17.31 %) Total 52 articles (5/5 page) 순위에 대한 집착이 아니라 정확한 기록측면에서 + - 김동국님의 찬성 의견 건타임을 적용해야 하는 이유는 입상자에 대한 시상문제이외에는 없다고 봅니다. 국제적인 경기 또는 등록선수나 마스터스 부분에서는 시상을 위하여 건타임을 근거로 입상자를 결정하면 되는 것이고 기타 참가자들에게는 자신의 노력에 걸맞는 시간기록과 순위가 제공되어 스스로 발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넷타임을 공식으로 인정하되, 입상자를 위한 건타임을 참고기록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봅니다. 입상순위와는 한참 동떨어진 일반인들이 순위를 논하는 것은 순위에 대한 집착이 아니라 자신의 노력을 정확히 진단하고 평가받아 좀 더 도양하기 위한 잣대일뿐입니다. 2001/10/25 [13:05] 프로와 아마튜어 + - 왕초보 달리미님의 찬성 의견 프로는 그 날의 기상과 그 코스 등에서 달린 선수들의 실제 기록으로 댓가(?)를 받아야 하는 것이지요. 맨 앞줄에 있는 선수들은 공식기록(참가자중에 좋은 기록보유자순 0.1%?)을 갖고 있기에 세계대회에서도 넷타임과 건타임의 차이가 없어 늦게 들어 온선수가 1위가 되는 사례는 없읍니다. 또한 건강을 위하고 취미로 달리는 아마튜어는 우선순위와 관계없이 자기의 기록이 갱신되는 것을 보고 희열 또는 자기 건강을 체크하는바 정확한 넷타임이 참값이라 사료됩니다. 악법도 법이라고 하더니 정확성이 결여된 건타임을 적용한다면 스피드칩을 달고 출발선을 무엇하러 밟습니까 도착선에만 적용하지요? 2001/10/25 [10:59] 훈련의 결과는 정확한 기록 + - 바람님의 찬성 의견 훈련의 결과는 정확한 기록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복보다 더 중요한것은 즐기는 레이스 운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차피 기록을 측정할 바에는 보다 정확한 기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01/10/25 [10:20] [이전]...[1][2][3][4][5]...[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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