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제 |
| 서울국제(동아)마라톤의 문호개방 찬성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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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서울국제마라톤이 2005년부터 문호를 개방하여 2만5천명 정원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는 4시간 30분이내의 기록을 가진 사람에 한해서 1만 3천명규모로 대회를 개최해왔었습니다.
그러나 서울도 뉴욕, 런던, 베를린 처럼 참가제한을 없애 대규모 마라톤대회를 개최해야 하며, 누구나도 참가하여 마라톤축제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기존처럼 기록으로 참가를 제한하여 규모보다는 미국 보스턴마라톤 같은 권위를 유지해 가야하며, 인원제한으로 서울시민의 불편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서울국제(동아)마라톤의 문호개방(기록을 통한 참가제한폐지)을 찬성하십니까?
(토론마당은 설문조사가 아닌 여러분의 의견을 개진하는 공간입니다. 추후 별도의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인 만큼 여러분의 의견을 개진해주십시오) |
| 2004/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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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145 명(28.21 %)  |
 반대 369 명(71.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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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 514 articles (17/37 p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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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두민님의 반대 의견 |
추첨해서 떨어트리지 말고 누구나 신청하면 다 뛸 수 있도록 해야한다. 당첨되었다고 돈내라고 해서 돈내고 뛰라고 해서 뛰면 5시간 제한해 놓고 늦게 뛴다고 회수차에 실어가면 이건 초보 귀죽이는 일이다. 뭔가 앞뒤가 안 맞는다. 문호개방해야한다. 늦게 뛰면 죄인이냐? 왜 무시하냐? 시민들이 욕해도 꿋꿋이 뛰고 있는데 정작 주최측에서 늦게 뛴다고 버스에 실어가면 서럽다. 그럴 것 같으면 왜 뛰라고 했냐? 이게 무슨 문호개방이냐? 돈 벌이 이상의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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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21 [2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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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환조님의 반대 의견 |
옳은 달림이들이라면? 요행으로 동마 참가를 환영하지 않습니다. 넓은 마음과 혜량이 필요합니다. 왜 노력한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추첨제에 환호하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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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21 [2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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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래성님의 반대 의견 |
| 서울국제마라톤에 참가하려고 4시간대를 목표로 하는 40대중반남자이다.힘들고,괴로워도 아침저녁으로 훈련을 해도 키로당6분대는 너무나 힘든목표다.5시간으로 조정해주시던지 아니면 선착순 개방을 하는것이 마라톤인구의 오픈정신은 살아나리라 생각된다.추첨은 곤란하다 |
| 2004/11/21 [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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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규환님의 반대 의견 |
| 달리기를 생활의 커다란 즐거움으로 삼고 지내는 많은 분들을 위하여 문호 개방에 찬성합니다. 그러나 접수기간을 정하여 많은 인원을 접수를 한 후에 추첨으로 몇몇을 탈락시키는 것보다는 접수 성의를 나타내는 선착순으로 마감을 했으면 합니다. 특정 대회를 위하여 훈련 열심히 하고 추첨에 탈락하면 얼마나 허탈하겠습니까.저의 생각은 그래서 선착순으로 인원을 조정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
| 2004/11/21 [2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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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락자님의 반대 의견 |
올해 탈락도 모자라 내년에도 또 탈락?
아이쿠 이럴 줄 알았으면 백제나 경주를 갔어야 하는데
동마 관계자 여러분님...
제발 인원제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정 시민을 생각한다면 실력으로 제한해 주세요.
실력순으로 자르면 교통통제가 짧아지고
시민 불편도 적어지고 노력하는 마라톤 분위기
조성되고 반대가 없습니다.
마라톤은 야바위꾼이 뛰는 게 아닙니다.
추첨은 절대 하지 마세요 .
부탁드립니다. 제발.. 제발 |
| 2004/11/21 [1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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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민성님의 반대 의견 |
올해는 일주일만 신청 받았는데
내년은 한달 이상 신청 받아 숫자 늘리겠다는
의도인데.... 너무하는군요.
추첨으로 엄하게 떨어트리고
문호개방했다고 하렵니까?
이러면 안되십니다. |
| 2004/11/21 [1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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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성국님의 반대 의견 |
문호개방이라면서 인원제한을 왜 하는가?
인원제한 하려면 공평하게 실력순(기록)으로 하던가
부지런한 순(선착순)으로 하든가 해야 이치에 합당하지 않습니까? 추첨이 왠말인가? 복권추첨인가? |
| 2004/11/21 [1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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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영인님의 반대 의견 |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면 참가할 수 있는 보스톤...
아무리 노력해도 운이 없으면 추첨탈락 당하는 동마
매연 속에서 저질 마라톤을 더 이상 달려야 할
이유는 없다.
운 좋은 사람만이 달릴 수 있는
세계 유일의 대회 --> 동마 |
| 2004/11/21 [1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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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관칠님의 반대 의견 |
동마를 뛰다보면 송파쪽등은 지금도 엄청난 불편을 주는데,
뛰면서 시민들로 부터 욕설를 듣는것은 기본인데,
알차게 꾸려야지 숫자만 늘려서는 숫자게임을 위해 서울을 마비시키는 무모한 일입니다. |
| 2004/11/21 [1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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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도형님의 반대 의견 |
| 기념품 엉터리지만 기록으로 인정하는 국내 유일의 대회라는 점이 좋았는데 이제 지방에서 서울까지 찾아갈 이유가 없어진 셈이다. 내년의 목표가 사라진 듯한 일에 슬픔을 느낀다 |
| 2004/11/21 [1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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