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춘천마라톤 규정위반자의 불이익에 대해... 내   용 춘천마라톤 조직위는 복수칩을 달고 골인한 참가자에게 기록을 몰수하고, 출발구역을 어긴 참가자에게도 불이익을 줄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형대회를 진행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처이고 이러한 물리적인 조처가 없이는 향후 질서를 잡기 힘들다는 것이 주최측의 논지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출발구역을 준수토록 하기위해서는 그룹이탈자를 선별,제재를 가지는 것외에 다른 방안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무지로 인해 별 생각없이 복수칩을 단 경우도 있는데도 어렵게 수립한 기록을 몰수하는 것은 지나친 조처라는 반론도 있습니다. 또 뛰어난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나 출발대열에 막혀 기록수립이 어려운 만큼 예외를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복수칩 부착자의 기록몰수와 출발그룹 이탈자의 제재에 찬성하십니까? -------------------------------------------------- 다음은 춘천마라톤 조직위의 발표문 전문입니다 이미 조직위가 홈페이지나 팜플렛을 통해 공지한대로 복수칩을 달고 골인한 참가자의 기록을 취소합니다. 두개 이상의 칩을 달고 달리는 행위는 달리지도 않은 사람의 기록이 계측되는 등 대회 기록의 신뢰에 큰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조직위는 복수칩을 달고 달린 참가자 전원의 기록을 실격처리합니다. 따라서 곧 기록DB에서 자료를 삭제하며 기록증도 발급되지 않습니다. 조직위가 현장에서 처리한 실격자는 총 122명입니다. 그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회의 질서유지와 기록의 신뢰를 위해 부득이한 조처임을 양해해주시고 앞으로는 이와 같은 규정위반자가 단 한명도 나오지 않도록 당부말씀 드립니다. 1. 칩을 복수로 달고 달린 참가자 41명(칩 83개) 2. 성별이 바뀐 번호표를 달고 달린 참가자 14명 3. 기타 위반자 25명 기타 위반자는 회수버스 이외의 다른 차량으로 운동장에 들어와 칩을 달고 골인한 경우 등입니다. 현재 조직위로는 자신의 구역을 벗어나 달린 행위에 대한 제보와 항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규정을 지킨 참가자가 불이익을 당해서는 안된다는 원칙에 입각하여 출발지역을 벗어나 출발한 참가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기록정리가 마무리되는대로 칩을 통해 자신의 구역을 벗어나 출발한 참가자를 가려낼 예정입니다. 2003/10/23 찬성 176 명(82.24 %) 반대 38 명(17.76 %) Total 214 articles (14/18 page) 처참한 사고 사건은 이런 무책임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 - 고경희님의 찬성 의견 원칙과 질서는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뭐 별것도 아닌데 대충 모른척하지 이해하지 하시는 분들도 계신가 본데 정당함과 옳음을 송두리채 파괴하는 이 시대에 가장 위험한 발상입니다. 처참한 사고 사건은 이런 무책임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잊진 않으시길 바랍니다. 2003/10/25 [20:18] 자기 자신을 위하여 + - 차차님의 찬성 의견 자기 건강을 위한 것이지 기록으로 다른 목적으로 사용은 사기라 생각한다. 2003/10/25 [20:09] 엄격한 규정 적용도 촣지만... + - 심종보님의 찬성 의견 원활한 대회운영을 해야하는 조직위의 결정에 찬성한다. 이미 공지한 사항이므로 반드시 시행하여야 할 것이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마라톤 풀코스 기록과 같이 하프기록도 전산화하여 하프기록과 마라톤 풀코스 기록을 대비하여 하프기록만을 인정받아 대회에 신청한 사람 중 기록이 우수한 사람은 비록 풀코스 기록이 없더라도 배려를 했더라면 하는 점이다. 이번 기록을 보면 비록 풀코스 기록이 없지만 아주 좋은 기록을 수립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사람들은 조직위에서 풀코스 기록을 전산화한 이후에 풀코스를 뛰었거나 또는 처음 풀코스에 도전한 사람일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우수한 하프기록을 가진 사람들일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단지 풀코스 기록이 없다면 이유로 늦게 출발시킨다면 조직위의 준비소홀을 탓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마라톤은 달림이에겐 자신의 건강을 확인하는 축제이지만, 주최측에게는 참가자들의 안전과 달림들의 기록경신 욕구를 모두 만족시키는 대회를 준비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런 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욱 멋진 대회준비를 기대한다. 2003/10/25 [19:09] 찬성입니다 + - 하삿달님의 찬성 의견 질서유지차원에서 강력한 재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반칙이 제재당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닙니까? 2003/10/25 [19:08] 모두가 질서를지키지 않는다면. + - 박갑수님의 찬성 의견 이런 몰상식한 사람들은 강력한 벌을 가해야 한다고생각합니다. 규정을지키고 질설를 지킨 우리들은 무엇입니까ㅣ. 2003/10/25 [18:47] 약속은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 - 이욱연님의 찬성 의견 말할 가치가 없습니다. 2003/10/25 [18:14] 찬성 + - 정만식님의 찬성 의견 주최측에서 지속적으로 충분히 공고를 하였음. 대회참가하는 달림이들이 기본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스포츠 정신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물론 적정한 참가자 수나 출발지역 제한등의 효율성을 재검토해볼 수는 있겠지만. 2003/10/25 [18:12] 힘을 실어드립니다~ + - 이동현님의 찬성 의견 내년에도 더 발전하는 대회 운영과 새로운 마라톤 문화 창출을 기대하면서~ 2003/10/25 [18:08] 이번에 바로잡아야 합니다 + - 박재현님의 찬성 의견 이런것쯤이야.그냥 넘어갈수도있지 뭐.그런 사고방식 때문에 지금 나라가 요모양 요꼴 된것입니다.법과 원칙이 바로 서야 정직한 사람이 그나마 피해를 입지 않습니다. 2003/10/25 [18:02] 너무 당연한걸 + - 매너님의 찬성 의견 말해 뭐하겠소? 주최측에서 그렇게 하는 것은 건전한 생각을 가진 다수의 주자들을 위한 것 아니겠소? 두 말하면 잔소리입니다. 더욱 엄격하게 조치를 해야합니다. 2003/10/25 [18:00] [First][이전]...[11][12][13][14][15][16][17][18]...[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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