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엘리트선수 출신의 대회참가자의 수상제한을 어떻게 보십니까? 내   용 최근 마라톤 온라인 게시판에는 (엘리트)선수 출신의 참가자의 수상을 제한하자는 주제를 두고 열띤 토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수출신들이 일반 아마추어선수들과 같이 선두를 다투는 것이 순리에 맞지 않으며, 더 나아가 그들이 전국의 많은 대회에서 상금을 독식하는 부작용을 초래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회에서의 입상자격은 물론, 심지어 출전 자체를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반면 엘리트선수를 그만두고 일정한 기간이 지난 후 아마추어 선수들과 함께하는 것은 문제가 없으며, 이러한 제한이 오히려 역차별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엘리트출신 선수들이 일반 아마추어와 함께 달리면서 아마추어 주자들의 기량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엘리트 출신 마스터스 선수의 수상 혹은 출장제한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03/08/07 찬성 205 명(67.43 %) 반대 99 명(32.57 %) Total 304 articles (17/21 page) 일반선수에게도 수상의 기회를 + - 이성재님의 찬성 의견 일반선수에게도 수상의 기회를 줌이 마땅하리라 생각되며 아울러 마라톤 인구가 늘어날것으로 판단됨. 2003/08/08 [11:30] 상금 대신 명예를 줍시다. + - 호박님의 찬성 의견 아마추어 경기의 정신이 훼손하지 않도록 시상제도 자체를 개선해야 합니다. 많은 사라들의 지적처럼 상금지급은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자격이 있는 엘리트 출신이라고 하더라도 기록증과 월계관으로 명예만 준다면 상금을 노리고 참가하는 일부 엘리트 출신 아마추어이 참가를 포기할 여지가 생기게 될 것입니다. 대신 그 돈으로 참가자들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에 사용해주시면 전체를 위해 좋겠습니다.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입상 혹은 상금과 상관없이도 출전하고 있기 때문에 상금과 많은 참가자 유치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문제입니다. 그 돈으로 부디 전체 참가자를 위한 서비스 분야에 사용해 주십시오. 2003/08/08 [10:54] 찬성입니다. + - 김재중님의 찬성 의견 아마추어 주자에게도 희망을.... 2003/08/08 [10:35] 그들만의 잔치를 만들면 된다......... + - 나요님의 찬성 의견 일전에 끝난 대회의 경우 참가비로 거둔 금액의 1/5이상을 몇명의 달림이들 시상금으로 지출한 것으로 알고있다. 참가자들에게 그만큼의 서비스 저하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적자 대회를 치르지 않기 위해서는 당연한 결론이 아닌가. 상위 입상자들을 시상하고 부상품을 지급하는 정도라면 누구라도 수긍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과도한 시상금의 지급은 몇명의 엘리트 선수들을 위한 들러리서기에 불과할 것이다. 얼마 전부터 대회 참가자 중 과거 시상을 받은 사람들이 얼마나 참가하는가를 검토해 보고 있다. 참 재미있는 것은 돈이 걸려있는 대회에는 어김없이 10여명의 전문 꾼으로 보이는 인물들의 명단을 쉽지않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가하면 돈이 걸리지 않은 대회에는 전문 꾼들이 불과 서너명에 불과하다. 전문 꾼들은 거리불문에 대회수준 불문인 듯하다. 상금을 내거는 대회 말고도 대회는 많이 있다. 달리기를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돈놓고 돈먹기에 엘리트 선수들 돈대주기 대회에는 참석하지 않는 것이 현명할 것 같다. 국가의 명예를 빛낼 꿈나무들에게 투자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일이다. 아무 생각없이 9월 21일 실시하는 모 마라톤대회에 신청하고보니 돈 몰아주기 경기이다. 참가비가 아까우니 뛰어야 하겠지만 다음엔 시상금을 지급하는 대회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참가하지 않을 생각이다. 난 자선사업가가 아니다. 2003/08/08 [09:50] 맞습니다 + - 최진수님의 찬성 의견 엘리트선수는 아마추어선수들과 분명히 구분해야 합니다 , 정말로 대회참가하다 보면 입상하는 사람은 거의 동일한 사람만 입상합니다, 순수 아마추어 사람들과 입상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야 한다구 본인은 강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마추어 선수들이 여러대회에 입상 하는 것이 가장 옮은 판단입니다. 2003/08/08 [09:24] 순수함과 변질 + - 나찬성님의 찬성 의견 각종 마라톤 대회의 개최 취지를 보면 국민건강증진과 마라톤의 저변확대를 들곤한다. 많은 마라톤 매니아들이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달림으로서 얻게되는 즐거움 때문에 대회에 참가하지만 일부 참가자는 대회의 취지와는 너무도 무관하게 대회의 시상만을 노리고 상금이 많은 대회를 골라 다니며 출전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물론 이들이 참가함으로써 얻게되는 이익이나 장점도 있을것이나 그보다도 더 많은 단점과 대회의 취지가 변질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한다. 시상이나 시상금을 목적으로 하는 이들이 많아질수록 마라톤의 저변확대는 어려워지리라 생각되며 엘리트선수와 마라톤을 즐기고 사랑하는 모든 매니아들이 함께 참가하여 즐길수 있는 대회를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2003/08/08 [09:21] 반대... + - 이지누님의 찬성 의견 고교시절부터 선수생활을 했던사람. 육상연맹에 이름이 올랐던사람은 제외시켜야합니다. 마라톤은 기본자에가 중요하다고보며 그자세가 선수생활의 영향이 있습니다.그래서. 고교시절부터 실업까지 선수생활을 했다면 각대회에서 초청선수로 하는것이 바름직하다고봅니다. 2003/08/08 [09:01] 수상경력자와 선수출신은 당연히 수상에서 제외되어야. + - 전언선님의 찬성 의견 선수출신은 물론 각종대회에서 수상경력자는 참가는 하여도 수상제한이 마땅하다. 수순 아마추어 축제경기에서 프로들이 수상을 독식하다가 보니 경기후 시상식은 보고싶지 않다. 순수 아마추어로 하프대회에 몇번 참석하여 보았지만 축제가 아니라 빨리 그 장소를 떠나고 싶을 뿐이다. 만약 전혀 새로운 사람들이 수상을 할경우 호기심과 기대로 그 장소를 지켜가면서 축제에 어울리게 될 것이다. 2003/08/08 [08:44] 수상제한이 당연히 합당할 것임. + - 강태훈님의 찬성 의견 일부 엘리트 출신들이 상금을 독식하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며, 이러한 작태는 전문적인 상금사냥꾼 혹은 더 나아가서는 상금 도둑이라고까지 혹평할 수 있을 것임. 당연히 일정한 기간까지의 수상제한이 건전한 아마추어리즘 혹은 생활체육정신에 합당하다고 생각함. 2003/08/08 [01:11] 정당하다고생각합니다. + - 박소영님의 찬성 의견 선수출신과의 차이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03/08/07 [23:57] [First][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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