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마라톤 참가비 환불서명운동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내   용 최근 한 지방의 시민단체가 마라톤대회 불참시 참가비를 환불해줘야 한다는 서명운등과 함께 관계당국에 심의와 조사를 촉구하는 공문을 접수했습니다. 이 단체는 소비자보호법에 따라 여행, 공연, 레저 등은 계약해지시 10~50% 환불되지만 유독 마라톤은 천재지변이 발생해도 환불이 전혀 안된다며 부당한 대회규정의 개선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회주최자들은 환불불가는 외국에서도 관행으로 되어 있으며, 마라톤대회는 여행과 공연 등과 달리 행정상 대리참석이 불가능하고 기념품 등 물품발주에 들어간 후 환불해주면 그 손해를 고스란히 주최측이 부담해야 하므로 환불이 불가하다는 입장입니다. 이러한 환불서명운동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곳은 설문조사가 아닌 여러분의 의견을 개진하는 곳입니다. 의견이 없이 올리는 글은 사전 양해없이 삭제합니다) 2003/06/18 찬성 89 명(54.94 %) 반대 73 명(45.06 %) Total 162 articles (2/9 page) 돌려주는 게 타당합니다. + - 현학선님의 찬성 의견 우리 나라에서 열리는 대회만도 년간 120가 넘는다는 군요. 점점 마라톤 인구가 늘어나는 현상에 대해 매우 즐겁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마라톤 대회 참가비에 대해서는 주최측이나 관련자 누구도 부당이득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참가비 자체가 신청후 불참하는 비율을 계산해서 산정된 것이 아니라면 돌려주는 게 타당합니다. 물론 주최측의 손해를, 참가비의 일정부분으로 보전하고 나머지는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불참율은 보험회사의 보험사고율처럼 대개 일정하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년간 치뤄지는 약 120개 대회를 분석해보면 불참율이 산정될 것이며, 이런 손해를 공제하고 나머지는 꼭 돌려줘야 합니다. 2004/01/06 [12:44] 돌리도 + - 3년차님의 찬성 의견 불참하면 절반이라도 돌려주는게 원칙일것 같은데요, 너무 비싸거든요. 기념티,메달 이런거 할사람 불필요 한사람 구분해서 참가비 를 달리하고, 2003/10/24 [18:03] 참가비환불건 + - 달림이님의 찬성 의견 참가비는 마땅히 환불이 이루워져야합니다 갑작이 급한일로 참가하지 못하거나 우천으로 대회를 치루지못할경우 당연히 50%라도 환불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2003/10/23 [12:32] 동감!! + - 이영섭님의 찬성 의견 그것이 바로 공정한것!! 2003/10/20 [21:54] 참가비 너무 비싸 + - 경한님의 찬성 의견 참가비가 너무 비쌈니다 마라톤티/메달을 기념품을 나눠줄 필요 있습니까. 2003/10/20 [15:44] 당연 + - 김종영님의 찬성 의견 환불은 당연하다... 2003/08/23 [23:28] 매니아 + - 푸하님의 찬성 의견 최소한 참석자보호를 위한 기본적인 것은 보장되어야합니다. 2003/07/31 [11:34] 50%는 환불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박기식님의 찬성 의견 주최측에서 인원을 사전 조정하면 준비 비용은 동일할 것으로 판단되며, 주최측에서도 좀더 만은 신경으로 대회 운영이 우수할것이라 판단됨(목표가 1만명이면 불참자 감안하여 1만2천명 등으로 ...) 2003/07/30 [10:05] 선별 찬성(의견차이가 있음) + - 임종석님의 찬성 의견 전반적으로는 찬성입니다 그러나 양쯕의견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의견은 마라톤 주최측에서는 지금까지 어느대회도 일방적으로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봅니다. 대회전에 참가불가 통보시는 1) 계약해지할 수 있도록 제도화되어야 하고 2) 명의 변경이 가능할것으로 보며 3) 이에 따라 추가 신청도 조정 가능할것으로 봄 추가해서 각 대회마다 상타기족 때문에 아마추어의 마라톤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다고 봄 2003/07/26 [10:33] 조정이 필요하다 + - 이순실님의 찬성 의견 우리는 진정 달리기 위해서 모인사람들이다. 그런데 적지않은 참가비를 내고 결과가 없다면 분명 손해보는 느낌이 드는것은 당연하다. 우후죽순 늘어나는 대회도 그렇고 대회진행이 엉망인 곳도많고 천재지변이니 돌려 줄수 없다며 지방 발전기금으로 생각하라는 지방대회도 그렇고, 발전기금이 제대로 가는지 어떻게 누가 아느냐고요. 대회참가자들에게 공고도 안하면서, 아예 기금으로 생각할수 있을 만큼 참가비를 내리자. 2003/07/15 [09:35] 튼실한 대회만 참가하세요 + - 전선관님의 반대 의견 참가비환불 이야기가 도대체왜? 나옵니까 미리 환불안된다고 공지했지않습니까? 다알고신청해놓고서 쪼잔하게 속쓰려합니까 그동안 택배로기념품 받았으면 뭐가그렇게 손해가많다고 말이많소 환불하면 그피해는 다른달림이들에게 피해가갈것이고 환불요구하는그런 사람은 달림이자격이없고 남을배려할줄도모르고 자기만아는 이기주의아닙니까 한마디로 한국마라톤의 발전을위해서도 이런사람은 약수터나가고 조깅이나하시고 앞으로는 마스터즈 참가신청을안하면될것을! 신청해놓고 자꾸 여러말맙시다 그리구 둥글둥글웃으며 삽시다 2003/07/18 [12:04] 대회이 존속을 위해서....... + - 달돌이님의 반대 의견 글들도 주자들을 위해서 대회 준비를 했고 그래서 우리도 참가도 합니다. 주체측이 손해를 본다면 그단체가 다음엔 대회개체가 불가피 할수도 있을 것이고 그러면 대회하나가 없어지니까 우리마라톤 매니아 들에게도 손해라고 생각 합니다. 2003/07/17 [07:08] 기념품이라도... + - jtyun64님의 반대 의견 불참을 하기 위해서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하는것이 아니 잖아요.평소에 운동도 하고,여행도 할겸해서 각 지역 마라톤 대회에 다수 참여를 하여 왔었는데,어떤 대회에 참가를 하지 못하여 서운해하고 있던차에 스피드 칩을 반납 하라는 겁니다.그것도 본인의 우편 요금을 부담 하면서 까지... 그래서 담당자에게 말씀을 드렸죠.꼭 참가를 하고 싶었는데 정말 서운하다 기념품이라도 보내주면 안되겠습니까? 했더니 일언 지하에 거절을 당하고 말았다.지역 홍보,지역 발전을 소리 치면서 불참자들을 위한 이벤트는 왜 없는 겁니까? 금전적인 이중 부담도 그렇고,꼭 가고 싶었던 고장을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고장으로 인식 되어진다면,과연 누구의 손해일까요. 2003/07/12 [11:34] 마라톤은 일시장소만 있으면 뛴다!? + - 김영호님의 반대 의견 환불서명운동이 왜! 자꾸 거론되고 있는가? 김영호님의 찬성 의견 왜! 무었때문에? 환불서명운동이 어쩌구 저쩌구 떠들어 대는가? 애당초, 마라톤 참가비가 저렴했다면 환불서명운동이니 뭐니 떠들어 대지도 않았을 것을..... 안타까운 현실이다. 근본적인 문제는 건강을 위한 건전한 마라톤을 상업화시키고 있는 몰지각한 공공기관, 언론사, 공공단체, 대기업 등이 널려 있기때문이다. 그러면서 참가비는 많이 받아 놓고 자기들의 돈은 적게 쓰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저, 마라톤을 좋아하는 우리 보통사람들은 정해진 날짜와 시간 장소만 제공해 주면 자기 신발신고 그저 달리면 되는 것을 ....... 자기네들이 무엇을 제공했다고 참가비를 받는가? 그까짓 기념메달...(빛 좋은 개살구 같은 것!) 하찮은 기념품은 왜 주는가? 참가비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협찬사가 광고 해 달라고 제공하기 때문에? 더 이상 글 쓰다 간 화가 날 것 같다. 정말.... 우리 모두가 한번 냉정하게 생각 해 볼 때가 된 것 같다. 왜! 마라톤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화나게 만드는가 2003/07/09 [09:53] 환불반대 + - 이만복님의 반대 의견 일반적으로 대회 추진본부에서는 신청자 마감을 한달(30일전)마감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한 대회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물론 기념품도 맞추어야하고, 이것저것 대회준비에 여념이 없겠지요. 또한 대회일 5-7일 전에는 배번과 기념품이 택배로 도착되거든요. 하지만 또 어떤대회는 대회당일 현장에 참가해서 배번과 칩을 수령해야하고 완주해야만 기념품을 주는 대회도 있답니다. 이런 실속차리는 이런대회는 제외하고 열심히 대회준비해서 진행하는 마라톤대회라면 환불이라는 말은 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003/07/07 [18:35] 신청은 보통2개월전에신청하니까 + - 달림님의 반대 의견 보통 마라톤대회는 개최일전 2개월에서 3개월전에 참가신청을 받습니다. 참가여부를 판단할 충분한 기간은 되므로 참가하지 못했다고 환불신청을 한다면 주최측의 어려움이 있고 이는 다른 신청자에게 영향이 오지 않을까싶네요(물론 2~3개월 후의 갑자기 생기는 일을 어찌 알겠습니까만) 2003/07/03 [19:22] 차라리 혼자 뛰세요 + - 초보자님의 반대 의견 주최측의 대회 일정의 무산이 아니고 달림이 본인의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했다면 다른 달림이들을 위하여 또 좋은 대회를 위해 기부 했다고 생각하면 좋겠고, 반드시 대회참여를 위해 달림이의 최선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됨. 2003/06/28 [21:17] 굳이 환불까지는 필요치 않은것 같네요 + - 이상원님의 반대 의견 개인적으로는 환불에 찬성을 했습니다. 그러나 여기 다른분들의 의견을 읽어보니 굳이 환불까지는 필요없다고 봅니다. 일단 기념품에 관한 문제를 보면 초보 달림이들에게 기념품은 분명 필요합니다. 다만 대회주최측에서 미리 공개를 하면 좀 더 선별적으로 대회에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제 막 입문한 초보달림이 시절에는 런닝팬츠나 런닝티셔츠를 직접 개인적으로 구입한다면 참가비와 맞먹는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고 봅니다. 기념품이 싼것이라고 할지라도 그 물건을 구하러 다니는것보다 기념품으로 받는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1년정도 왕초보가 아닌 달림이들의 입장에서는(제 개인적으로도 같은 입장입니다만...)개인적으로 운동용품은 하나씩 하나씩 구입할 욕심이 생깁니다. 물론 기회 될 때마다 하나씩 구입을 합니다. 기념품은 어떻하냐구요? 주변사람들에게 지난 1년동안 마라톤 입문을 끊임없이 권장하였다면 지금쯤 마라톤에 입문한 주변사람들이 하나 둘씩 생깁니다. 그 사람들에게 나눠줍니다. 또는 대회 신청할때 마라톤에 막 입문하여 대회 참여는 못해도 같이 10킬로 15킬로 정도를 뛰는주변사람들의 사이즈에 맞게 신청을 하여 나눠주면 기쁨은 두배가 됩니다. 환불문제는요.. 일단 기부했다고 생각하면 안될까요? 지금은 마라톤 춘추전국시대입니다. 너무 많은 마라톤 대회가 생겨납니다. 참가 못한다고 환불받지 말고 참가한 다른 달림이 들이 간식을 하나라도 더 먹도록, 음료를 하나라도 더 먹도록, 초보달림이가 좀 더 좋은 기념품을 갖을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물론 주최측에서는 돈벌이만 급급하고 그런 배려를 하지않는다구요? 그런대회는 다시는 참가하지 말자고 다른 달림이들에게 열심히 소문내고 말립시다. 어느 대회에서는 참가비를 인상하면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 "그냥 저희 클럽에 기부한다고 생각해 주십시오"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대회는 정말 환상적이더군요. 너무나도 성의있고 따뜻한 대회였었습니다. 그렇다면 아깝지 않습니다. 어떤 대회에 신청해놓고 부상으로 못갔읍니다. 끝나고 기록화보집을 보내주고 관련 대회를 꾸준히 우편발송이나 메일로 알려주더군요. 게시판에 들어가보니 다른 참가자들은 대부분이 만족스러웠다고 하더군요. 이런대회에는 남 좋은일 한번 했다고 생각합시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는 대회만큼 달림이들의 인구도 엄청나게 늘어갑니다. 어설프지만 달림이의 경험자의 입장에서 참가비 열심히 내고 많은 곳을 다녀봅시다. 그리고 어느 대회를 가야할지 고민하는 초보 달림이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가를 못할 시에는 다른 달림이들에게 좋은일 한번 했다고 생각하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만..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2003/06/28 [15:35] 환불은 가능하지만 참가자 본인이 신중히.......... + - 김영조님의 반대 의견 물론 참가비 환불이 불가능한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공지사항에도 환불불가를 밝히지만 참가자가 만약에 부득이 일어날 참가못할일을 예상하실수도 잇을것이고,무조건 신청하는 일도 고쳐처야 합니다. 그야말로 즐기는마라톤 마라톤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참가비정도로 왈가왈부하는것 자체가 싫습니다 그냥 마라톤을 떠나십시요 아니면 그냥 혼자 강변이나 달리라고 할까요 아울러 죄송합니다. 약간 흥분한것 같아서 전 정말 어떤때는 마라톤 참가비가 없어서 빌려서 입금 할때도 있었읍니다 하지만 참가 못하더라도 환불요구는 절때 안할겁니다 2003/06/27 [23:30] 제반비용을 제한다면.... 벌금을. + - 혼자달림님의 반대 의견 참가비가 5km 경우 5,000원부터 15,000원까지인것같고 나머지 종목은 30,000원부터 40,000원정도입니다. 대회를 위한 홍보비.인쇄비,기념품계약등을 하는 비용과각 개인에게 지급하는 물품비용을 제한다면 5km 종목의경우는 말할것도 없고 다른종목의 경우도 별반 남는비용이없을것같습니다. 또한 대회참가자 전체가 달리는도중과 달린후에 마시게되는 음료및 간식비용,행사장분위기에 필요한 시설.설치비용등을 제한다면 과연 얼마나 환불을 해야할지...... 또 각각의 본인은 단지 개인이라고 말하지만 대회를 준비하는 사무국이나 단체는 그 개인만을 상대로운영비를조달한것인지........... 너무 이기적인 시각에서 발단하는것같은데. 그렇담 혼자달리는것이 마땅한듯합니다. 2003/06/26 [10:03] [이전]...[1][2][3][4][5][6][7][8][9]...[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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