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동아마라톤 자체대회 참가자 우선권부여에 대해.. 내   용 국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아마라톤이 자체대회(동아경주오픈, 백제큰길 마스터스대회 등)에 참가하는 주자에게 우선권을 주고 있습니다. 동아마라톤의 주최사인 동아일보가 개최하는 지방대회의 활성화를 위한 조처로 이는 주최사의 고유권한이고, 또 우선권을 정원외로 부여하는 만큼 우선권이 동아국제대회의 참가 당락을 결정하는 데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입니다. 한편 이는 동아국제마라톤을 참가자 모집이 어려운 지방대회에 연계시키는 일종의 끼워팔기관행으로 볼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체대회 참가자에게 우선권을 주는 관행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03/05/10 찬성 23 명(24.73 %) 반대 70 명(75.27 %) Total 93 articles (7/7 page) 시대를 후퇴시키는 아전인수격! + - 마스터즈님의 반대 의견 이땅의 모든 달림이와 영욕을 함께한 동아마라톤. 주최사의 결정사항에 감나와라! 배나와라! 왈가왈부 하고싶지않지만 달리기를 즐기는 매니아로써는 실소를 금할수가 없다. 메이져라고 자부를 한다면 눈가리고 아웅하는식이아니라 참신한 기획과 이벤트로 타 대회와차별화함을 물론 달리기매니아로부터 진정 사랑받는 쪽으로 왜 생갈을 못하는지 안타까울뿐!! 이런식이 대회라면 안달리고 말란다. 중이 절 싫으면 떠나야쥐!! 동아일보 구독자가 점점 떨어지는 이유를 알것 같아 2003/05/10 [12:59] 주최측의 횡포 + - 최귀남님의 반대 의견 달림이 의사와 관계없이 동아일보사의 득실만을 계산한 전형적인 갖은자의 횡포라고 생각하며 만인이 동등하게 참가할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2003/05/10 [12:28] 마라톤에도 끼워팔기라니??? + - 따로또같이님의 반대 의견 마라톤 시작한지 1년 정도 된 초보입니다. 하지만, 달리고 싶은 욕망은 어느 베테랑 선수 못지 않습니다. 마라톤에 애정을 갖고 시작하면서 나도 언젠가는 full course runner 가 되어 춘마에도 참석하고 동마에도 참석해야지 하는 각오가 생겼지요. 그런 목표가 있으니 달리기가 더 즐거워 지고 더 열심히 달리게 되더라고요.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작년 춘마에는 참가하지 못하였고, 올봄 동마에 참여코자 하였으나 full 뛴 경험이 없어 아예 참가자체가 원천봉쇄 당하였지요. 궁여지책으로 올봄 인천에서 열린 대회에서 full 첫 경험치고는 꽤 좋은 3시간 30분 이내의 기록으로 완주 하였고. 아 드디어 나도 올가을 춘마, 그리고 내년 봄 동마에 드디어 등장 할 수 있겠구나라는 뿌듯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 동아에서 주최하는 지방대회의 참여가 저조하여 이를 극복하고자 끼워 팔기식으로 지방대회 참가자에게 우선권을 준다고요? 이봐요, 동마 관계자 여러분들, 넘 심하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이러다간, 전국의 모든 달림이들이 동마 자체를 보이콧 하면 어쩌실려고 그러나요? 마라톤을 좋아하는 순수한 달림이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순수한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계속 발전하며 모든 달림이들로 부터 사랑 받을 수 있는 동마가 되길 바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순수함을 유지 합시다. 2003/05/10 [12:17] 반대의견 + - 스파이더맨님의 반대 의견 대한민국의 서울에서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도로를 통제하고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도로는 대한민국 모든국민의 재산이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동아일보의 재산이 아닙니다 동아일보사는 대한민국 위에 국민위에 존재 할 수가 없습니다. 동아일보사는 이러한 점을 깊이 반성하여 모든 대한민국 국민에게 뛸 수 있는 권리를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는 부메랑이 되어 동아일보사에 엄청난 고통으로 돌아 올것입니다 저도 동아일보를 구독하려 하였으나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2003/05/10 [11:20] 이럴수는 없는 일입니다. + - 김하용님의 반대 의견 국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아 마라톤 대회가 마라톤을 사랑하는 마라톤인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주체측의 고유 권한이 있는것도 사실이나 참가자에게도 고유의 권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자 인원을 상황에 맞춰 제한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하나 공인된 기록을 가진 마라토너에게 너 많은 참가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처사는 쉽게 생각하면 동아 마라톤에 참가하려면 자체 대회에 참가하라는 이야기와 같은 것입니다. 넓은 의미의 대회가 주간 되기를 바랍니다. 2003/05/10 [10:42] 그래도.. 편가르기식은 지양되어야. + - 동아대회 첫 참가자(3.16)님의 반대 의견 총인원 1만명에 동아대회 출전자 중 기준기록 내의 사람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면...... "정원외" 라고 말하면 안되지요..... 총인원 1만명중에서 동아대회 출전자 5천명 기타 5천명 으로 구분한다면 혹시 모를까.... 여하튼.... 뛰고 싶은 사람은 뛰게해주는 것이 일반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특성상 기준기록으로 하되 (기록우선순위로 5천명) - 기타는 기준기록이내에서 추첨방식으로 함이 타당 우선권을 준다는 것은.............. 시기상조인 듯 함(그렇찮아도 지역적, 정서상으로 편가르기를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인데.........) 그러다가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등 언론사 싸움날까 두렵습니다. 뛰고 싶은 사람 뛰게 해주어야지요 기록이나 추첨방식은 어찌할 수 없는 자신의 운명이고...... 그래서 정원내의 동아대회 우선권 부여는 반대합니다. 2003/05/10 [10:32] 참가우선권 반대 + - 달림이님의 반대 의견 정원외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엄청난 모순이라 생각합니다.뛸수있는인원을 정원으로 봐야지 정원외가 무슨말인가 예를들어 정원을 5,000명 정원외 3,500 이면 8,500명이 정원이지..그러니 8,500명을 정원으로 잡고 기록순으로 하던가 선착순으로 하던가 일정기록 이상기준 설정 순수 100% 추첨하던가 공정하게 선발해야지 정원외를 만들어 자사주최 끼워팔기를 하면 되겠는가 끼워팔기가 아니라면 지방2개대회를 순수 독립적으로 운영해 정원외 참가권을 주지말아야 하지 않을까.. 2003/05/10 [10:28] 그러니 욕을먹지요 + - 초심이님의 반대 의견 항상 초심으로 돌아가자 2003/05/10 [10:01] 장기적인 참가기준을 먼저 확정해야 + - 김용만님의 반대 의견 우선 우선권을 주는 발상은 동아마라톤 주최국의 기만입니다. 인기없는 싼 물건을 구입하면 좋은 물건을 덤으로 주겠다는 발상이라 주최국의 고유권한이라고 인정하기에는 좀 치졸합니다. 우선권을 주느냐 마느냐의 찬반보다는 춘천마라톤과 쌍벽을 이루는 동아마라톤도 장기적 비젼하에 참가기준을 정해야 옳지 않을까요? 춘천마라톤은 풀완주자에게 모두 참가권을 열어놓은 방침같고, 동아마라톤같은 경우 서울도심을 가로지르는 점을 고려하면 기록으로 참가권을 제한(보스턴마라톤)함이 어떨지? 2003/05/10 [09:53] 반대........ + - 마라톤님의 반대 의견 우선권을 주면 총인원에 포함 되겠쬬...ㅎㅎㅎ 말 바꾸기 하지 마세요...ㅎㅎㅎ 국내 대회 기록 순으로 하던지 공평하게 해야지...요! 마라톤 좋아 하는 사람은 뛰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어떤 대회든지 참석 할 수 있어요! 꼭 그렇게 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보시길.. 아니면 말고...ㅎㅎㅎ 지방 대회 활성화 하려면 경주에서 하던것 계속 경주에서 하면 되지 왜! 서울에서 하는지...ㅎㅎㅎ 그러면 지방대회 활성화도 되고 지방 경제에 도움도 주고 서울에서 하지 않아서 교통 체증도 줄이고 일석 오조 정도는 되겠네요...ㅎㅎㅎ 2003/05/10 [09:15] [이전]...[1][2][3][4][5][6][7]...[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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