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주로에서의 (소염)스프레이분사 서비스에 대해서.. 내   용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 마라톤대회 주로에서 주자를 위한 소염 스프레이분사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대회주최사들은 주로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근육강직이나 경련(쥐)의 치료나 예방을 위해 주자들에게 스프레이를 뿌리는 서비스를 해주고 있습니다. 임상적으로 치료효과가 없다는 일부 의사들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스프레이서비스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최근 스프레이의 치료효과보다는 주로에서 스프레이가 뿜어내는 독한 냄새로 인해 적잖은 달림이들로부터 불평을 사고 있으며 일부 참가자들이 스프레이 분사서비스를 없애자는 목소리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주로에서 스프레이 서비스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03/01/28 찬성 29 명(32.58 %) 반대 60 명(67.42 %) Total 89 articles (4/6 page) 눈이 따가워 기록 저조 + - 김재숙님의 반대 의견 작년에 있어던 00마라톤 대회에서 나혼자 달리고 있던중 앞서가던 여자 주자를 양쪽에서 남자들이 여자주자의 허벅지에 스프레이를 10분간격으로 뿌려주었다. 10미터정도 뒤따라가던 나는 숨쉬기 조차 거북스러웠고 눈이 따가워 앞이 흐려졌다. 35키로미터부터 시작된 스프레이 분사는 마지막 운동장으로 들어 서는 순간까지 계속되어서 결국 나는 등수에서 밀려나는 저조한 기록이 있었던 일이 있었다. 2003/02/02 [10:54] 이기적인 마라토너들........ + - 에어파스 퇴치를님의 반대 의견 춘천마라톤에서는 당일 수백개의 스프레이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하루에 수백개의 스프레이가 몽땅 사용되어 발생되는 공기오염. 이런 것들이 누적되어 오존층이 파괴됩니다. 또 에어파스 깡통은 제대로 수거되나요? 2003/02/02 [00:07] 제발 그만했으면 + - 김선생님의 반대 의견 그거 뿌려봐야 다른사람 피해만있을뿐 이제 제발 그런짓좀 하지마세요 2003/02/01 [07:47] 냄새가 정말 싫어 + - 서재근님의 반대 의견 바람에 날려오는 스프레이냄새는 너무 역겨워 어유 짜증나 제발 스프레이 분사서비스는 없어야 된다 2003/01/31 [21:52] 가능하다면 바람이 불지않거나 반대편에서.. + - 김홍태님의 반대 의견 심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만 마라톤중 걷지않을 정도의 런너에게는 덜 필요한것 같습니다 약간의 통증을 느낄때 심적으로 약간의 동요를 느껴 스프레이를 뿌리기위해 멈춘다면 기록 뿐만 아니라 몸에도 더 많은 스트레스(시간은 안빼기고 빨리 할려고하므로)가 오는것 같습니다 정 필요한 런너에게는 레이스범위에서 약간 벗어나 거리에서 지급해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의경우 저번 춘천마라톤에서 옆에서 날아오는 스프레이 내음으로 거의 몇초간 숨을 쉴수없어 상당히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2003/01/31 [16:40] 반대 + - 지도자님의 반대 의견 스프레이을 뿌리는 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초보자들에게는 심리적인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선수가 달리면서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 보셨습니까. 제 생각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2003/01/31 [15:12] 정말 냄새 아주 불쾌합니다. + - 김명렬님의 반대 의견 스프레이 분사를 어느정도 통제 했으면 좋겠습니다. 숨이 턱까지 차는 데 바람과 함께 코구멍으로 들어오는 스프레이 냄새 정말 고역입니다... 그리고 스프레이 분사도 피부 가까이 분사를 해야 하는데 뿌리는 사람이 그냥 멀리서 스프레이를 쏘아 되니 더욱더 바람에 날릴수 밖에 없어요 2003/01/31 [15:09] 절대 반대 + - 노문빈님의 반대 의견 절대반대입니다. 에어스프레이가 성능적으로 2-3시간이상의 효능을 발휘한다면 모르겠지만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효능적으로 효과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주위의 주자들에게 피해를 많이 주므로 의도적인 스프레이의 사용은 반대합니다. 정말 필요한 주자라면 몰라도.... 2003/01/31 [13:14] 뒤에서 달리는 주자는 곤욕 + - 서재석님의 반대 의견 2002년도 춘천마라톤대회에서 바로 앞서가는 여자주자에게 같이 가는 남자 주자가 뒤에서 여자주자의 허벅지에 주기적으로 스프레이파스를 뿌려주었다. 달리는 여성 주자에게 도움이 되었는지는 몰라도 뒤에서 달리고있는 나는 눈이 따가웠다. 진로를 방해하는 고의성으로 볼수밖에 없다. 2003/01/30 [22:09] 차라리 집에서 쉬는게 남을 도와주는것 + - 이송탁님의 반대 의견 정말 웃기는 얘기다. 우리가 언제부터 스프레이를 뿌려가면서 마라톤을 했는지... 그정도의 고통도 극복하지 못하면서 무슨 마라톤을 한다고 그 난리들인지 참으로 한심하다. 스프레이를 뿌려대면 본인은 좋을지 모르나 그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달리면서 받는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 알기나 하는지... 확 트인 공간이라 괜찮다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천만의 말씀이다. 심한 경우는 눈도 제대로 뜰 수 없고 눈물도 철철 흘리는 경우가 있었다. 스프레이를 뿌려대고 그 바람에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달리기를 할 바에는 차라리 집에서 그냥 조용히 푹 쉬는 것이 남을 도와주는 길이라는 생각이다. 2003/01/30 [16:32] [이전]...[1][2][3][4][5][6]...[다음]

▒▒▒ Powered by Marathon Onl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