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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성님의 찬성 의견 |
| 좋은것이라 생각합니다 |
| 2003/01/27 [1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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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찬님의 찬성 의견 |
대찬성입니다.
화이팅이란 용어는 스포츠에선 사용할 수 없는
잘못된 용어이므로 앞으로 사용하지 맙시다.
참고로
우리가 잘 싸우자 라는 용어의 의미로 쓸 경우는
화이팅이 아닌 'GO get them' 임으로
약하여 그냥 'GO!'라고 하면 됩니다.
세계 표준용어이지요. |
| 2003/01/24 [1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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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헌님의 찬성 의견 |
| 화이트는(화이팅) 운동경기중 복싱에서 쓰는 경기용어이며 화이팅은 우리가 쓰는 일반적인 용어로도 적합하지않다 영어권에서의 뜻은 싸운다 싸움등인데...응원이나 격려가 싸움의 정신인지를 돌이켜 봐야 한다 그리고 영어권에서는 응원을하거나 격려를할 때는 고(go)고를 쓴다. 이제 마라톤뿐만 아니라 모든 일상에서 쓰는 구호를 힘으로 바꿔야한다 이것은 주체적인 행동으로도 중요한일이다 왜냐하면 경기장에서 외국인과 시합때는 더욱 그렇다.... |
| 2003/01/22 [0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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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은 글자 그대로 우리의 힘을 북돋아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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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석행님의 찬성 의견 |
누구나 쉽게 공감을 하고 쉽게 접근을 하기 좋은 "힘"이야말로 우리의 좋은 구호가 아닌가 한다.
우리나라와 같이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국가는 드물다. 그렇지만 옛것이 잘 보존되고 우리것을 잘 활용하느냐 하면 그렇지를 못하는 것 같아 언제나 아쉽다.
옛것이 비교적 잘 보존된 유럽쪽을 보면 그야말로 과거와 미래가 상존하는 조화의 극치를 볼 수 있는데 우리 마라톤에서 사용되는 응원구호도 굳이 파이팅이니, 뭐니 하는 정체불명의 구호를 쓸 필요는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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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1/21 [1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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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철님의 찬성 의견 |
저는 한강고수부지나 어디서든 달림이를 만나면 손을
들고 힘! 을 외치며 달립니다 .
우리말이 얼마나 좋읍니까
우리다같이 힘을 외치며 달립시다! |
| 2003/01/21 [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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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림이님의 찬성 의견 |
힘!
말 그대로 힘이 넘칩니다. |
| 2003/01/20 [1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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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기님의 찬성 의견 |
몇번 사용해본 구호입니다.
간단명료 하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구호로 누구나 거부감없이 자연스럽게 사용할수 있읍니다.
기존의 화이팅은 전투적이긴 하지만 때와 장소에 따라 않 어울때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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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1/20 [1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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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혁수님의 찬성 의견 |
"힘" 구호의 정착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 마라토너들의 입이 모아지면 당연한 구호로
정착이 곧 되리라.....^^* |
| 2003/01/20 [1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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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덕중님의 찬성 의견 |
| 우리말을 사랑하는 차원에서 적극 찬성합니다. |
| 2003/01/20 [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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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영님의 찬성 의견 |
오늘 아침에 달리면서 해봤는데 좋더군요.
여의도에서 12km 뛰면서 지나가는 분께 했었는데 반응 좋던데요.
"힘'하고 외치는 저도 힘이 나더군요.
찬성 입니다. |
| 2003/01/19 [1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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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승호님의 반대 의견 |
화이팅의 원뜻대로 사용하는 것은 아닌것을 보고있으며 힘 으로 바꾸는 것은 좀 그래요
좋은 우리말로 바꾸는 것엔 찬성합니다
예를 들면 으라차, 어기야, 아자자 등등 말이죠 |
| 2003/01/25 [1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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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거나님의 반대 의견 |
| 힘........ 이나, 화이팅....이나 뭐 굳이 획일적으로 구호를 정할 필요가 있습니까 ? 구호는 구호일 뿐입니다. 화이팅 !! 하면 어떻고 힘 !! 이면 어떻습니까 ? 화이팅 !! 한다고 누가 시비할 사람없거든요... 무슨 외래어니, 문법이니, 이런걸 따질 만한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하이팅 !!!! |
| 2003/01/24 [1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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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부리님의 반대 의견 |
언제부터인지 '화이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국적불명이라니... '화이팅'은 우리나라 국적의 구호임에 틀림없습니다. 오랫동안 사용되어와서 정착되어진 말을 영문법을 따져가며 부적절하다고 하면 비단 '화이팅'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표준말은 시대를 변천하면서 대중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어져 가고 있지요. 물론 '히~임!"이 많이 애용된다면 저절로 '화이팅'이 사라지겠지만 억지로 여론을 형성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대다수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뭔가 그럴듯한 이유를 내세워 강력히 주장하는 쪽에 너무도 쉽게 휩쓸려 가는 경향이 강합니다. 힘이라는 구호가 화이팅을 대체할 만큼의 그런 매력이 있으며 그렇게 타당한 것인지 냉정히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힘!"이라고만 하면 무엇으로 받아들여야 할까... 차라리 '힘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그러나 상대를 격려하는데 있어서 힘이라는 용어말고는 정말 없을까? 저는 우연치 않게 길거리에서 마라톤 응원을 하게 되었는데 마침 '화이팅'을 사용하지 말자는 주장이 생각나서 '힘'을 외치게 되었는데 그때의 어색함이란.... 지금껏 사용하지 않았던 말이어서 어색했다는 것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힘 내세요!"하고 나니 마치 상대가 힘이 너무 없어 보여서 이런 말을 듣지 않으면 안 될 상태로 여겨지고 있다는 잘못된 인식을 주지나 않았나 하는 걱정 때문이었습니다. 나는 잘 뛰고 있는데 날 더러 힘내라니... 이런 생각을 가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결국 '힘'이란 구호는 잘 뛰고 있는 사람이나 힘이 없어 잘 못 뛰고 있는 사람에게나 모두 부적절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힘!'이란 말을 들으면 저절로 힘이 난다는 분도 많겠지만 마라톤에서 완주 또는 원하는 기록을 얻는데 있어서 오로지 '힘'만 필요할까요? 물론 육체적, 정신적 힘을 강조하는 것이겠지만 '힘'이라는 한가지로만 한정하여 외치는 것보다는 '화이팅'이 어쩌면 더 함축적이라고 봅니다. 뜻이 '한 판 붙어라'이기 때문에 싸울 상대가 없는 마라톤에는 좀 고약하다구요? 마라톤은 자신과 싸우는 겁니다. 저 자신도 싸움이라는 의미를 붙여보고 싶지는 않지만 어찌됐거나 싸운다고 한다면 힘 뿐아니라 용기, 의지, 날씨, 주로상태 등등 현재 레이스에 방해가 되는 모든 장애와 싸운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그러니 여러분! '화이팅'이 '힘' 보다 더 무식하다거나 주체의식이 없는 구호는 아닙니다. '화이팅'이 가지고 있는 의미, 아니 여태껏 애용되었던 별 것아닌 이유 만으로도 '화이팅'이 '힘'에 밀려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이렇게 여론을 조성하고 토론이 되고 극단적으로 '이거는 안되고 이거 아니면 이거!'식으로 양극화, 분열화 시키지는 맙시다. '힘!' 외에 또 다른 대안은 없을까요? 다양한 방식으로의 응원구호를 인정해 주는 포용력있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 2003/01/21 [1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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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톤맨님의 반대 의견 |
꼭 정할 필요 있나요
힘들땐 눈 마주 치면서 손만 들어도 좋던데
히 ~~~~임 아니면
힘 안나나요
꼭 규정 짖지 말자는 의견 입니다.
*서로 지치고 힘들때
눈에 힘주고 주먹 쥐면서 히~~~임하면
섬찢하지라.
자기 자신의 얼굴이 안보이니까
힘을 준다고 할 지는 모르지만요
또 우리나라의 반말이 사라진 상황에서 삼십살 정도 차이나는 편의점에 일하는 친구들한테도 "응"이라고
하면 망신 당하는 세태이니
어르신이나 나이 적은 친구들한테도" 히~~임" 하기는
비록 주로(走路)상에서도 나름대로
껄끄러운 면이 있음이 분명 합니다. |
| 2003/01/21 [0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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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우녕님의 반대 의견 |
힘 ! 소리내기가 자연스럽지 못할뿐 아니라 그소리 내기가 오히려 힘이듭디다
오히려 "힘내라"가 좋지 않을가 합니다.
이건 달리기하는 사람끼리의 구호가 아니고 ㄷ응원하는 구호를 말합니다.
힘내라! 힘내라! 좋지 않습니까.
화이팅은 아무리 우리입에 붙은말이라 하더라도 발음상관이 아니고 뜻이 전혀다른 창피한(무식한) 정도의 말 아닙니까 |
| 2003/01/17 [07: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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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우님의 반대 의견 |
당연히 국적불명의 말이지만....
콩글리쉬이지만 거의 대부분이 자연스레 나오는 신종 단어이다. 애써서 '힘; 이란 단어를 연상하기보다는
다소 무식해 보여도 그냥 '파이팅'이란 말을 쓰면 어때요?
대부분 '핸드폰'이라고 하는것 처럼.
많이 쓰다보면 옥스포드 사전에도 "'파이팅'은 코리아에서 특히 시합때 서로 격려하기위해 쓰는 말로 콩글리쉬입니다."라고 등록 될것같은데요? |
| 2003/01/15 [2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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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철님의 반대 의견 |
히-이-ㅁ...
뭔가 힘이 빠지고 무거운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반대로 화이팅! 양성모음과 중성모음이 조화되어
가볍고 경쾌한 느낌이들지요
달리는 사람에 있어서 호흡은 중요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히-이-임 소리를 들으면 웬지 기분과
호흡이 가라않는 느낌을 받는 것은 어쩔 수없는 것
같습니다.(중성모음의 반복으로)
음악도 마찬가지입니다 태아나 영아에게는 바로크
음악이 좋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음악리듬이
심장박동과 비슷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반면
리듬의 변화가 많고 장중한 느낌을 주는 베토벤의
음악은 신생아에게 좋지않다고 합니다.
이태리가곡을 우리나라어로 들으면 웬지 본래의
음악성과 고유의 리듬(감정) 이 마음에 와닫지 않는
느낌을 받습니다. 원어로 듣는 것이 자연스럽더군요 . 그 이유는 원작곡가가 말(작사)에서 풍기는 음감(뉘
앙스)과 어절을 고려하여 템포와과 음의 고저를 설계 하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히-이-임 보다는 차라리 힘!으로 짧게 끊어주는 것이
듣는 이에게는 좋을 듯 합니다. |
| 2003/01/15 [1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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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진님의 반대 의견 |
| 힘이 좋다는 것은 인정합니다만, 그래도 입에 밴 게 화이팅이라서 실제 현장에서 나도 모르게 화이팅이 나옵니다. 그리고 아직 현장에서의 대부분의 응원구호 '화이팅'이 더 많은 것같습니다. 굳이 바꿀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홧팅!'으로 갑시다, 네? |
| 2003/01/15 [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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