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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환님의 찬성 의견 |
뉴욕마라톤 대회에서 나누어주는 은색 보온 비닐 옷 매우 인상적이더군요. 물론 한국에서 나눠주는 노란색보다 훨씬 고급스럽게 보이기도 하구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보온비닐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매연이 환경에 좋지 않다고 자동차를 탈 수 없지는 않습니까? |
| 2002/11/16 [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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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달림님의 찬성 의견 |
어린이, 고령자를 생각하셔야지요.
쓰레기 무서워서 어디 마라톤하겠습니까?
추운날에 보온비닐을 필요로 하는 사람(어린이 등)
은 의외로 많습니다. 필요한 사람은 입을 것이고 필
요하지 않는 사람은 입지 않으면 됩니다.
글쎄, 환경을 생각하냐, 아니면 주자들의 컨디션을
유지하느냐의 문제이지만 그래도 보온비닐은 필요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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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11/15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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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민환님의 찬성 의견 |
추웁거나, 비가올때 당연히 있어야 되죠, !!!!!!!!!!!!
다만,,쓰레기가 될까봐 걱정들 인가본데..그건 말이죠.,,보온비닐을,,길게 둘둘 말아서 허리띠 처럼 허리에 차는 방식을 너도나도 이용 한다면 문제 없어요..
실제로 이번 2002'춘천마라톤에서 그렇게 허리에 감고 달리는 여자분을 보고 참 잘 한다고 생각 했어요. |
| 2002/11/15 [1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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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식님의 찬성 의견 |
외국의 경우도 대회전후에 보온용 비닐옷을 배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쓰레기가 무서워 비닐옷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구더기가 무서워 장못담그는 꼴 아닌가요?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서는 비닐옷이 필수입니다. 무료로 배포해주시는 것도 고마운데 쓰레기양산을 비난하는 것은 적반하장아닌가요? |
| 2002/11/15 [1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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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생님의 찬성 의견 |
| 추운데 도움이 되지요 |
| 2002/11/15 [1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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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수님의 찬성 의견 |
의견이 분분하군요.
이러면 어떨까요.모두가 같을순 없지요.
요즘 선거 후보들도 그것때문에 싸우고 있는 것이구요.
내가 이정도 추위를 이겨내니까,남들도 이겨내라라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환경문재도 그렇습니다. 환경 !, 저도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만, 경기에서는 선수 보호가 제일 중요하징않을
까요. 부디 원하는 사람에게는 지급되기를... |
| 2002/11/15 [1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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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는 아줌마님의 찬성 의견 |
달리는사람들한테 필수 체온떨어지는거 막아주데 너무 도움을 많이 봤습니다.
저는 대회마다 참석을 많이 했었습니다.
추울때 보온비닐 있어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 2002/11/15 [1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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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님의 찬성 의견 |
올해 경주에서 처음 사용했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쓰레기 문제도 상당했습니다.
주자가 우선이나 환경보호가 우선이나 문제에서
여기서는 주자가 우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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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11/15 [0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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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달맨님의 찬성 의견 |
출발후 쓰레기로 전락되는 문제는 동감입니다
비닐보온옷을 지급,사용후 출발 주로상에 회수방안을 찾는것이 좋치않을까요 |
| 2002/11/15 [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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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님의 찬성 의견 |
| 몸이 더워졌을때를 대비하면 많이 입고 뛰기가 어려우니까 충분히 더워질때까지는 아주 안성맞춤....단 재활용도 생각하면 더욱 좋겠죠.... |
| 2002/11/15 [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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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자님의 반대 의견 |
비닐옷 같은 것에 의지하지 말고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하여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비닐옷을 둘러쓰고 완주를 한다고 해서 그게 진정한 의미의 완주라고 볼 수 있을까요? 추운 날씨에 누구는 비닐옷을 입고 완주를 하고 누구는 비닐옷을 입지않고 완주를 했다면 누가 진정한 승리자일까요?
마라톤 초보자인 제가 보기에도 비닐옷은 마라톤과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 조금 춥다고 해서 비닐옷을 입거나 하지 맙시다. 조금만 뛰면 금방 더워집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비닐옷을 우리 과감히 벗어버립시다. 그리고 아예 찾지도 맙시다. |
| 2002/11/16 [1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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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학님의 반대 의견 |
마라톤 자체가 극기의 운동이다. 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하고 주변의 어려운 환경과도 싸워서 이겨내는 경기이다. 그게 마라톤의 기본 정신이다.
힘들고 어렵지만 그것을 모두 이겨내는 과정에서 나름대로의 보람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그런 스포츠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조금 춥다고 비닐옷이나 걸친다면 그게 무슨 마라톤인가? 추운날씨가 문제가 되어 마라톤을 하기가 어렵다면 마라톤을 하지 말아야 옳다. 마라톤은 편안하게 즐기기 위한 놀이가 아니다.
최근 주변상황이 너무도 편리함만을 추구하다 보니 마라톤마저도 이러한 편의주의에 물드는 것 같아 정말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다. |
| 2002/11/16 [1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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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린사람님의 반대 의견 |
비닐옷을 지급하는 주최측에서 책임지고 그것을 전량 회수만 할 수 있으면 비닐옷 지급도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겠지만 지금까지 예로볼 때 그렇게 된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문제는 원인 제공자가 결과까지도 책임을 져야 하는데 어찌된 셈인지 대부분의 경우 비닐옷을 나누어주는데는 열심이어도 그것을 거두어들이는데는 나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비닐옷을 전량 회수할 자신이 없으면 나누어주지도 말아야 합니다. 버리는 사람 따로 줍는 사람 따로... 이게 뭡니까?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비닐옷을 모두 회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없는 한 비닐옷 지급은 재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2002/11/16 [1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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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광훈님의 반대 의견 |
매사는 장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작은 것에서 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어린이나 노인들 때문에 있어야 한다는 의견은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저는 하프 기록이 1시간 38분 대인데 시합장에서 보면 백발이 성성한 어르신 중에서도 저보다 빠른 분들이 계시고, 중고등부 선수들이야 말할 것도 없고...
최근에 발생하는 사망사고는 충분한 준비없이 대회에 출전하거나, 준비운동이나 정리운동을 하지않아 생기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겨울 밤에 훈련하거나, 이번 경주마라톤의 경우처럼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 평소보다 5분 정도 준비운동의 시간을 늘이면 비닐 없이도 해결이 되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마라톤은 아무런 도움없이 혼자 힘으로 극복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
| 2002/11/16 [1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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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표님의 반대 의견 |
마라톤 주최측에서 비닐옷을 지급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또한 비닐옷을 지급해야만 한다는 규정도 없습니다.
비닐옷을 지급하지 않아도 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사람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문제는 주최측에서 너무 앞서간다는 것입니다. 다른 대회와 경쟁하거나 또는 차별화 시키기 위하여 불필요한 과잉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주최측에서 환경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비닐옷 지급은 중지해야 마땅합니다. 비닐옷이 꼭 필요한 사람은 직접 준비하면 됩니다. 비닐옷을 지급하지 않아도 마라톤대회는 얼마든지 훌륭하게 개최할 수 있습니다. |
| 2002/11/16 [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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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현님의 반대 의견 |
달리기전에 준비운동 하면 될것이고 추우면 옷입으면
될것이고 땀을내면 될것이고 움직이면 될것이고
도데체 비닐이 그렇게도 필요합니까?
요즘 당신은 춥다고 비닐입고 뛰십니까?
언제부터 우리는 편안한 마라톤을 하였습니까?
편함을 추구하는 운동은 사라져야 합니다.
온통 금수강산이 쓰레기장이 되고 숨도 제대로 못쉬고
물도 못먹게 되면 그때서야 정신들 차리겠습니까?
환경은 조그만 점부터 지켜나가야 합니다
남들이 비닐옷 입는다고 우리도 입어야 합니까!
이제는 생각들이 변해야 합니다.
당신만 마라톤하고 말것입니까?
당신들의 후손들도 뛸 권리가 있습니다.
10년 100년후를 생각한다면 처음부터가 중요합니다.
처음으로 돌아갑시다
그리고 자연으로 돌아갑시다.
그것이 우리모두의 살길입니다 .
굳이 필요하다면 입으십시요
다만 끝까지 갖고 뛰십시요
그리고 집에다 버리십시요
그것이 진리입니다.
비닐없이 보온대책을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없으면
달릴자격도 없습니다.
쓰레기(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냐는 발상을 하는 런너는
달릴자격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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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11/16 [0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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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수님의 반대 의견 |
비닐옷을 입지 않으면 뛸 수 없습니까?
그렇다면 뭐하러 뜁니까? 그렇게하면서까지 뛰어야 합니까? 차라리 다른 운동을 택하십시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런닝머신을 이용하던가 아니면 두꺼운 옷을 입고도 할 수 있는 롤러 스케이트를 타던가 얼마던지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굳이 쓰레기장을 만들면서까지 마라톤을 뛰겠다는 그 심뽀가 괘씸하군요.
비닐을 뒤집어쓰지 않으면 뛸 수 없다는 현실이 그저 안타깝습니다. 우리가 언제부터 비닐옷이 있어야만 마라톤을 할 수 있었는지 그저 한심하기만 합니다. |
| 2002/11/16 [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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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윤복님의 반대 의견 |
앞의 성주님의 의견에 찬성하며
마라톤의 정신이 무엇입니까?
추위와의 싸움도 이겨낼수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저도 이번 춘천마라톤에 사용해 보았지만
다음부터는 쓸생각이 없습니다
너무추워 달리기가 힘겨울땐 본인의 준비가 무엇보다
필요하며 대회주최측에서 준비가 부족한 런너를 위해서
비닐이나 헌옷 사용시 버릴수 있는 통을 준비해서
출발시나 조금후에 버릴수 있게 철저한 준비와 홍보를
하면 큰 문제는 없을것으로 봅니다
다만 선진국에서는 무엇보다도 환경을 왜 중시하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환경을 생각하지 않고 치러지는 마라톤은 의미가
없습니다
이번 춘천대회뿐만 아나라 다른대회도 쌓이는 종이컵과
스폰지 ,비닐,노상방뇨,등 너무나 어지러웠습니다
이제는 모든대회를 질적으로 향상시켜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대회에서의 쓰레기를 양산하는 음료수대와 간식도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합니다
마라톤이 양적으로 팽창하여 가니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것으로 생각됩니다
메이저 대회 주최측부터 철저하게 환경을 생각하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면 중소규모의 대회도 뒤따를
것으로 봅니다
아무쪼록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환경을 먼저
생각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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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11/15 [1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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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지킴이님의 반대 의견 |
저는 비닐옷을 절대 입지 않습니다. 급수대에서 물을 마셔도 종이컵을 아무렇게나 버리지 않습니다.
비록 작은 것이지만 이것을 실천하려고 나름대로 노력합니다. 우리 모두가 이런 마음을 갖는다면 마라톤 대회가 곧 쓰레기장이라는 오명을 조금은 벗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환경보다는 사람이 우선이다 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앞세우지 맙시다. 차라리 그냥 잠자코 계시는 것이 도와주는 겁니다. 괜히 나서면 저같은 사람까지 같이 욕을 먹게 됩니다.
무료로 나누어 준다는 그 비닐옷도 그거 절대로 무료가 아닙니다. 잘 아시겠지만 스포츠식품 광고가 인쇄되어 있지요. 대단한 홍보효과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본의아니게 홍보사절로 열심히 뛰고 있는 셈입니다. |
| 2002/11/15 [1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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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배님의 반대 의견 |
저도 비닐옷을 입어봤지만 꼭필요성을 못느꼇다.
출발하면서 보면 대부분 참가자들이 아무데나 버리고가는것을 봤을때 이런 생각을 했어요 본인이 추우면
본인이 직접가지고 와서 사용 했으면 이많은 쓰레기는
나오지 않았을것이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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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11/15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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