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대회장에서 보온용 비닐옷 배포를 원하십니까? 내   용 겨울은 말할 것없이 초봄이나 늦가을에 대회가 열릴 경우 많은 달림이들이 출발전 체온조절을 위해 스스로 준비한 '비닐옷'이나 영양공급업체에서 제공하는 비닐옷을 입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대회출발전 보온비닐은 컨디션유지를 위해서는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그러나 출발과 함께 내팽겨지는 비닐옷이 쓰레기로 변해 환경에 좋지않으므로 이를 없애야한다는 의견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대회장에서 보온비닐옷 제공에 찬성하십니까? 2002/11/12 찬성 44 명(46.32 %) 반대 51 명(53.68 %) Total 95 articles (2/6 page) 마라톤대회는 특수상황 + - 김찬식님의 찬성 의견 그렇습니다. 마라톤대회에서는 1회용컵을 사용합니다. 일종의 특별한 상황이죠. 우리가 마라톤대회에서 1회용컵을 사용하는데에 아무런 반론을 제기하지 않습니다. 비닐옷도 마찬가지입니다. 차가운날씨에 체온을 보호하기위해서는 다른 방안이 없습니다. 대회참가에는 나름대로 목적이 있지만, 기록향상을 위해 오랜 연습으로 대회를 준비해온 사람이 체온조절실패로 출발도 하기전에 컨디션이 난조에 빠진다면 과연 바람직할까요? 업체에서 비닐을 나눠주지 않는다면 자신들이 스스로 비닐백을 준비할 것입니다. 춘천대회의 준비물을 보면 비닐백을 준비하라고 되어있더군요. 업체에서 나눠주는 비닐은 안되고 집에서 지참하는 비닐은 괜찮은가요? 마라톤대회는 일종의 특수상황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같습니다. 2002/11/20 [17:37] 충분한 논의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 - 김찬식님의 찬성 의견 이 안은 충분한 논의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이 질문은 당연히 비닐옷이 필요한 추운날씨를 전제로 한 것임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입니다. 여름철에 비닐옷배포를 말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추운날씨에 비닐옷을 나눠주자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것은 당연히 필요한 조처이구요. 그리고 미국의 경우도 파워젤이나 파워바회사에서 비닐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단지 이 비닐을 무단으로 버리는 참가자의 의식문제지요. 그리고 얄팍한 상술이라고 비난하는 분, 그런 어떤 사람이 자신의 이익도 없는데 돈을 들여 비닐옷을 나눠줍니까? 또 그게 왜 얄팍한 것입니까? 그럼 판촉물 나눠주는 업체는 다 얄팍한 상술입니까? 혹시 그 업체와 경쟁관계에 있는 사람 아닌가요? 지난번 춘천마라톤 게시판에 보니까 경쟁업체에서 이름만 달리해서 글을 올리는 유치한 행위를 본적이 있습니다. 왠지 그런 냄새가 나네요. 엄청 유치한... 여기서는 비닐의 효용도에 대해서만 논하면 됩니다. 효용도... 2002/11/20 [16:23] 어떻게 찬반으로만 묻습니까? + - 이정우님의 찬성 의견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러한 질문은 정말 우매한 것입니다. 비닐을 나누어 줘도 좋은 때가 있고 비닐을 나누어줘서는 안되는 때가 있는 것이지 꼭 이것이 좋고 저것은 틀린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생각해 봅시다. 비가오고 춥고 주자들의 안위가 걱정될 정도라면 비닐을 나누어 줘서라도 주자를 보호해야 하는 것이 옳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약간 비가 온다고, 별로 춥지도 않은데 마구 비닐봉지를 나눠주는 것은 환경 문제를 일으키지 않겠습니까. 뭘 뻔헌 것을 가지고 질문을 하고 그러는지 물음 자체가 좀 우습군요. 제 생각에는 비닐은 나누어 주되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비닐봉투에 광고하는 업체가 비닐을 모두 수거하는 책임까지 맡도록 하는 것이 옳은 것 같습니다. 2002/11/20 [14:46] 구더기무서워 장못담그나? + - 김상태님의 찬성 의견 구더기가 무서워서 장을 못담그는 우를 범하는 것과 같다. 우선은 사람의 안위이고 그 다음이 환경이다. 인간의 안위를 희생한 환경은 무의미하다. 단, 날씨가 춥지도 않는데 비닐을 배포하여 환경을 오염시키는 행위는 바람직하지 않지만, 바람불고 비오고 날씨가 추우면 당연히 비닐옷등으로 몸을 감싸 체온을 유지해야 컨디션난조를 막을 수 있다. 적극 찬성한다. 2002/11/20 [10:54] 비닐옷 제공에 찬성합니다. + - 김영길님의 찬성 의견 지난 11월 17일 눈'비가 섞여 내리는 날 여의도에서 마라톤에 참가 했습니다. 모회사에서 배부하던 비닐옷이 동이나서 런닝바람에 떨고 있다가 길에서 주운 비닐옷 2개를 아내와 함께 입고 하프 전환점까지 뛰었습니다. 만약 그 비를 다맞고 뛰어더라면 온몸이 마비가 되었을 것 입니다. 비닐옷은 나누어 주는 것은 찬성이고 다만, 이용하는 마라토너들이 비닐옷을 버릴때 출발하기전이나 음료수 배부하는곳 등에 버리도록 주의를 하고, 주최측에서도 이를 출발전에 환기시켜 모두가 동참하도록 안내를 해주면 환경문제가 해결 될 것 같습니다. 아울러 비닐옷을 배부하는 모회사에 예산과 수거 및 환경문제등으로 어려움이 있을텐데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2002/11/20 [10:38] 비닐옻 지급 건 + - 서 동현님의 찬성 의견 추워서 비닐옻을 입어야 되지 않겠수? 2002/11/20 [08:22] 좋죠 + - 임인철님의 찬성 의견 늦가울, 겨울, 초봄에는 비닐 옷 주면 좋죠 2002/11/19 [17:24] 체온저하 심장마비 초래합니다 + - 김성길님의 찬성 의견 작금에 추운날씨에서의 대회에서 심장관련 질병으로 많은 사망사고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추운날씨에 대회에 참가하기 때문에 체온유지는 필수적입니다. 비닐옷이 안전을 보장해주는 것이 아니지만 체온저하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만큼 비닐옷등을 통한 체온유지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환경보전도 중요한 명제이지만 그것보다야 사람의 생명이 우선되야죠.. 2002/11/19 [16:38] 그래도 보온용 비닐옷은 제공되어야 한다. + - 김정렬님의 찬성 의견 제가 경주마라톤에서 뛰었지요. 날씨 무지 추웠습니다. 출발 전 얼마되지 않는 시간동안 비닐옷이 없었다면 아마 뛰지 못했을것입니다. 환경을 보호하고자 비닐옷 배포를 반대하는것은 무리하고 생각됩니다. 그것보다는 효율적인 수거방법을 의논해야 되지 않을까요? 2002/11/19 [13:37] 찬성이요... + - 이창일님의 찬성 의견 비닐옷을 버리면 쓰레기고 입고있으면 보온이 되겠지요. 하지만, 달리는 중간 중간이나 행사종료시 수거작업이 이루어진다면 추워서 덜덜 떠는것보다는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반대하시는 분들은 비닐옷을 입지않으면 되구요. 이번 국제박람회기원 마라톤에서 만약 비닐옷이 없었으면 더 힘들뻔 했어요... 눈과 비가 함께오면서 상당히 추웠거든요..... ^^ 2002/11/19 [12:42] 낭비 + - 유승원님의 반대 의견 왠만한 사람들은 여벌의 보온복을 갖고 다니는데,굳이 한번쓰고 버릴것 제작하는지... 그 비용으로 참가자들에게 좀더 나은 서비스가 어떨지.. 2002/11/20 [22:23] 효용도만 따자지구요? + - 서상용님의 반대 의견 옆에 찬성 글 올리신 김찬식님. 효용도에 대해서만 논하자구요? 효용도만 따지자면 모든 1회용품이 다 필요가 있지요. 그리고, 업체를 비난하는 사람은 모두 경쟁업체 사람인가요? 아래 글들을 몇개를 읽어봐도 그렇게 업체를 비난하는 것 같지도 않던데 유치하다고 몰아버리는 언급은 자제하시길. 나 또한 반대하기에 글을 올려 봅니다. 2002/11/20 [17:12] 비닐 옷 절대 반대 (Absolute no !) + - 임재근님의 반대 의견 아래 의견에 동감!!! 공짜가 아니라면 그렇게들 많이 사용할까? [나눠주는 업체에 한 마디] "마라토너에게 정말 필요하다면, 꼭 없어서 안될 것이라면 차라리 돈을 받고 파세요." - 웬만하면 다음대회 때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서 저렴하게 팔면 마구 버려지지도 않을거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마라토너들은 스스로 구입하면 되는 것이고... 2002/11/20 [16:18] 입장을 바꿔 생각합시다. (절대 반대) + - 고창현님의 반대 의견 만약 등산용품 관련 제작업체에서 일요일 등산로 입구에서 비닐옷을 나눠준다고 칩시다. 예상치 못한 비가 온다면 대부분이 좋아라 할겁니다. 그리고 1~2 시간 있다 날씨가 맑아졌다고 했을 때, 등산객들이 비닐옷을 아무 곳에 버리면 당신들은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아마 얄팍한 상술에 우리의 산천이 신음한다고 흥분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일전에 누군가 00마라톤 게시판에 비닐옷 반대 의견을 냈는데, 아무도 답글이 없더군요. 그 땐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비닐옷을 나눠주는 업체쪽 대표와 00 마라톤간의 남다른 관계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00 마라톤을 비난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마라톤이 끝나고 경기장에 남아있는 비닐쓰레기를 일반인들이 봤을 때, 마라토너의 사정을 이해해 줄 일반인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2번 정도 비닐을 착용해봤던 저로서도 비닐쓰레기는 용납이 안됩니다. 혹시 재활용이 된다면 몰라도.... 저는 앞으로 비닐을 절대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불편하더라도 옷하나 더 준비했다가 (없어져도 되는 것으로) 출발전 금방 찾을 수 있는 곳에 놓았다가 다시 찾으면 되는겁니다. 보관이라고 해봤자 누군가에 맡기는 것 말고 나무등에 걸쳐만 놓아도 됩니다. 없어져도 될 만한 것이라면 대회가 끝날 때까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을 가능성이 많고 설사 없어졌다 하더라도 필요한 사람이 가져갔겠지 하면 되는 겁니다. 왜 대회에 참가하다 보면 필요없는 면티를 주는 곳도 많지 않습니까? (처치 곤란한) 그런 티를 이용하면 됩니다. 2002/11/20 [16:10] 그런생각을 가지고 마라톤을 하다니... + - 유신상님의 반대 의견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냐는 속담은 이런때 쓰는 속담이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환경을 생각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정말로 아쉽기만 합니다. 2002/11/20 [11:23] 헌옷 + - 떠도리님의 반대 의견 헌옷을 입고 버리면 이를 수거해서 불우이웃 돕기나 아니면 재활용하는 방법으로 하는 것이.... 2002/11/20 [11:11] 나도 반대 합니다.... + - 정남수님의 반대 의견 중앙일보국제마라톤대회때 보온용 비닐을 나누어주더군요... 날씨가 그리 추운날은 아니었지만 컨디션을 유지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도구이지만... 결국 대다수의 사람들이 뛰면서, 뛰기 시작전에 벗더니 바닥에 그냥 놓고 가거나, 둘둘 말아서 인도쪽으로 던지더군요... 좋은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마라톤하는 사람들이 결국 좋지않은 모습을 보이게 된거죠. 전 그래서 반대 합니다 2002/11/18 [16:48] 환경차원에서 반대합니다. + - 권오선님의 반대 의견 많은 분들이 올리신 반대의견과 동일합니다. 2002/11/18 [16:26] 환경을 생각합시다 + - 강철수님의 반대 의견 저도 올봄및가을대회에 참석해서 비닐옷을 착용했섰는데 착용한 시간이 그리 길지않고 쓰고난다음에는 전부 쓰레기로 변하여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비닐옷착용은 없애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2002/11/18 [14:17] 비닐과 환경오염 + - 오재준님의 반대 의견 저두 한번 입어 봤는데 추운 날씨에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고 제공해준 회사에도 너무 고마운 마음을 가집니다. 하지만 역시 쓰레기와 환경에 좋지 않은 비닐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쓰레기문제는 우리 달림이들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출발선 근처에 비닐옷을 버릴수 있는 쓰레기 통등이 준비된다면 괜찮아 지리라 생각되지만 환경 오렴에 대해선 비난의 화살을 피할수 없을 것 같습니다. 좀 억지 같지만 재질을 종이로 만들면 어떨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왜 신문한장만 있어도 따뜻하잖아요. 그래고 종이는 재활용도 쉽고.. 2002/11/18 [10:48] [이전]...[1][2][3][4][5][6]...[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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